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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01:53
테임즈는 처음 들어오는해에는 팀옵션계약 안했습니다 첫해 단년이었고 두번째해에 1+1계약을 했죠
두번째해가 40-40 몬스터시즌이었는데 3년차까지 묶여있는게 아니었으면 2년차 끝나고 메이저리그 직행했을겁니다 프로야구 용병 성공할지 실패할지 아무도모르는데 첫해 팀옵션 별로 없을겁니다 언급하신 켈리나 헥터처럼 아주 비싼용병이면 모를까요
20/05/30 01:58
예 제가 글을 대충 적긴 했네요. 사실 테임즈는 2년차가 정점인데 이때 바로 안 간거 보고 이때 옵션 걸려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켈리는 올해는 무조건 옵션으로 잡은거라고 생각해요. 지난 시즌 끝나자마자 메이저 계약 제시할 팀 있다고 현지에서 기사도 나왔었는데 프런트가 재계약을 확신한거 보면 말이죠. 라모스 같은 경우는 이적료 포함해도 작년에 켈리 영입할 때 든 돈 반은 들었을까 싶어서 옵션이 걸려있을까 싶긴 한데... 돈 없는 팀도 아니고 약간의 바이아웃은 지불할 위험을 감수하고 걸어놨기를 바라는 중입니다.
20/05/30 02:13
라모스가 연봉 총액이 사이닝 보너스 5만불, 연봉 30만불, 옵션 15만불해서 50만불인데 최대로 줘봤자 50만불이고, 만약 이 이상 줬다가 걸리면 LG는 1차지명권 박탈 당합니다.
애초에 라모스는 지난 겨울 영입 명단 최종 후보 추렸을 때 가장 최하위에 위치한 선수였던데가 콜로라도 사정이랑 룰5 드랩에서도 안 묶었던거 보면 전 라모스 이적료는 맥시멈 30만불이라고 봅니다. 한 15~20만불 아니였을까 싶은데 맥시멈이라고 쳐도 85만불이고, 설사 이적료 풀로 땡겨줬다한들 100만불인데, LG 입장에서는 그리 큰 돈은 아니긴 합니다만...여튼 그렇습니다.
20/05/30 02:16
뭐 지금 KBO오는 용병들 명단 보면 100만불 규정 지키는거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미국 기자 존 헤이먼이 롯데가 아수아헤를 영입할때 쓴 돈이 135만달러라고 한적도 있고 그래서요
20/05/30 02:55
뭐 그렇긴 한데 라모스 같은 경우는 현지에서 언급되는 트윗도 없었고, 사실 올 때도 콜로라도 팬들 중 소수가 '아레나도 동생 때문에 거포 유망주 긁어보지도 못하네-_-'였었어서 아무리 봐도 100만불 안쪽에서 해결 봤다고 봅니다.
20/05/30 03:04
결국 이 이야기는 꽤 많은 금액의 기준의 차이 때문이였네요 크크크
워낙 잘 해주는 중인데다 공놀이 거의 다 좋아하긴 하는데 대체로 제 응원팀들이 리그에서 이렇게 압도적으로 돈 많이 쓰는 팀이 거의 없어서-그 반대면 반대지-LG가 돈 쓰는 기준에 관해서는 유독 관대해진 제가 잘못한 걸로 크크크크크크
20/05/30 02:44
앞으로 저희집 가조는 홍관조입니다
라모스가 팀 역사상 가져본적 없는 홈X왕이랑 M그거 먹어주면 세인트루이스 쪽으로 아침마다 매일매일 절할수 있어요
20/05/30 02:53
이천 가서 실전 감각 좀 끌어올리고 오랬더니 인천으로 가서 로닝맨 찍으셨던 분(...)
사실 그 양반도 3개월 놀다가 시즌 중에 합류한거 치고는 나름의 믈브 탑망주 출신 스웩은 조금은 뽐내긴 했어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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