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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11:35
장동민의 이미지를 시끄러운 개차반성격에서 똑똑하고 사리판단잘하며 자기편 잘챙기는 이미지로 바꿔준 지니어스..
멋있었어요 콩도 장동민도
20/05/30 11:38
지금도 가끔 생각합니다. 저 콩픈패스 장면이 없었다면 이후 지니어스2 지니어스3 지니어스그파 소사이어티게임 등등이 나올 수 있었을까?
20/05/30 11:51
소숫점의 다음 자릿수를 예측하는 문제였고 소숫점이 원주율이었죠. 맴버들 중에 스파이가 있었고 그 스파이가 원주율의 소숫점 50자리까지 알고있다는 최정문 이었습니다.
해당 장면은 장동민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스파이 최정문을 잡아내는 장면이었고요. 여담으로, 촬영 당시에는 모두다 최정문이 스파이임을 알고있었다고 합니다.(그정도로 티가 많이 났다고 하네요)
20/05/30 11:48
지니어스게임이나 소사이어티게임 보면 역대 모든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실력+정치력+화술+인망+명분 까지 다 가져가는 개사기캐였죠...
장동민은 진짜 정치해도 잘 하겠다 싶습니다 타고난 리더의 자질같은 게 있어요
20/05/30 13:24
최정문 진짜 너무 답답했던게, 어차피 본인이 역적이었으면 원주율 50개를 곧이곧대로 쓸게 아니라 (쓸시간을 줬으니) 잠깐 고민해보면 한 30번째 자리부터 4개틀린 숫자 넣어버리면 한사람 역적만들기 너무 쉬워지는데 ... 그걸 안했더라구요.
20/05/30 14:17
개인적으로 연예인 프리미엄이 좀 큰거 같아요...아무래도 정치질에 훨씬 유리한 면이 있죠..그래서 비 연예인으로 한번더 나왔으면...요...좋겠네요. 전 그래서 콩 좋아합니다. 콩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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