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06 12:09:0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2015년 발매 걸그룹 노래 음원 성적 정리 - 앞으로 남은 3가지 관전 포인트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6/06/06 12:20
수정 아이콘
글 잘 읽었습니다.

1번에서는 여레마트에서 트와이스가 빠지는게 아니라
[레드벨벳이 빠지고 여럽마트(?)가 되지 않을지..]
가 글 내용으로 볼 때 더 적절해보입니다.
아츄가 덤덤을 넘어설지 말지가 관전포인트라 하셨고
아츄가 우아하게를 넘기는 힘들어보이니까요.
좋아요
16/06/06 12:24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가 특급으로 가고 그 아래에 여럽마레를 형성한다-는 뜻인거죠.
음악감상이좋아요
16/06/06 12:28
수정 아이콘
이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건가 싶어서
다시 올려봤더니 말이 되는 해석이긴 하군요..

그런데 이 해석이 글쓴이의 의도가 맞다고 하더라도 여레마트에 자신의 이름(러블리즈) 한글자를
새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트와이스가 빠지는데
어디로 빠지는지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글 내용만으로 봐서는
특급으로 가야하는 걸그룹은 트와이스가 아니라
여자친구 같아보입니다
tannenbaum
16/06/06 12:28
수정 아이콘
아마 트와이스는 여레마트에서 한단계 더 상위 레벨로 올라가서 분리된다는 것 같습니다.
여레마트로 묶이기엔 트와이스가 너무 떠버렸다는 말씀이신듯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6/06/06 12:31
수정 아이콘
이건 해외 인기, 대중적 화제성, 강력한 팬덤까지
고려했을 때 트와이스가 너무 떠버렸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이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음원성적만으로 보자면
가장 뜬 걸그룹은 여자친구라서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다크슈나이더
16/06/06 12:35
수정 아이콘
음원성적으로도 일단 트와이스가 더 좋아요...

누적이 아닌 주차로 대입하면 음원마저도 트와이스가 앞서죠... 여친의 오늘부터 우리는 의 발매는 2015년 7월 23일..트와이스의 우아하게는..

2015년 10월 20일이니깐요.

치얼업도 마찬가지고...이쪽은 추이가 제법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6/06/06 12: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2천만이 그렇게 간단한 누적치가
아니라서 최종적으로도 오우가 우아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끝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발매일 차이가 3달 차이고
3달이나 먼저 나온 노래가
3달 늦게 나온 노래에 비해서
현재 차트순위마저 크게 밀리지않는다는건
우위를 점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3달 먼저 나와서 아직도 생존중이라는 뜻
입니다.
16/06/06 12:3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의도 한건 위의 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도 음원,음판,유튜브를 봤을때 여레마트 수장으로 트와이스가 불리고 있는데,
아마 러블리즈가 여레마 와 같이 이름을 올리는 즈음이 되면 자연스럽게 트와이스가 빠질거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위의 글은 음원에 관한 얘기지만, 여레마트 라는 용어는 음원만 얘기 하는건 아니니깐요..

오해를 불러일으킨점 사과드립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6/06/06 12:39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확실히 트와이스가 특급으로 갈만하죠.
2016년 현재 기준으로 음원에서마저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전체적으로 봐서 트와이스가 4세대 탑이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을 여자친구로 봤습니다.

올려주신 자료 기준으로 보자면
여자친구가 제 생각보다도 훨씬 쎄보이긴 하네요.
순례자
16/06/06 12:21
수정 아이콘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스밍시대로 넘어간 것 같네요. 걸그룹 10년주기설도 귀신같이 맞아가는듯.
좋아요
16/06/06 12:23
수정 아이콘
공중파1위도 먹었고, 망했다망했다 그래도 근 3달동안 차트최상위권이었던 에이핑크 리멤버를 넘은 시점부터 아츄는 안뜬 그룹의 명곡 차원을
아득히 넘었다고 봐야.....-_-) 데스트니가 계절감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서 이번에 성적이 좀 그랬지 그냥 남들하는 정도 만큼 무난하게 기획해서
컴백하면 4세대 A급 걸그룹 자리에 러블리즈가 한자리 차지할 것은 예정된 수순이라고 봅니다. 멤버들의 미모나 보컬폼도 이미 그만한 위치에 올라서기에
충분한 수준이라는걸 데스트니 활동에서 보여줬고. 진짜 쉽게는 못가고 있긴하지만 아츄보험이 워낙 기적적으로 작동하고 있어서 이 팀은 어떻게든 되기는 될거라 봅니다.
요르문간드
16/06/06 12:2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런건 누가 만드는건지... 대단하네요. 일일이 숫자 쳐서 만들텐데
다크슈나이더
16/06/06 12:25
수정 아이콘
SM은 뭔가 소녀시대 GEE이후 초롱런곡이 한곡도 없는거 같네요..

일단 추이만 놓고 보면 팬덤위주의 노래만 나오는건지 30주를 넘기는게 레드벨벳의 덤덤 하나밖에 없네요...(솔직히 말해 이런 양상을 보이니..

항상 사재기 논란이 나오는거 같기도하고..)
좋아요
16/06/06 12:28
수정 아이콘
그전까지는 뭐 스엠 원래 팬덤 크니깐-이라고 넘겼는데 함수 포월스껀 듣고는 아이고 이 인간들아- 싶더군요-_-)
16/06/06 12:32
수정 아이콘
포월스가 반응이 안좋았나요?? 포월스가 적어도 팬덤들한테는 반응이 엄청 폭발적이었던 것 같은데..
좋아요
16/06/06 12:3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작년에 사재기논란 올라온게 AOA껀 밖에 없긴 한데 2015년 걸그룹 노래 다합쳐서 사재기껀 가장 크게 터진게 에프엑스 포월스라능...-_-)
다크슈나이더
16/06/06 12:37
수정 아이콘
상업영화냐...예술영화냐죠....
평론가들 평점도 높긴했는데....지극히 팬들만 들어라~~~라는 식의 노래니깐요...

그리고 레드벨벳쪽도 사재기껀 얘기가 나오고 있죠.......
한터 판매량 보면 3월,4월,5월 판매량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서...
16/06/06 12:37
수정 아이콘
근데 30주는 너무 기준이 가혹한거 아닌가요? ^^;;
작년 기준 30주 넘은 곡은 오늘부터우리는, 심쿵해, 우아하게, 덤덤, 아츄 이렇게 5곡 밖에 없어요 ..ㅜㅜ
소녀시대 Lion Heart 정도면 충분히 대중적으로도 히트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다크슈나이더
16/06/06 12: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소시잖아요...ㅠㅠ

대한민국에서 아이돌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여자친구고 트와이스고 누군지 잘 알지도 못하지만..
소시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구요..

근데 음원성적은 이름값에 걸맞는 성적이 안나오고 있으니까요.....ㅠㅠ(이건 SM을 족쳐야하는건가...ㅠㅠ 소시한테 박진영이 곡을 써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라는 생각도 해본적이...)

비단 소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SM쪽 아이돌팀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데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보면 티파니가 박진영한테 곡 받았을때 반응을 보면 뭔가 SM쪽의 곡의 코드보다는 JYP의 곡스타일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것 같은...
요르문간드
16/06/06 12:44
수정 아이콘
그래도.....라기엔 이미 같은 세대 걸그룹들은 전부 해체했거나 원걸처럼 간신히 살아남은 형국이죠.

년차가 이제 10년 가까이 왔는데,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생명줄이 정말 오래간다고 봐야죠.

"숙녀"시대라는 별명이 붙은것도 거의 5년전 일인데...
16/06/06 13:02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도 앨범 사주는 팬들이 많으니 그럴 수 있는거고,
또 그를 통해 우린 뭔가 다르다는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 있는 거긴 한데...

솔직히 좀 sm이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모습을 한번쯤은 보여줄 필요가 있죠
앨범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트와이스라는 새로운 괴물이 등장한 이상은.
여트마레 여레마트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차세대 동력인 레벨과 트와이스의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다크슈나이더
16/06/06 13:07
수정 아이콘
지금 추이만 놓고 보면 레드벨벳은 여레마트중 제일 말석에 앉은 상황인데...그마저도 러블리즈가 뺏으려는 상황이죠...

7월 7일로 내상을 크게 입었는데 이걸 레드컨셉으로 얼마만큼 리커버리하느냐가 관건이고..

(러블리즈의 그대에게가 흑역사가 된것처럼...)
어떤날
16/06/06 13:06
수정 아이콘
사실 여레마트는 고유명사화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서... 계속 유지될 거 같습니다. 트와이스가 독보적으로 치고 나가면 아예 사라지거나 하지 다른 조합으로 불리울 거 같진 않아요. 택뱅리쌍이나 원카소 등 특정 조합에서 한 명이나 한 팀이 앞서 나가게 되었을 때 재조합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죠. 간혹 없진 않지만 짭 느낌이 나서 잘 안 쓰이구요.

그나저나 2015에서 2016으로 넘어오면서 걸그룹은 완전히 세대교체가 된 거 같습니다. 소녀시대가 아직 버티고는 있지만 힘이 빠진 지 좀 되었고 (국내 기준) 씨스타도 작년에 음원 최강자라는 타이틀치고는 약했고 3세대 걸그룹들 (에이핑크, 걸스데이, aoa, 좀 더 쳐서 exid까지) 또한 확실히 좀 약해진 느낌...
16/06/06 14:27
수정 아이콘
기존 세대의 경우
소녀시대는 이번에 제시카, 티파니등의 솔로가 트둥이 빼곤 그래도 음판 2,3위를 찍으면서 여전한 개별 팬덤은 과시했고
에이핑크는 정은지 솔로가 롱런을 시작하면서 아직 건재한 파워를..
걸스데이는 혜리 - 민아의 드라마가 연타석으로 타율을 터트리고.. 유라등도 예능을 적절히 돌면서 링마벨의 성적과 별개로 사실 안정적으로 순항중.. 이죠 -.-;;;;

그리고 최근 세대라면
레드벨벳이 7월 7일로 한번 삐끗하긴 했지만.... 음판 화력이 여자친구, 마마무, 러블리즈랑은 더블스코어 수준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지라...
금방 건재함을 뽑을 수 있을것 같고..

러블리즈는 결국 노래 하나가 필요한데.. 그게 안뽑히고 있죠.. -.-;;;;; 계절감을 심하게 역주행하는 노래들 투성이라..
피식인
16/06/06 14: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차트아웃 된 곡들의 경우 스트리밍 증가치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계속 올라가고 있지 않나요.. 상대적으로 증가폭은 적겠지만요. 차트아웃 당한 곡이 먼저 공개 된 곡이라면 신곡이 차트인 당시 집계 된 스트리밍 횟수를 따라잡는 순간보다, 실제 스트리밍 누적치를 역전하는 시점은 훨씬 나중이 아닐까 싶네요.
긍정_감사_겸손
16/06/06 15:18
수정 아이콘
걸그룹 세대교체의 마지막은 YG가 장식 할 겁니다.
올해 MAMA 신인상 남자는 NCTU, 여자는 YG걸그룹 확정이죠. 성적이건 뭐건간에 CJ의 MAMA니까요.
물론 대상 중 하나는 트와이스
아스미타
16/06/06 15:32
수정 아이콘
1.에스엠 패밀리의 화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소속사 가수들 전부 초반엔 폭발적입니다

2. 트여마레든 여트마레든 현세대 걸그룹들은 음원성적만 놓고 보면 윗세대 걸그룹을 전부 눌러가는군요
세대교체를 보는 기분이네요
뱃사공
16/06/06 16: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츄같은 노래가 한 곡 더 나온다고 해도 러블리즈가 여레마트에는 못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러블리즈에게 필요한 건 아츄같은 스테디셀러가 아니라 그보다 누적이 적더라도 I feel you같은 베스트셀러죠.
윤상 스타일상 그런 걸 목적으로 곡을 쓸 것 같진 않은데, 지금과 다른 좀 상큼발랄한 분위기의 노래도 한 번쯤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스미타
16/06/06 16:34
수정 아이콘
안들어가도 되지만 굳이 저 용어?단어?에 들어가려면 음방 1위가 필요하겠죠 만든 사람이나 쓰는 사람이나 기준이 음방 1위라고 했으니
공허진
16/06/06 16:21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는 보유곡이 많음에도 키싱유를 행사레파토리로 하는걸 보면 울림에서도 다음에는 작정하고 발랄한 곡으로 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데스티니도 미주,지수,예인 같은 피지컬 멤버 봉인해제에는 좋은 곡이라 이번 성적이 안타깝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97 [일반] 이별 없이 지낼 수는 없을까. [2] 스타슈터3811 16/06/06 3811 7
65596 [일반] 드래곤 라자는 지금 나와도 성공했을까 [68] kien13915 16/06/06 13915 4
65594 [일반] [MLB] ESPN의 전적을 알아보자 5월편 [3] ESBL3646 16/06/06 3646 0
65593 [일반] 시청률 40% 나오게하는방법은.. [78] game-q12379 16/06/06 12379 0
65592 [일반] 2015년 발매 걸그룹 노래 음원 성적 정리 - 앞으로 남은 3가지 관전 포인트 [30] 삭제됨5837 16/06/06 5837 0
65591 [일반] 공중파 음악방송 차트도 조금은 손봐야 하지 않을까요? [33] 순례자5315 16/06/06 5315 0
65590 [일반] 노박 조코비치 그랜드슬램 달성!! [21] 사상의 지평선5358 16/06/06 5358 1
65589 [일반] 이렇게 비참하게 몰락한 그룹이 있을까요? 혼성그룹 룰라 이야기 [45] bigname12914 16/06/06 12914 0
65588 [일반] [질게] 아리송한 썸녀와의 관계 후기입니다. [54] 삭제됨13355 16/06/06 13355 4
65587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10주차 감상(부제 : 클로저의 선발전환) [35] 이홍기6075 16/06/06 6075 5
65586 [일반] 거사(擧事)의 두려움 [74] 쇼미더머니8234 16/06/05 8234 5
65585 [일반] 면접이라는 게 항상 보고나면 후회가 남는거 같네요. [14] HuggingStar10265 16/06/05 10265 2
65584 [일반] 야구 참 어렵네요. (삼성라이온즈 이야기) [59] 天飛7071 16/06/05 7071 0
65583 [일반] 우리동네 음악대장 12곡 [30] 성동구12268 16/06/05 12268 21
65582 [일반] 씨버썸 [10] yangjyess5325 16/06/05 5325 14
65581 [일반] 껍데기 [16] 누구겠소4508 16/06/05 4508 11
65580 [일반]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 후아레즈스러운 영화(스포가득) [40] aSlLeR6398 16/06/05 6398 17
65579 [일반] 브록 레스너 7월 9일 UFC 200 복귀 확정 [30] 어리버리5692 16/06/05 5692 1
65578 [일반] [미술] (혐오주의) 인간과 죽음에 대하여, 데미안 허스트 [32] Basquiat18420 16/06/05 18420 22
65577 [일반] D-3 수술을 앞두고 드는 잡생각들... [30] 최강한화6250 16/06/05 6250 9
65576 [일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29] 영혼의공원7179 16/06/05 7179 8
65575 [일반] <아가씨>는 반전 영화도 아니고 페미니즘 영화도 아니다. [50] 마스터충달9384 16/06/05 9384 10
65571 [일반] 베이징 세대가 kbo에 등장할거 같습니다. [48] 그시기10413 16/06/05 1041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