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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16:03
리턴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자주 하던데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고향팀에서 하고싶다고 매번 그러던데 무조건 sk로 가야됨+친구들이 언제까지 뛸지 모르니
20/09/06 16:09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쓰기에도 수비가 너무 가라앉아서...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한국 와서 인천에서 뛰겠다면야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지만 본인이 인천팀에서 뛰려고 할까요? 그 정도의 의지는 아직까지 기사에서는 못 본 것 같습니다.
20/09/06 18:53
아뇨 2018년 한해 확실히 말아먹은거 제외하면 나머지해는 다 가을에 잘했습니다
당장 작년도 8월 ops .656 -> 9,10월 ops .848
20/09/06 16:44
메이저리그 계약 받으면 다행일 듯한...
내년 내셔널리그에서 DH 고정 자리 생기는걸로 바뀌면 커리어 연장 가능성은 있긴한데...
20/09/06 16:54
수비가 안되기때문에 주전가져가려면 지타뿐이고.... 진짜 내셔널리그 DH가 내년에도 시즌에 추가되지 않으면..... 배테랑으로 덕아웃에서 정신적? 역할용으로 영입해야겠는데요... 그런걸로 가치가 있을래나 ......근데... 마이너 선수들한테 지원해준 미담은 있긴 한데...
20/09/06 19:56
나이먹어도 95마일 이하의 제구안된 패스트볼은 귀신같이 떄리는지라..
아직 한국와도 홈런 25개~30개는 충분히 칠거라 봅니다.
20/09/06 20:40
이번 시즌 100타석이 아직 안된걸로 아는데, 그걸 감안해도 성적이 별로죠...
지타 밖에 안되는 선수가 2-3-4 wrc 80이 안되니... 물론 아직 표본이 적은 만큼 좀만 몰아치면 이번 시즌 스탯 자체는 나아질 여지가 있긴 한데, 현실적으로 커리어 연장은 힘들 것 같습니다. 추신수를 1년에 3~5M 정도 주면서 긁어볼 팀들이 있을까 싶네요...
20/09/06 22:53
KBO 리턴은 왠지 모르지만 할거 같습니다.
유부남이라면 가끔은 가족과 떨어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 무빈이나 애들이 미국 스포츠 교육에 적응했으니, 한국오긴 어려울테고, 어쩔수 없이 고향에서 종점을 찍는다 생각하면 흐흐흐...
20/09/06 23:08
그고향이 부산이 아니라 인천이 될것같아서 올지 모르겠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물론 롯데 가도 문제가 없는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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