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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14:58
지금 라인업이랑 2006 잉글랜드랑 비교하면 누가 우위려나..
폴로빈슨 (26) 키퍼 개리네빌 (31) 애쉴리콜 (25) 스티븐제라드 (26) 퍼디난드 (27) 존테리 (25) 베컴 (31) 램파드 (27) 루니 (20) 오웬 (26) 조콜 (24) 솔캠벨 (31) 캐러거 (28) 제임스 (35) 키퍼 웨인브릿지 (25) 하그리브스 (25) 제나스 (23) 캐릭 (24) 아론레넌 (19) 다우닝 (21) 크라우치 (25) 카슨 (20 ) 키퍼 월콧 (17) 키야
20/11/19 16:45
베컴은 잉글랜드 올타임 넘버11에 넣어도 논란이 없을 선수였다면.. 그에 비해선 그나마 스램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더라도
퍼디난드 존테리 센터백에 캐러거 벤치.. 이 센터백 조합은 최소 EPL역사상 최강이라 해도 손색이 없죠 하지만 ...
20/11/19 23:13
제라드 루니 람파드 베컴 퍼디난드 존테리는 당시 월클이고 네빌 애슐리콜도 준월클은 될거 같애요 오웬은 월클 찍어봤고 근데 성적은 왜그랬니...
20/11/19 15:23
국대 축구는 항상 보면서 느끼는 것이, 어떤 팀의 좋은 선수들이 여럿 있는 것 보다, 리그나 한 팀을 대표하는 특출난 1~2명의 탈렌트가 결국 월드컵 같은 토너먼트를 이끌어가더라구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해리 케인 스토리로 보는 편입니다. 케인이 다음 월드컵까지 건제하고 다른 스쿼드가 지금처럼 잘 구성된다면 우승권도 바라볼 수 있지만, 케인 없이는 (다른 멤버들이 더 성장하더라도) 우승권으로 보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20/11/19 17:09
한 20여년 좀 넘게 잉글랜드 대표팀에 관심가지고 관찰한 결과 잉글랜드는 축구종주국+영어버프까지 더해져서 실제 실력보다 더 높은 찬사를 받다 보니 실력은 고만고만하면서 부심만 강한 선수들로 스쿼드가 채워지기 일쑤더라구요.(다 지가 메날두, 지단, 피구...)
유럽은 대체로 그렇지만 잉글랜드도 저 많은 인구와 축구 인프라에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인재들이 쏟아져 나오겠지만 실력보다 부심이 앞서는 심리상태가 바뀌지 않으면 잉글랜드는 그냥 강자 중 한팀이고 세계 최강과는 거리가 있는 팀으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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