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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 01:08
전 골수 힙찔이라 첨엔 싫어했습니다
콰형이 진흙속에서 피는 꽃같은 노래만 했으면 했거든요. 지금이야 뭐 콰형의 모든 행보를 응원합니다
20/11/20 01:14
ㅠㅠ 아직까지도 일리네어 기점으로 한 국힙은 잘 듣지를 못하겠습니다. 뭐랄까 가사에는 메시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뮬론 요즘 노래도 있죠 돈, 명예, 매일 작업하는 것들. 하지만 그것 외에 뭔가 가사적 성찰이라던가, 서사적인게 부족해서.. 각 앨범별로 3-4바퀴 통으로 돌리고 마네요ㅠㅠ
여전히 제 트랙리스트를 달리는 국힙은 라임어택, 이센스, 가리온입니다요ㅠㅠ 하지만 덕화형은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합니다. 덕화형 아니면 이런것도 몰랐을테니까요 크크
20/11/20 03:51
솔까말 힙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그 기존의 힙합이 딱 따오고 싶었던 것만 체리피킹하면서 겉핧기하고 있었다고 볼수도 있는 문제라...
20/11/20 01:42
재지팩트 빈지노 초반 앨범 이후로는 힙합 잘 못듣겠더라구요. 공감도 하나도 안가고 취향도 아니고
오히려 본토 올드스쿨을 더 찾으면 찾아 듣는달까
20/11/20 04:53
솔직히 도끼는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긴 한데 플레이어로써 3명은 전부다 완전체급이죠.
가입기준도 멋진게 "우리만큼 잘 하거나 잘 할 수 있거나" 셋 다 명품으로 스웩을 부려도 전혀 꿀리지 않는 랩퍼고, 11:11은 발매 이후 힙합씬을 영원히 바꿔버렸고...... 일리네어가 건재할때 컴필앨범 하나쯤은 하나 더 내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1/20 06:47
빈지노 등장하고 쇼미가 시작하며 하이라이프, 11:11, 파급효과 연달아서 나오던 2010년대 초중반이 국힙 최고 전성기죠. 드렁큰타이거 1집때부터 좋아하던 장르고 다듀 에픽 리쌍등 히트친 뮤지션들도 많았지만 힙합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씬 자체가 히트친 시기였으니까요. 요즘도 창모 슈퍼비 지코 등등 잘나가는 래퍼들 많은데 안듣는 사람들이 힙합 이제 망했다고 느끼는 이유가 저때 엄청나게 히트쳐서 그런것도 있다고 봅니다.
20/11/20 11:07
마침 유튜브를 시작한 빈지노가 본격적인 첫 영상으로
빈지노는 Profile을 부를 자격이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크크. https://youtu.be/Q8hlP6a9K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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