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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0 23:06
4번에 매우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풀스크린은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나요?
워크나 타 게임처럼 휠버튼을 통한 확대or축소를 할수 없는 노릇이구요. 다만 포인터 스크린은 기술적으로 조금만 노력한다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06/12/10 23:37
개념이란 단어가 들어간 칭찬글 오랜만에 보네요 ^^;
4번처럼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보니까 프로리그에서 미니맵을 확대시켜서 보여주더군요(MBC게임쪽) 첨보는 장면이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선수가 미니맵으로 건물을 확인했는지 알기위해선 꼭 필요한 과정이죠. 여러 시도를 해보고 시청자들에게 평가 받아가며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6/12/10 23:44
추게로~ 근데 저기있는 저 red nada 스페셜이라는글 있잖아요 엄청 감명깊게 봤었는데 지금은 못찾겠네요 혹시 어딨는줄 아시는분 계시나요
06/12/11 00:01
4번째는 상당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에이스글에 la..라는분도 상세하게 올렸었는데요 (참고하세요 ,)
정말 난전류 선수들 이윤열선수 등등 아 요즘은 수퍼투명테란 이재호선수!(본진쳐들어가면서 탱크는 아케이드까지 괴물이에요 괴물!) 경기의 재미를 배로 증가시키죠 , 옵저버 한번 판단으로 그냥 무난히 이기는 경기로도 되버리는데 아쉽습니다.
06/12/11 00:25
이바닥은 정작 당사자들은 별로 일 안하고 프로슈머들이 내놓은 것을 꿀꺽하는 경우가 많아지는거 같아요... 협회는 특히 이거 뭐 -_-
좋은글 잘 봤습니다!
06/12/11 00:26
과연 치어풀...을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팬이 얼마나 될까요-_-;; 포토샵으로 만드는것만 해도 사이즈가 커서 작업할때 보통 귀찮;은게 아닌데....흠...
06/12/11 00:54
정말 좋은 글이네요.전부 반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mbc게임은 방송진행이 너무 느려요.좀 더 스피드한 진행을 요구 합니다.
06/12/11 01:53
동영상 치어풀말고는 좋네요... 현재의 그림 치어풀도 부익부빈익빈이라 동영상이 도입되면...능력자팬이 많은 선수만 계속 좋은일이라 생각합니다..
06/12/11 04:50
의외로 대부분 긍정의 반응이시네요. 사실 좀 놀랬습니다.
대부분의 의견이 실현이 어려운 것이거든요. 1. 뺏지 디자인의 변형. 모든 뺏지를 소량생산. 그 것도 하나하나 만들자는 이야긴데, 디자인 인건비 + 생산비를 생각해 보아도 그렇고. 매 회 마다 뺏지의 디자인을 놓고 팬들이 왈가왈부하게 되는 부분도 방송사로는 어려움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2.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3. 요즘 UCC가 화두가 되면서 동영상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방송에 내보낼 만한 퀄리티의 치어풀이 계속해서 올라오길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300편 가량의 영상을 만들어 보았지만 방송에 내보낼 만한 영상을 무상으로 만들 여력은 없구요. 팬들이 만드는 영상은 대부분 방송사에서 방영한 영상의 명장면을 편집해서 배경음악을 깔고 estrolls님이 만든 것과 같은 선수 이미지를 한번 보여주는 식이 될겁니다. 그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4. 외국유저의 동영상에서 보여졌었지요. 풀스크린이라고 지칭하신 스크린 확장기법은 절대로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블리자드의 기술 지원 없이 방송기술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포인트스크린이라고 말씀하신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4분할이라면 4명의 옵저버가 헤드셋을 끼우고 보이스챗을하면서 '나는 무슨 화면을 잡고 있다', '지금 어느쪽으로 화면을 이동중이다' 하는 식으로 쉴새없이 조잘조잘댄다던가. 옵저버에게 어느 화면을 잡으라고 계속해서 지시하는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식의 방식이 된다면 엠겜의 이우호 옵저버가 칭찬을 받는 부분과 같이 게임의 흐름을 읽는 옵저빙은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모든 게임방송이 메인 1옵저버 체제를 고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인이상의 옵저버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항상 메인옵저버가 있게 마련이지요. 화면을 선택해가며 방송하는 경우는 순발력이 절대로 뒤집니다. 5. 이 부분은 엠겜의 PL 3-4, PL 5 결승전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그러한 시도들이 발견되기도 했으나 PL때 만큼은 못미쳤던 것 같습니다. 워크의 경우는 게임 특성상 초반 사냥의 경우 긴장감이 덜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보완해야할 특성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도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타 경기는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작진들의 엄청난 자료분석이 능력이 요구됩니다. PL의 경우 그러한 데이터 제시가 흥미있었던건 상당히 잘 디테일하게 정리된 통계가 자료에 신뢰를 부여해주고, 그런 것이 선수들의 스타일과 연결 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포탈을 몇회 사용했는지, 평균경기시간, 평균테크, 영웅선호도 등등의 자료가 제시되었는데.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많은 경기의 리플레이를 직접 돌려보며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스타의 경우도 예를 드신 부분처럼 디테일한 자료제시가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훨씬 흥미로울 수 있겠지요. 하지만 요즈음의 경기 횟수를 생각해 본다면 자료를 뒷받침해줄만한 통계를 과연 낼 수 있겠는가 싶습니다. PL의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 있는 엠겜 워크리그의 통계만 내면 되었지요. 또, 요즈음의 스타 해설분들의 경기분석도 그러한 통계가 아니더라도 충분할만큼 포인트를 잘 잡아내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6. 좋을 것 같습니다. 7. 시청률 경쟁에 도움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타의 경우는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루트도 많고. 저변도 충분합니다. 온겜 초기의 '엄재경의 스타이야기' 같은 프로그램이 초보 길라잡이 역할도 하면서 스타의 심오한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되지만, 지금의 스타판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한 단계는 이미 한참 지난 것 같습니다. 워크에 대해서도 초보를 위한 방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교육적 효과가 있으면서도 흥미를 끌만한 방송은 만들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새로운 유저가 생기기 위해서는 일단 한번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야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8. 개인적으로 예전의 선수 테마곡 아이디어는 참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어이없는 선곡으로 대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민선수 외에는 거의 모든 선수의 선곡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선수를 잘 포장한 사례는 역시 PL에서 찾고 싶습니다. 불미스러운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거의 지명도가 없다시피한 워크 신인 선수들을 계속해서 스타로 만들어냈던 PL의 선수 포장능력은 정말 돋보이는 부분이었지요. 하지만 지금도 선수를 포장하는데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경기 내내 선수는 홍보되고 있으니까요. 재방송을 언급하셨는데, 재방송을 선수홍보등으로 대체하려면 새로운 방송이 제작되는 셈이지요. 제작규모가 작은 프로그램이라도 재방송과 신규프로그램의 부담은 방송국입장에선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비인기 시간대의 방송을 위해 그런 부담을 가지는 건 방송사입장에선 곤란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스타방송은 이미 포화단계를 넘었다고 보입니다.
06/12/11 06:28
듀얼 뱃지는 1라운드가 있던 시절, 4번 시드를 달성한 선수에게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뱃지 같은 것은 그 대회의 스폰서를 상징했으면;
그나저나 스폰서 상징 맵이면... 이번 MSL에서는 맵마다 곰 같이 생긴 중립 동물이 넘쳐나는 건가요;?[?]
06/12/11 09:30
다수의 옵저버를 운영하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주로 확장과 본진의 테크를 집어주는 옵저버, 모여지는 병력들을 번갈아가며 집어주는 옵저버, 그리고 상황에 따라 지금처럼 역동적으로 계속 움직이는 옵저버등등을 두고 PD가 그때그때마다 전환 내지 분할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옵저버를 카메라맨으로 보면 이해가 쉬울 듯 싶군요. 각기 다른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에 통제만 잘하는 분만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해지리라 봅니다. 더불어 하나의 옵저버에 의존하는 비율을 낮춤으로서 중요장면 미스를 낼 가능성이 낮아질테구요. 물론 비용이나 운영면에선 부담이 있겠지만 한번 생각해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06/12/11 09:42
문제점이 많이 보이는 개선안이 아니라 충분히 할만한 개선안이고 정말 하면 좋을 듯한 내용들이네여....정말 좋은 생각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추게로~
06/12/11 14:10
4번째가 좋긴하지만 기술적으로 어려움이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양방송사별 선수별전적 맵전적등 (맵전적만이라도)을 통합시켰으면좋곘습니다.
06/12/12 01:00
포로리// 코멘트에 대한 리플은 코멘트로 달아주시는편이 좋겠군요.
제 글에 대해 반박을 주셨는데, 일단 다른 부분은 넘어가고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만 말해보겠습니다. 블리자드가 기술지원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개발할 수 있는 허락을 받는 그런 문제를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건 유닛의 수치를 조정하는 패치보다도 훨씬 어려운 문제입니다. 대회용 패치를 만들 수 있는 권한을 달라는 이야기조차 현실성 없는 상황임을 생각해 볼 때 불가능 한 일입니다. 나다 스페셜의 경우 리플레이 파일을 가지고 영상을 추출하고 편집하여 만든 편집본이기 때문에 이런 화면이 가능한겁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어렵다.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불가능합니다. 동영상 치어풀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포로리님은 방송을 너무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이번경기에 맞춰 제작한다 같은건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단지 방송에서 '팬들이 만든 치어풀입니다' 하고 틀만큼의 최소한의 수준만 맞추면 되는겁니다. 아무리 발로했네 어쨌네 해도 최소한의 수준만 갖추면 됩니다. 근데 그 최소한의 수준이 안나오는게 문젭니다. 팬들이 만든 동영상 틀어봤자 출발비디오여행만큼도 안됩니다. 마빡이 코너에서 하단에 나오는 독자가 올려준 영상정도의 퀄리티밖에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UCC 동영상들을 보면서 잘만들었다. 수준높다 말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좋은 소스를 가지고 작업했기 때문입니다. TV나 영화를 통한 방송영상을 넣고 좋은 음악을 깔았기 때문에 좋아 보이는 것이죠. 관중들이 경기장 가서 캠코더로 찍은 영상으로 작업하면 스타리그 엔딩같은 퀄리티가 나올까요? 절대 안그렇습니다. 결국 방송에서 쓴 영상을 재탕하는 수밖에 없는데, 기껏해야 게임장면, 오프닝장면, 경기전후, 엔딩에서 나온장면, 인터뷰장면 뿐입니다. 그런식의 아마추어가 만든 짜깁기 영상이 과연 TV로 볼 때도 멋진영상일까요? 팬들에 요구에 따라 리그 오프닝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처럼 방송은 계속해서 수준을 높여가고 있고, 팬들은 더욱 그러길 원하는데. 결국 그와 반대의 방향으로 가는 길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신다면, 팬들이 만든 영상중에 치어풀로 쓰기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영상을 찾아보십시오. 아마 2~3개도 찾기 어려울겁니다. 쓰다보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현재 치어풀을 올려놓는 자리에 치어풀대신 노트북을 올려놓고, 치어풀동영상을 loop시켜놓는다면 동영상 치어풀도 가능하겠네요. 시야각이 좋은 노트북이어야 되겠구요.
06/12/13 16:36
작게 나오면.. 사진 아랫쪽에 마우스를 두세요. 그러면 아랫쪽에 사각형모양이 화살표와 섞인 어떤 단추? 가 나옵니다.. 저는 잘나오는데.. 제집이라서 그런가..
06/12/13 20:18
포로리//takeiteasy님의 말에 동의합니다..댓글에 대한 댓글은 댓글란에 달아야지...그걸 본문으로 옮기는건 상당히 좋지 않게 보이는군요...분명 저러한 식의 방법은 포로리님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거 처럼 보이거든요...
06/12/13 20:32
그런데 뱃지는 우승한 선수들 다 있나요 ?? 스타리그
선수들 별로 다 달겠했으면 좋겠는데 선수소개때도 우승했던거는 꼭 넣어주고
06/12/13 22:27
3번도 상당히 맘에 드네요.
4번도 기술이 된다면 정말 대환영이구요. 그리고 저는 선수들 셋팅시간에 그맵에서 그 선수가 전에 했던 리플 보면서 해설자들이 분석을 해준다던가 경기가 끝나고 리플을 보면서 분석하면 셋팅시간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06/12/14 00:22
SummiT[RevivaL]님//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takeiteasy께 쪽지를 보냈긴 했는데.. 실수로 빼먹엇네요. 물론 그점에 대해선 잘못이라 느끼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변명을 빼놓을순 없겠죠?
제 변명은.. 제가 글을 써보면서 느낀게 무조건 자기 리플 달기입니다. 저런식으로 비판의식을 가지신 분이 한두분이 아니란 사실이죠.. 그래서 전 그런식으로 대처를 했는데.. ACE 게시판으로 간건 수정도 불가능 하더군요.. 그래서 저번에 ACE로 간글도 그렇게 됬구요. 같은 리플만 한 12개쯤 되니까.... 좀 난감하기도 했구요. 뭐 이런 변명이구요.... 리플 다는김에 하는 말이지만.. 저기에 있는 기술력에 대해서 무어라 말씀을 하시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1번부터 8번까지 가능하다고 보여지고 또한 노력만 해준다면 문제는 없을것입니다.. 뭐 그점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시면 저한테 쪽지 보내주세요.. 제가 열심히 제 의견을 말하죠. 하여튼.. 그렇네요.. 그래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SummiT[RevivaL]님^^
06/12/14 11:32
2인이상 체제에서의 옵저빙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보면 본문에 제기된 [풀스크린]은 2개의 화면스크롤이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가능하지만 , [포인트스크린]이라고 명명하신 부분은 옵저버 다수있으면 현재 이론상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한 기술입니다. 엠겜에서 선보였던 초반 개인화면 분할을 기억하시는지요 ? 그 방식을 조금만 응용해서 붙이면 바로 가능합니다. 현재 방송장비에 들어오는 화면은 각 선수들의 조작화면 영상정보와 옵저버 1, 그리고 심판의 화면 1입니다. 1:1 경기의 경우 지금 최대로 인원이 들어가도 8인용으로 옵맵을 제작하면 슬롯이 4개는 남습니다. 2:2 팀플의 경우 최소 2개는 더 확보되는군요. 3인 옵저버체제를 가정하고 들어가보겠습니다. 메인 옵저버는 경기를 주관해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서브옵저버 2인은 각 선수 및 팀별 유닛의 움직임 전략등을 주시하면서 대기합니다. 어느정도 게임을 읽는 눈을 가진 방송사 옵저버 분들의 경우 자신이 보고 있는 화면의 유닛 움직임, 건물 구성만으로 이후 어떤 전개가 될지 예측이 가능하겠죠. 이상징후 포착시 메인 옵저버와 피디에게 콜을 합니다. 피디는 각 옵저버가 잡은 화면을 검토해서 2면분할 혹은 3면 분할로 화면을 준비하고, 각 옵저버에게 타이밍을 지시합니다. 교전 혹은 작전이 시작된 부분에서 각 화면 분할 송출을 시작합니다. 실제로 엠겜에서는 게임 시작부분에 전체 옵저빙 화면과 함게 각 선수들 개인화면을 화면분할을 통해 1분여 넘게 방송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조금만 가다듬는다면 결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 분들께서 블리자드와 어쩌고 저쩌고 프로그램이 어쩌고 저쩌고 하셨지만 프로그램에 손대고 자시고도 할 필요없는 방법이죠. 옵저버가 늘어날 경우 네트워크 불안정이라는 복병이 늘 도사리긴 합니다만.... 시도도 못해볼 정도로 난감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ps)-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하는걸 방송관계자 분들께서 본다면 팬들이 '입스타' 를 넘어서 이젠 '입방송' 한다고 하실까요 ? ^^;;)
06/12/14 18:42
저도 나름대로 치어풀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동영상 치어풀은 힘들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치어풀을 동영상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제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은 거의 TV에서 방영되는 광고 수준으로 만들었을 때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개인이 그렇게 제작하기는 불가능이지요. 만드는 사람의 입장으로써는 또 최대한 멋있게 만들고 싶은데 지금까지 만들던 수준보다 더 낮은 치어풀만 만들게 된다면(동영상으로) 그다지 썩 기분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위 댓글에서도 있지만 포토샵으로 작업 가능한 좋은 소스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가능만 하다면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고 재미도 있겠습니다만..^^ 여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6/12/14 18:45
.. 동영상 치어풀..... 그럼 그랜드 파이날 같이 오랜기간 만들수 있으니.. 그건 어떠신지.. 싶네요. 오영종의 데스노트 동영상도 스동겔의 어떤 팬분께서 만들어 주셨다고 하던데.. 포스트 시즌에 올라온 팀 동영상 정도는 팀 자체에 팬들도 많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같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굳이 치어풀 식이 아니라 게임 보여주는 스크린으로도 가능하고요.. 전 한가지 방법을 제시한 것이지.. 국한되선 안된다고 보거든요.. 저보다 머리좋으신 분들이 수두룩하니까요... 뭐 그렇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06/12/14 22:44
컨셉맵은쫌 힘들거 같네요.. 물론 스폰서의전용 맵이야 만들 수도 있는거지만 그것을 위해 밸런스가 붕괴되는 맵이 만들 수 도 있다는 생각이드는데요? 다른것은 참 멋진글입니다 ^^
06/12/15 00:14
풀스크린문제는 어떻게든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해상도 낮은 화면에 3분의1은 가려서 나오니... 블리자드에서 옵저빙화면관련 판권만 사온다던가... 앞으로 한두해 보고 말것도 아니고... 왜 이런얘기 나오면 무조건 안된다고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시는지...
06/12/15 00:27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풀스크린 문제를 블리자드사에 직접 기술 개발권을 획득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럴시 게임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온게임넷에 쓰이는 컴퓨터에만 다시 설치하고 MBC게임에 쓰이는 컴퓨터에만 다시설치한 후에 해주면 풀스크린도 그다지 어렵다곤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문제되는 부분은 돈과 기술 개발할 인제인데.. 인제야 뭐 널린게 인제고 또한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걱정안해도 되겠지만 그런 작은 기술력 부분은 과거에 못했으니 이렇게 점점 커지고 있고 유지되는 상황에선 그정도 서비스로 꽤 좋은 효과를 줄수 있을듯 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중 스타 모르는 녀석들도 멋진 전투장면을 보고 "이야"하고 환호성을 지르곤 하는데.. 작은 스크린이나 1화면보다는 여러화면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화면이 호기심도 있게되고 더 집중할 수도 있을것 같고.. 좋을 것 같습니다. 나도가끔은...님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셔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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