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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7 00:57
바이오 하자드4.
망한 스토리를 게임성으로 철저하게 커버친 좋은 예....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 게임 시리즈이기도 하면서 4편 부터는 애증의 대상이 된 게임입니다;; 그 좋던 스토리를 왜......;; 그래도 4편은 재미는 확실히 있었죠. 단, 그 스토리의 여파로 5편이 폭망...ㅠㅠ(물론 이름값 덕분에 팔리긴 제법 팔렸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 5편은 망작입니다-_-)
11/12/07 01:11
켠김에 왕까지에서도 허준씨와 류경진씨가 입을 모아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웬만한 게임은 다 짜증내는대도 이건 끝까지 재밌게 했다며...
11/12/07 01:14
올해는 포탈 2도 강력한 후보 아닌가요? 스카이림의 위엄이 대단하긴 합니다만...
포탈 1 하면서 '와 대단하다 이런 게임을 만들다니' 싶었는데 그걸 가볍게 뛰어넘더라구요... p.s : 스팀에서 왜 바이오쇼크는 지역락이 걸려 있는 걸까요? 평가를 보면 당대의 걸작 같은데... 이 시리즈랑 토탈워 시리즈는 지역락 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11/12/07 01:16
인증시스템 관련 문제로 지역제한을 걸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북미정발 첫빠따로 정폼 사고 나서 인증 버그 때문에 한달동안 죽어났던 기억이...
11/12/07 01:36
바이오쇼크가 정말 쇼크였죠.
스팀 펑크 분위기 제대로던... 밤에 불끄고 플레이하면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나중에 파워업 하면 적들이 장난감이 되어 버리지만...
11/12/07 01:43
이미 vga란 곳에서 2011년 GOTY 후보작을 선정했더군요.
배트맨 : 아캄시티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포탈 2 언챠티드 3 : 황금 사막의 아틀란티스 http://www.spike.com/events/video-game-awards-2011-nominees/voting/game-of-the-year 여기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11/12/07 08:03
GTA시리즈를 제작한 록스타에서 만든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GTA와 달리 미국 서부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GOTY를 수상할 자격이 충분한 작품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샌드박스 게임 중 최고의 게임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죠. 저때 분위기도 "매스 이펙트2 정말 잘만들었다. 근데 상대가 레데리라면 어쩔 수 없네." 이런 분위기였죠.
11/12/07 06:38
구공화국의 기사단이 2003년이라... 벌써 8년이 지났네요.
군대에서 게임잡지를 보면서 정말 하고싶어서 미칠 것 같았지만 막상 전역하고 몇 년뒤에나 잡게 된 추억의 게임이네요. 올해 GOTY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스카이림이 먹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11/12/07 08:02
2009년에 배트맨 어사일럼이 GOTY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2009년도 처럼 되지 않을까요? 콘솔은 언차3 가 받고 PC는 아캄시티가.... 아캄시티 재밌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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