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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9 06:02
저 해명대로 본다면 틀린 말은 없습니다.
문제는 기사에 나온 반론대로 그럼에도 계속 싸우는 분들은 있었고, "처벌"돼야 할 이들이 있었다는 것.
12/04/09 08:07
네 문장으로 요약해 주셨는데 하나하나가 워낙 주옥같은지라 그저 어안이 벙벙하군요.
친일과 청산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잘못 생각하고 있고, 식민지근대화론이 사실 전세계적인 논쟁이기는 하지만 저건 사용법(?)이 틀려먹은거죠.
12/04/09 08:11
북한에 관해서는 열혈 감성으로 비난 날리시는 분들이 꼭 일본과 관련한 이슈에는 쿨가이에 이성을 회복하시는 것 보면 놀랍습니다.
마지막 발언을 보면 또 열혈감성 비난은 아닌거 같은데... 아 모르겠네요 -_- 정치 어렵네요 하하
12/04/09 08:37
저 분의 생각의 방향 자체는 무척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저 발언 자체를 두고 문제삼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매체 자체도 한/오 이고... 괜한 트집잡기로 보일 가능성이 크네요.
12/04/09 08:45
친일은 무슨 친일...
총칼을 들이미는데 어쩔 수 없이 살기위해 한 선택이었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건 아니었죠. 국회의원이라는 분이 참 개념이 없으신 듯...
12/04/09 09:16
문제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긴 하지만 어차피 민족정론 조중동을 포함한 대부분의 언론에서 다룰 생각도 없을겁니다. 단군 이래 최고의 악독 저질 발언을 한 김용민씨가 있는데 저런 소소한 발언이 기사화될 리가 있나요.
12/04/09 09:20
저런사람들의 친일논리는 간단하죠
넌 일제시대때 일본제 성냥,일본 소바혹은 모찌 아님 일본인밑에서 일하며 월급받않잖아 이거죠 간단히 물론 지금도 이방법으로 모두 친일했다로 몰고가고 있고
12/04/09 13:13
대부분 친일쪽은 친북쪽을 멀리하고 친북쪽은 친일쪽을 멀리하던데 이분은 신개념 콜라보레이션이네요 크크(친일에 쏠리긴했지만)
하지만 언론은 정부가 민간인을 사찰한것보다 수십 수백배는 더 큰일인 국회의원 후보의 몇년전 막말에 혈안이 되어있으니 이런 짜잘한 일에는 신경도 쓰지 않겠죠 -_-
12/04/09 18:52
일본 정치권 우익은 한국 우익(이라쓰고 수꼴)좋아라 할텐데요.
알아서 기어주니까요. 우익 시민단체들이 싫어하지 정치적 우익들은 같은편이라 생각할거 같네요. 청기와집분이 일본태생인데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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