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05 19:05:21
Name 성동구
Subject [일반] 우리동네 음악대장 12곡
01. 토요일은 밤이 좋아 (원곡자: 김종찬)



02. 민물장어의 꿈 (원곡자: 신해철)



03. Lazenca, Save Us (원곡자: N.EX.T)



04. 걱정 말아요 그대 (원곡자: 전인권)



05. FANTASTIC BABY (원곡자: 빅뱅)



06. Don't Cry (원곡자: 더 크로스)



07. 봄비 (원곡자: 박인수)



08. 하여가 (원곡자: 서태지와 아이들)



09. 일상으로의 초대 (원곡자: 신해철)



10. 매일 매일 기다려 (원곡자: 티삼스)



11. 백만송이 장미 (원곡자: 심수봉)



12. 아주 오래된 연인들 (원곡자 :015B)


음악대장님 덕분에 2주에 한번오는 일요일을 기다리며, 행복하고 판타스틱한 20주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국카스텐 파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익조
16/06/05 19:07
수정 아이콘
하현우가 드디어 탈락을 했네요...
16/06/05 19:10
수정 아이콘
신해철 곡들도 오늘 음원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이제 무슨낙으로 복면가왕보나요 ㅠㅠ
검정치마
16/06/05 19:13
수정 아이콘
내심 자기 노래 하나 불렀으면 했는데..크크
러블리즈
16/06/05 19:14
수정 아이콘
듣고난 직후에 제일 좋았던건 역시 라젠카. 지금 제일 좋아하는건 일상으로의 초대.
다음주에 특별공연 하고나면 정말 끝이네요 ㅠㅠ
오늘 가면 벗을때의 그 묘한 기분이란...
너부리야놀자
16/06/05 19:19
수정 아이콘
어잉? 특공하나요?
검정치마
16/06/05 19:21
수정 아이콘
예고편에 특별공연한다고 나오더군요
HealingRain
16/06/05 21:31
수정 아이콘
와오! 저랑 정확히 똑같으시네요. 개인적으론 일상으로의 초대가 음악대장의 마지막 곡이었고 이후는 앵콜곡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원한우방
16/06/05 19:15
수정 아이콘
다음 주 특별 무대에서 국카스텐 노래 하나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동안 아주 아주 재밌었습니다.
16/06/05 20:13
수정 아이콘
특공에서 국텐노래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군요.
앙토니 마샬
16/06/05 19:28
수정 아이콘
오늘 방송에 나왔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은 콘서트 앙코르곡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현우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고 관객은 웃으며 보내줬던 아름다운 에피소드였습니다. 마지막곡이 아주 인상깊네요.
아리아리해
16/06/05 19:38
수정 아이콘
음악대장 덕분에 복면가왕 챙겨봤는데 이제 좀 멀어진 프로그램이 되겠네요! 음악대장 만큼의 가수가 나온다면 다시 보겠죠! 흐흐
그동안 정말 잘봤네요!!
16/06/05 19:39
수정 아이콘
노래들이 다 하나같이 주옥같네요. 오늘 가면벗고 인터뷰하는거보니 말도 잘하고, 김구라랑 나눈 이야기도 보니 라디오스타 출연각이더군요.
주말반
16/06/05 19:41
수정 아이콘
음악대장 덕분에 일요일이 기다려지고 행복했었는데 낙이 없어지네요ㅜㅡ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대장님.
16/06/05 19:45
수정 아이콘
해철이형님 보고 계십니까.. 듣고 계십니까..

당신의 노래를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좋아하고 듣고 있습니다..
16/06/05 20:03
수정 아이콘
전 라젠카 나온김에 해에게서 소년에게도 불러주길 기대했었는데....
대장님께서 부르셨으면 정말 잘 소화해냈을거 같아서요...
16/06/05 20: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몇주간 정말 푹빠져 행복했습니다. 잘가요 고마워요
한걸음
16/06/05 20:20
수정 아이콘
민물장어의 꿈이 제일 좋았네요
손예진
16/06/05 20:20
수정 아이콘
일요일의 낙이 하나 사라진 느낌ㅠㅠ
그동안 고생했어요. 이제 전국투어에서 봐요 !!!
16/06/05 20:25
수정 아이콘
신해철 노래 3곡다 음원버전 너무좋네요.. 꼭 들어보시길..
그동안 음악대장 때문에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다른 프로에도 출연해주길 바라면서..
16/06/05 20:39
수정 아이콘
음악대장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영상 올려주신분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걱정말아요 그대'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나연양은 울뻔했다는데..저는 엉엉 울었네요..ㅠㅠ
다시한번 음악대장 완전 사.....좋아합니다!
16/06/05 20:53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출퇴근길에 음악대장 노래 듣는 낙으로 살았는데 이제 아쉽게 되었네요 ㅜㅜ
잘가요 음악대장님 수고하셨어요
네버스탑
16/06/05 21:13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나가수에서 무명에 가까운 가수임에도 가왕 결정전까지 간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신해철 헌정곡 시리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하현우가 성대가 대단한 것은 알겠는데 지르기만 하던 그 방식을 개인적으로 불편하게 여겼던지라 상대적으로 조용한 무대들이 더 좋았다고 느껴졌었습니다
그 무대들 때문에 하현우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조금 바뀐 것 같군요
음해갈근쉽기
16/06/05 22:06
수정 아이콘
아ㅠ 해철형님이 꼭 들었어야 해요

얼마나 뿌듯하고 대견해하실까?

70년대후반~ 80년대초 태생들 중에 신해철키드가 정말 많죠 그 시절 공일오비도 그렇고
은하관제
16/06/05 22:53
수정 아이콘
복면가왕 애청자로서 음악대장 무대는 늘 즐겁게 봤습니다.
이제 국카스텐의 보컬이자 가수 하현우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괴즐
16/06/05 23:24
수정 아이콘
아. 너무너무 아쉽네요. 그동안 너무 즐겁게 무대 잘 봤습니다.
16/06/05 23:30
수정 아이콘
휴대폰 스피커로 들어도 감동인데...라이브로 들으신 분들 귀 사고 싶네요.

문득 하현우 버전의 필승이 들어보고 싶네요
동중산
16/06/05 23:36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이제그만 하현우를 보내줄때가 된 모양이군요.
그가 부른 모든 노래가 다 좋았지만, 힘든 저의 마음에 위안을 준 '일상으로의 초대'가 특히 가슴에 남네요.

이젠 국카스텐의 음악을 기대하겠습니다.
16/06/06 00:27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노래들 중에서 "라젠카"가 가장 별로고 "민물 장어의 꿈"가 제일 좋네요
'라젠카'는 뭐랄까.. 노래 잘 부르는건 알겠는데 곡을 망쳐놓은 느낌...
켈로그김
16/06/06 09:59
수정 아이콘
비슷한 감상입니다.
가창을 위해 곡을 손대는게 좀 거슬렸어요.
민물장어의 꿈은 하나의 온전한 곡으로 좋았네요.
16/06/06 00:58
수정 아이콘
휴우...일단 그동안 수고 많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말 그대로 시원섭섭하네요.
솔직히 저는 나이가 어린 편이라 옛날 가수들의 노래를 잘 모르고, 특히 신해철 씨에 대해서는 논객이나 혹은 그나마 아는 정도로는 넥스트나 무한궤도의 보컬이였다는 정도로만 알았지만 이렇게 천재적인 뮤지션이라는 것을 미쳐 몰랐던 것이 많이 아쉬운 것과 더불어 이렇게 좋은 뮤지션, 좋은 노래들을 불러주신 영원한 대장님, 하현우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97 [일반] 이별 없이 지낼 수는 없을까. [2] 스타슈터3810 16/06/06 3810 7
65596 [일반] 드래곤 라자는 지금 나와도 성공했을까 [68] kien13915 16/06/06 13915 4
65594 [일반] [MLB] ESPN의 전적을 알아보자 5월편 [3] ESBL3645 16/06/06 3645 0
65593 [일반] 시청률 40% 나오게하는방법은.. [78] game-q12379 16/06/06 12379 0
65592 [일반] 2015년 발매 걸그룹 노래 음원 성적 정리 - 앞으로 남은 3가지 관전 포인트 [30] 삭제됨5836 16/06/06 5836 0
65591 [일반] 공중파 음악방송 차트도 조금은 손봐야 하지 않을까요? [33] 순례자5315 16/06/06 5315 0
65590 [일반] 노박 조코비치 그랜드슬램 달성!! [21] 사상의 지평선5358 16/06/06 5358 1
65589 [일반] 이렇게 비참하게 몰락한 그룹이 있을까요? 혼성그룹 룰라 이야기 [45] bigname12914 16/06/06 12914 0
65588 [일반] [질게] 아리송한 썸녀와의 관계 후기입니다. [54] 삭제됨13355 16/06/06 13355 4
65587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10주차 감상(부제 : 클로저의 선발전환) [35] 이홍기6075 16/06/06 6075 5
65586 [일반] 거사(擧事)의 두려움 [74] 쇼미더머니8234 16/06/05 8234 5
65585 [일반] 면접이라는 게 항상 보고나면 후회가 남는거 같네요. [14] HuggingStar10265 16/06/05 10265 2
65584 [일반] 야구 참 어렵네요. (삼성라이온즈 이야기) [59] 天飛7071 16/06/05 7071 0
65583 [일반] 우리동네 음악대장 12곡 [30] 성동구12268 16/06/05 12268 21
65582 [일반] 씨버썸 [10] yangjyess5325 16/06/05 5325 14
65581 [일반] 껍데기 [16] 누구겠소4508 16/06/05 4508 11
65580 [일반]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 후아레즈스러운 영화(스포가득) [40] aSlLeR6398 16/06/05 6398 17
65579 [일반] 브록 레스너 7월 9일 UFC 200 복귀 확정 [30] 어리버리5692 16/06/05 5692 1
65578 [일반] [미술] (혐오주의) 인간과 죽음에 대하여, 데미안 허스트 [32] Basquiat18420 16/06/05 18420 22
65577 [일반] D-3 수술을 앞두고 드는 잡생각들... [30] 최강한화6250 16/06/05 6250 9
65576 [일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29] 영혼의공원7179 16/06/05 7179 8
65575 [일반] <아가씨>는 반전 영화도 아니고 페미니즘 영화도 아니다. [50] 마스터충달9384 16/06/05 9384 10
65571 [일반] 베이징 세대가 kbo에 등장할거 같습니다. [48] 그시기10413 16/06/05 1041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