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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6 01:08
국내 첫 군인신분 프로게이머의 방송경기가 펼쳐지겠군요.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소속팀에는 대한민국 공군이라는 표시가 나오는 것인가요?
06/11/16 01:09
예전에 박지성 선수 국대 경기에서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 감동 먹었었는데.. 조형근 선수 소속이 더 감동이네요.
06/11/16 01:11
우아.. ㅠㅠ My name is J님.. 결국 글 써주셨네요^^ 감사감사~
저에게도 쏴주세요..(단, 부산까지 오셔서 ^^; 하하하하;;;;) 조형근 선수 정말 축하드려요^^*
06/11/16 01:13
으흐흐~ 열렬히 응원하시더니 이런 글 올릴거라 예상했습니다.
이제는 티비에서 군복입고 응원하시는 님의 모습을 찾는 일만 남았군요^.^ 기대할께요 여기 울산인데 술한잔 쏘시러 내려 올 수 있으세요? 흐흐~ 농담이고 같은 한빛팬으로서, 강도경 선수의 팬으로서 예전부터 한번 보고 싶네요
06/11/16 01:14
[듀얼 예선] 진영수 0대1 서기수 등 패자부활전 (1시12분 현재)
[듀얼 예선] 진영수 0대1 서기수 등 패자부활전 (1시12분 현재)
06/11/16 01:22
신정민선수나 진영수선수는 오늘 이야기가 아니구요.
신정민 : 아이옵스배 16강에서 탈락이 확정된 후에 임요환선수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날에는 KOR팀의 창단 첫 프로리그 플레이오프가 있었구요. 근데 신정민선수가 이겼습니다. 인터뷰에서 "프로리그 팀플 준비하느라 연습 전혀 못했다"라고 해서 꽤 충격이었죠. 진영수 : 이번 06 후기리그 에이스결정전 승리 후에 "내일 서바이버리그 최종전에서 저그전을 해야 해서 테테전은 준비를 못했다"라고 했죠. 상대는 최연성선수였습니다. 조형근선수는 전에도 3년인가 쉬다가 갑자기 예선 뚫고 스타리거가 된 적이 있었죠. 확실히 게임센스 하나는 발군인 것 같습니다.
06/11/16 01:29
아하~ 기쁘네요 정말 기쁘네요~ 저도 위빵구났는데 술이나 한잔??
박서의 모습이 오버랩되어서 더욱더 기쁜...(순수하게 조형근선수를 응원하시는 분들껜 죄송하지만 뼈속까지 임빠인지라 박서의 모습과의 할루시네이션을 막을수가 없습니다...흑...) 아무조건없이, 혹은 조형근선수가 형편없는 실력으로 탈락하더라도 공 군이라는 그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열광적으로 응원할 수 있습니다~ 속좁은 임빠라고 손가락질해도 좋습니다^^ 오늘 기쁜날이네요~! 곧!! 정말 곧!! 박서의 모습을 볼수 있겠군요!! 공군팀 화이팅입니다~~~
06/11/16 02:16
꺄오 조형근 선수 무려 무패로 진출했군요 ~ +ㅇ+ 나이쓰~
앞으로 제가 적어두고 볼 경기수가 또 늘어나겠습니다~ 호홋 제이님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게 글에 그대로 드러나서 읽는 저도 기분이 무지 좋습니다. ^^
06/11/16 10:42
그러고보니 조형근선수가 스타리그 진출만 하면,,!!
고요한 상태에서 나즈막하게 울려퍼지는 애국가. 질레트 강민선수처럼 먼 거리의 조형근 선수를 줌하면서 한바퀴회전. 당연히 거수경례중인 조형근선수. -_-b 그러고는 갑자기 스타리그 로고 쾅! 박히고 다시 신나는 배경음악 시작. 우~ 그냥 발로 생각해본; 오프닝이지만 재미있겠네요.
06/11/17 13:56
예비군들 다 모입시다 !!
하하.. 군복이어디있더라~~ 근데 어느나라예비군이 우렁찬 소리를 내나요...? 내가 아는 대한민국 예비군은 음......
06/11/17 23:18
정말 이 맛에 이 판을 못끊겠군요. 휴..
제가 언급하는 판은 스타크래프트니, 이스포츠니 하는게 아닌, 피지알 이랍니다 -_-;; 더불어, 분당에서 쏘신다면 분당선타고 달려가겠습;
06/11/18 06:02
저도 한잔 쏠깨염.. ㅡㅡ? 근뎅 제가 요즘 넘 바빠서.. 찾아가서는 못쏠꺼 같고.. 여기 오시면 제가 거하게 쏠께염 ㅡㅡ? ======>아틀란타 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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