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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8 12:23
국내에서 성적 좋을때도 국대감독을이 외국인심판들이 스트라이크 관대하게 안잡아주면 바로 망해버릴까봐.. 잘 안뽑으려고 할만큼, 판정에 많이 좌우되는 타입이거든요.
20/05/28 12:26
비결은 모르지만 몇년째 공이 1개빠지면 스트라이크
2개 빠지면 볼 판정받고 짜증냅니다 희안한게 그 고압적이고 보복은 철저히하는 심판들이 유희관 볼판정 짜증은 참아요
20/05/28 12:26
조용히 있으면 욕 안먹고 편히 살 수 있는데, 이친구도 보고있으면 샐럽기질이 있는건지 가만히 있지를 못하더군요.
유희관이 혼자서만 유리한 스트라이크존을 쓴다는건 팬들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야구인들도 동의하는 일입니다. 국가대표 발탁0회에 선동렬감독은 아예 대놓고 이야기했었죠. 유희관이 던지는 몸쪽공 안잡아주면 국제전에서 답이 없다고요.
20/05/28 13:37
현상 자체는 사실에 가까운것 같은데, 이유가 있을까요?? 친한 심판 한두명도 아니고 다 같이 봐주는 경향성이 존재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는데...
20/05/28 12:32
갠적으로 유희관존 자체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유희관이 심판한테 돈 먹이거나 협박해서 받은게 아니라면 결국 그렇게 되는 유희관만의 노하우가 있는거일테니 프레이밍이랑 비슷하게 보고는 있습니다...
근데 여튼 니가 그런말 하면 안되지 크크
20/05/28 12:46
유희관과 심판 사이에 뭔가 커넥션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다른 투수의 공은 심판들 동체시력으로는 판단이 어려우니 정확히 홈플레이트를 지나가는거 아니면 스트라이크를 안 주는데 유희관 공은 잘 보이니까 살짝만 걸쳐도 다 스트라이크를 주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 봅니다 솔직히 130km가 넘는 속도의 공을 3D로 판정해야 하는 스트라이크존은 사람이 하기 쉬운게 아니예요.. 더군다나 4시간 가량 계속 서 있고 소리질러야 하고 나이도 젊지 않는 사람들이니 집중력이 계속 유지되길 바라는게 이상하죠.. 그러니 포수가 잡은 위치로 판정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고요.. 기술이 안되던 시절도 아니니 스트라이크 판정은 하루 빨리 기계 판독을 도입해야 합니다..
20/05/28 12:46
여기에 2016년인가 뜬금없이 최동원상까지 받으면서 욕 많이 먹기도 했고 희한하긴 합니다.
그때 모든 조건을 충촉한 선수를 제끼기도 했죠. 뭐 애초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애초에 1회 수상부터 좀 그렇기도 했지만 말이죠.
20/05/28 12:51
그 꼰대질하던 크보 심판이
왜 유희관한테 그리도 관대한지?? 길들이기 다섯번은 당해도 시원찮은데 흠 진짜 희관이는 저딴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20/05/28 12:52
개인적으로는 kbo에서 가장 역겨운선수...
다른선수들은 뭔가 논란이 생기면 선수가 사라지거나 논란거리가 사라지거나...인데 유희관은 계속 그대로...으아아아아
20/05/28 12:54
크보 존이 메쟈 보다 좌우가 좀 넓고 아래쪽도 잘잡아주지만 위쪽은 좀 짠 편입니다. 그런데 위아래는 타자 키에 따라 달라지는게 정상인거라 딱히 트집 잡기는 어렵습니다. (기계 판정 도입하기에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다만 넓은 좌우가 문제인데 그 넓어진 좌우를 유독 '잘' 이용하는게 유희관 이긴 하죠.
20/05/28 14:32
상단은 타자 유니폼의 겨드랑이(가 스트존 상단 기준이던가요? 아무튼 그에 해당하는 위치)에 마커를 두면 거기에 맞춰 판정 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20/05/28 13:01
유희관이 스트라이크존으로 특히 더 욕먹는건 특유의 표정때문이죠. 누가봐도 빠졌는데 짜증내는 그 표정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을뿐
20/05/28 13:13
뚱뚱하고 질펀하게 춤잘추는 공느린 두산 투수로만 알고 있는 야알못입니다. 댓글 흐름을 보니 미운털이 좀 박혀 있는 선수였군요. 말씀하신 사실관계들만 보면 이 선수가 아니라 심판의 문제인 것 같은데 선수를 향한 시선이 따끔따끔한 것을 보니 말이죠. 뭔가 선수 본인의 태도 자체가 도발적인 게 있나 보군요? 오재원 선수도 묘하게 미움과 응원을 동시에 받는 것 같았는데, 두산에 그런 선수들이 좀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되네요
20/05/28 13:18
누가봐도 볼인 공에 심판이 볼 판정하면 찌푸리면서 고개 갸우뚱 거리는 모습이 화면에 자주 잡히는데 이것만 없어도 안티들 많이 줄것 같습니다.
20/05/28 13:16
유희관이 딱히 심판이랑 무슨 커넥션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인성논란도 기억나는게 별로 없는데 진짜 이상하게 비호감입니다. -_- 특히 상대 선발로 유희관 만나서 잘 공략했다 싶은데 두산 핵빠따도 같이 터져서 지는 날은 짜증이 확..
20/05/28 13:37
메신저에 대한 평가는 논외하고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1주 전 월요일 주간야구에서 올해부터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된 이동현 전 lg 투수도 동일사항에 대해 의문제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https://programs.sbs.co.kr/sports/weeklybaseball2018/clip/52849/22000379795 (배트 관련 내용은 이 클립의 4분 50초 이후이니 시간 없으신 분들은 여기부터 보세요.) 게다가 이동현 해설위원의 주장에 대해 안경현,이순철 해설위원도 동의한 거 봐선 배트도 공인구 수준의 검사가 필요한거 같네요.
20/05/28 13:44
+첨언하면 이동현이 말한 압축배트는 건조시키는 과정을 압축한다라고
단어 선택을 잘못한거 같아 이부분은 감안하고 보면 됩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나무 2배크기를 반으로 줄이는 압축하는기술이나 톱밥류를 뭉쳐서 합판으로 쓰는 그런 압축기술은 야구배트시 불법이죠. 위 이동현 해설이 제기한 배트의 문제는 말 그대로 압축배트가 아니라 배트 건조기술과 관련된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20/05/28 13:51
유희관 비호감이긴 한데 심판이 문제 아닌가요. 투수가 공을 던지고 어떤 표정과 제스처를 하든 스트라이크존 판정이 유희관에게 돌아갈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kbo에서 선수가 심판에게 권력우위에 있는 것도 아닌데. 프레이밍 역시 마찬가지로 선수가 심판의 역량을 조작하는 것인데도 프레이밍 잘하는 포수는 찬양을 받지요. 유희관은 그냥 띠꺼운 방식으로 제나름의 프레이밍을 하는게 아닌가요.
20/05/28 13:59
포수의 프레이밍이랑 비교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온몸과 얼굴표정을 사용해서 띠꺼움을 표현하는게 정말 두산 외의 모든 구단 팬들에게 비호감을 사고 있거든요... 이번에 한화 투수 하나가 공 던질때 지르는 기합 소리가 너무 크다고 그걸로도 욕먹고 있을 정도로 야구가 꽤나 보수적인 스포츠인데 유희관 선수의 행동은 그것보다도 더 엄청나죠
20/05/28 14:20
굳이 희관씨가 얘기해서 일을 더 망치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인데 (워낙 안티 스탯이 높은 선수라...),
어쨌든 메시지, 즉 배트에 관한 스펙 관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5/28 15:43
유희관 표정가지고 욕먹는건 그냥 비호감으로 못생긴 사람이 안그래도 내 응원팀 상대로 이상한 스트판정 받은 기억이 있는데 오만상 찡그리니까 그런거죠. 저 조건들중에 하나만 불충족해도(유희관 외모가 이대형이라거나, 스트판정 이상하게 받은적 별로 없거나, 크게 찡그리지 않거나) 별로 욕 안먹었을거에요. 사실 외모가 제일 큰거같긴 함(....)
20/05/28 15:47
톰 글래빈이 공을 조금씩 빼면서 심판을 현혹한다 --> 컨트롤 죽인다.
유희관이 공을 조금씩 빼면서 심판을 현혹한다 --> 희관존이네.
20/05/28 16:20
꼬우면 다른팀도 심판 매수하면 되는데
꼬우면 다른팀들도 약 권장해서 MVP 양성하면 되는데 공느린좌완투수면 무조건 스트존 관대하게 봐준다고 KBO약관이라도 있나요?
20/05/28 16:23
심판매수는 꼬워서 다른팀들 많이했죠
약도 뭐 다른팀들 다 안빨고 두산만 빨았나요? 한트럭이지 유희관이 꼴보기싫으면 유희관같은 투수 키우면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스트존 못보는 심판을 욕하면 되구요. 유희관과 팀이 욕먹을 이유가 한개도 없다는거죠.
20/05/29 14:11
제가 물어봤나요?? 뭘?? 매수하는 방법이라도 물어봤나 다시 한번 살펴봤네요
다른팀들도 매수한걸로 자랑스러워 하면 깔테니까 걱정마시고 다른팀 단속 할 시간에 수오지심같은거를 가져보세요
20/05/28 16:35
공 반개든 한개든 다른 투수들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게 유희관 선수가 욕먹을 일은 아닌데요. 심판이 욕을 먹으면 몰라도요.
20/05/28 18:05
타구, 혹은 투구에 안면을 정통으로 맞아서 지금 당장 은퇴하게 되더라도 전혀 안타깝지 않을 선수가 딱 2명 있습니다.
한 명은 김재환,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유희관.
20/05/28 20:28
근데 왜 유희관은 존이 넓을까 미스테리하죠.
딴 선수들보다 확실히 넓다는 건 부정하는 사람은 없는 거 같고 그게 유희관 잘못이 아니라 심판 잘못이라는 건데.. 왜 유희관만.. 음모론이 아니라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이것도 재능인 건지 그리고 유희관도 안 잡아주면 짜증내는데 팬들도 유희관한테 짜증좀 내면 안 되나요 뭐 크크 입이라도 안 털었으면 모를까..
20/05/28 20:37
선수 본인이 밉상짓을 하는건 알겠는데
구속으로 가진 재능이 없는 프로가 룰에 위반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걸 그냥 싫다고 인격은 개밥준듯한 댓글을 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야구공을 안면으로 맞아서 당장 은퇴해도 아깝지않다는 분은 꼭 본인이 그꼴 당하길 기원할게요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28 22:50
매번 공 빠졌네 볼이네 스트라이크네 하고 막판에 스트존을 실시간으로 들고와서 매일 매시간 싸우는게 엠팍인데
그때는 심판을 욕하지 투수를 욕하지 않습니다. 희관존요? 어느 팀이나 다 시시비비가 있습니다. 요즘 경기도 보지 않으시면서 희관존이다 하시는분들여전히많죠. 단지 유희관이 더 욕먹는건 공 살짝 빠졌을 때 비호감적인 리액션 덕분이죠. 그나마 요즘에 윗글에서 말한 '짜증'이 아예 없죠.
20/05/29 18:45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나요?
타팀 선수들도 스트존 논란은 매번 있는데 유희관만 빼고는 심판만 욕하지 누구존이라고 안한다는거죠.
20/05/29 17:26
야구 잘 모르시는 분이 여기 댓글만 본다면
뭔 유희관이 범죄급 잘못이라도 저지른지 알겠습니다. 아무리 호불호가 주관의 영역이라지만 유희관에 대한 불호를 넘어선 혐오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요. 한참때 정근우나 오재원같은 선수와 비교해봐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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