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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10 23:16:19
Name coolasice
Subject 오랜만에 스겔에 가봤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Nal_rA에 대한..
개념잡힌 글을 보게 되었네요..
괜찮은 글이어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쿨쿨'님이 쓰신 글이구요...


---------------------------------------------------------------------------

이 름    쿨쿨

제 목    강민가지고 뭐라 하는거 그만좀해라...
  



우리민이...
고-딩때부터 프로게이머였다...
그때 강도경이랑 비슷한시기에 프로게임계에 발을 들여놨지...
1세대~1.5세대 사이정도 되는 시기다

하지만 민이네 집안 사정은 좋지않았어...
아버지도 안계셨고...

어쩔수없이 민이는 돈안되는 게임계를 떠나고 고등학교 졸업후
공장에 취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공장에서 일을하던중 공장에서 스타친목길드에 가입하지..

그 길드가 그 유명한 119clan이야

당시 민이는  회사끝나고 동료들과 같이 pc방에 가서 스타를 즐겼지...
근데, 공장동료들이 보기에 민이가 너무 잘하는거야...
4:1까지 이겼다나...
그래서 물어봤더니...
예전에 프로게이머였는데, 지금은 집안 사정때문에 힘들어졌다...그래서 그만두고 공장일한다..
이걸듣고 그들은...
우리들은 비록 공장다니면서 이렇게 일하지만...
재능이 있는 젊은이를 이렇게 저버릴수 없다고 마음먹고,
다시 스타를 하라고 했어..

하지만 민이네집은 민이가 당장 일을 그만두면 살림을 이어나갈수 없는 정도였다
그래서 119클랜원들이 한달에 5만원씩 20명정도가 100만원을 보조로 지급해주고, pc방제공해주면서
민이를 키워냈다...

여기엔 단지 민이의 재능과 실력이 다가 아니었어..
그의 인간성이 무엇보다 중요했겠지...
인간성이 밝았기에, 미래가 보이는 젊은이였고,
가난때문에 자신들처럼 꿈이 꺽이는걸 볼수만은 없었던거야..
엄재경이나 다른 해설자들이 강민을 유독 좋아하는게 그런거야..
그의 인강성과 인간승리란 점을 높이 사는거지...
..

그 이후는 너희들이 알다시피 게임아이에서 다시 활동시작하면서
토스로는 최초로 2000점찍고 GO팀입단, 콧물토스 사건이후 몇개월뒤 챌린지로 데뷔
화려한 성적
그리고 4대토스 등극...

그러다가 ktf이적후 극심한 슬럼프이긴하지만...

민이까지마라...
우리민이가 지고 싶어서 지는게 아니잖니..
언젠간 크게 한몫할수있는 놈인거 너희들도 알지?
개념탑재하고 까는건 이해한다...
다 민이를 위한일이니..
하지만 개념없이 먹-튀라느니 2억짜리 가정부 이딴소리하면
형마음이 찢어진다...

  

      
이러면서  광민 상기시키고 은근히 까는 고도의 광까  2005/05/10 x

ㅠㅠ  견뎌 그건 까이는것도 아냐 ㅠㅠㅠ 2005/05/10 x

누구나  하나씩은 자기 스토리를 가슴에 안고 사는거지 광민만 그런건 아니다. 돈 받았으니 받은만큼 하라는 건데 뭘. 물론 오늘 파포처럼 아픈거 가지고 까는 찌질이 색퀴들은 랜디 존슨 공을 얼굴로 받아야 될 색퀴들이다  2005/05/10 x

asdf  나두 광빠인데 까는거 별루보기실은건아냐..다 관심이잇어서 까는거라생각해  2005/05/10 x

ㅠㅠ  요벙이 까이는거 보삼 불쌍하지도 않삼?  2005/05/10 x

ㅉ  ㅉㅉ  2005/05/10 x

ㅇㅇ  지금은 억대연봉자 2005/05/10 x

공감  하지만 2억짜리 가정부에서 피식 2005/05/10 x

ㅇㅇ  민이는 이겨낼거야. 챌린지서 좌절할 때도 끝까지 버티다 슷하리그 우승까지 했잖아. 민아~~ 조난 힘내난거다~!!2005/05/10 x

ㅇㅇ  119클랜진짜 대단하신분들 같다. 민이가 스타우트배였나? 우승하고나서 우리 119클랜원들에게 가장먼저 고맙다는.. 어쩌고 할때 진짜 찡했다. 2005/05/10 x

요벙이는..  까여도 별로 안불쌍해 보이던데  2005/05/10 x

ㄴㄴ  저 위에 이야기 진짜야? 처음 알았다,,2005/05/10 x

ALCOHOL  민이훃ㅠ_ㅠ 찡하삼.................... 2005/05/10 x

핫치  민이흉 힘내ㅠ_ㅠ  2005/05/10 x

ㅁㅁ  가능성이 보이고 기대치가 있으니까 까는거지. 저 선수 원래 저랬어 하고 안까면 그것도 불쌍한 거야. 응원글만 볼 순 없는 노릇이고. 2005/05/10 x

ㅂㄱㅈ  광빠지만 까여도 지금은 할말이 없으니 닥치고 있어야지뭐..다시 날아오를 날이 있을거야~~~ 2005/05/10 x

ㅁㅁ  광민이 아부지 안계신거 진짜야? 2005/05/10 x

아직  세상은 밝구나....ㅜ.ㅜ........ 2005/05/10 x

근데  그렇게 따지면.....플겜어는 다 불쌍한거여...ㅜ.ㅜ 2005/05/10 x

-_-  딴 게이머는 지고 싶어해서 까이는 게 아냐-_-; 2005/05/10 x

ㅁㅇㅇㄹ  ㅠ..ㅠ........민이혛 ㅜㅜ 2005/05/10 x

광민  고마워 훃아ㅠㅠ좋은 쿰꿔ㅠㅠ 2005/05/10 x

문제점발견  테란 상태로 캐논 안깔면 좋은 성적낼텐데./. 2005/05/10 x

별방  그리 까이는 것도 아니잖아? 묘화니 까이는거 못봤어? 아니면 그만큼 까달라는거야? 광까인건가.-_-  2005/05/10 x

루키  이글사실이면..난죽일놈이네....  2005/05/10 x

에드  글쓴 횽 말이 맞아. 광민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리공장에서 하루 12시간씩 일했어. 그러다 광민이 재능을 아깝게 여긴 길드 횽아들이 월급 털어가며 후원해줬던거지. 공장 그만두고나서 피씨방 구석에서 숙식하고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면서도 겜 다시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대. 쓰고나니 울컥하네. 광민이 너무 많이 까진 마. 그치만 그넘 정신 차릴 필요는 좀 있어.-_- 전략에 집착하는 버릇 좆치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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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구나 나름대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겠지만...
마지막 리플까지 읽어보고 저도 뭔가 벌컥하네요.
강민선수...언젠가는 다시!!!!


p.s 그래도 2억짜리 가정부는 조금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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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0 23:18
수정 아이콘
강민 화이팅~아싸~
Teletobes
05/05/10 23:18
수정 아이콘
모르고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네요, 강민 선수가 이런 과정을 거쳐서 지금 위치에 와 있다니, 사실인지 확인은 못하겠지만, 이런 '좋은 뒷담화의 공표'는 환영합니다^^(비속어 빼구^^)
최연성같은플
05/05/10 23:19
수정 아이콘
강민 최고~!!
마법사scv
05/05/10 23:19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다시 날아오르세요!!!
뉴[SuhmT]
05/05/10 23:21
수정 아이콘
하템은 정석, 다템은 강민, 재 토스의 모토입니다. 강민 파이팅!
라임O렌G
05/05/10 23:23
수정 아이콘
가정형편 어려웠던거랑 컵라면으로 끼니 때웠던건 아는데.. 저정도 클랜의 응원이 있었기에 독하게 맘먹고 했던거겠죠.. 강민선수보다 강민이라는 인재를 알아보고 자신들의 사비까지 털어가며 키워준 클랜이 더대단해 보이네요.
05/05/10 23:24
수정 아이콘
아 저 얘기 언뜻 들어본 것 같았는데 사실이었군요.. 당시 강민선수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클랜원들이 돈을 대줬다고 했었는데.. 그게 사실이었군요.. 강민선수 제발 다시 날아오릅시다!
이재석
05/05/10 23:25
수정 아이콘
듀얼 1라운드 떨어졌으니 온겜넷은 프로리그만 나올꺼구.. ATI에서 MSL로 직행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프로게이머 명장면 동영상보면 강민 선수만한 선수가 없는데 빨리 다시 날기를 바랍니다.
비육지탄
05/05/10 23:26
수정 아이콘
다 애정이 있어서 저런 말들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민선수! 예전의 열정을 되찾으세요~
05/05/10 23:27
수정 아이콘
100% 맞는 이야기들이죠..... 99년에 투니버스 배틀탑 대회에 몇 번 나왔었는데, 윗 글대로 유리공장에서 일하다가 119clan 분들에게 도움을 얻어서 이 위치까지 오게된 겁니다.


프로게임계에서는 이상하게도 소위 '부잣집 자제'는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_- 저마다 어린 시절을 힘들게 자랐고, 이 위치에까지 오게 된 사람들입니다...... 까대는 건 좋은데, 까는 것도 눈치 봐가면서 했음 좋겠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고, 상처받잖아요.... (<-무슨 말을 하는건지 ;;)
피터팬을 꿈꾸
05/05/10 23:27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강민 선수의 열정. 따지고 보면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스타리그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위해 청춘을 불태운다는거 자체가 대단합니다. 모두가 그 열정이 인생의 성공으로 돌아 가길 ...
아케미
05/05/10 23:28
수정 아이콘
119클랜 분들, 정말 대단하시죠. 늦깎이 팬으로선 그저 존경할 뿐입니다. 좌우지간 강민 파이팅!
이재석
05/05/10 23:28
수정 아이콘
테란 상대로는 정석 저그 상대로는 꿈꾸는 변칙을 다시 한 번 선보였으면.. 좋겠네요,,
Shining_No.1
05/05/10 23:29
수정 아이콘
BluSkai 님//여담이지만 차재욱 선수가 유복한 가정에서 살죠.
이재석
05/05/10 23:29
수정 아이콘
글구 119클랜분들께는 강민 선수 언제나 감사해야겠죠...
05/05/10 23:32
수정 아이콘
차재욱선수는 집이 좀 살죠 ^^; 아버님이 대구 동성로 상가번영회 회장으로 알고 있어요..kor에 밴을 기증했다죠(나쁜뜻은 없음)
카이레스
05/05/10 23:3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좋아했는데 이 글 보니 더 좋아지네요. 강민 선수와 119클랜분들이 존경스러워지는군요. 119클랜에는 감사의 말을, 강민 선수에게는 화이팅! 을 외칩니다.
아류엔
05/05/10 23:34
수정 아이콘
...... 차 프로님 얘기가 나오니 덜컥- 강민선수 팬은 아니지만 화이팅입니다!!!!!!!!
이규수
05/05/10 23:3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세상 좁더군요 차재욱 군이저랑 동기에다 같은 고등학교 나왔더군요 ;; 졸업 앨범 보니 저랑 같이 찍은사진이 -_- 대략 알수없는 흥분이 ;;
05/05/10 23:36
수정 아이콘
아, 차재욱 선수는 모르고 있었으니 패스 -_-;;
제가 알고 있는 선수들중에서는 그렇다~ 이 말이죠^^
강은희
05/05/10 23:42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도 집이 잘 산다고 하던데..아.. 비하인드 스토리 보고 나니까
찡~해지네요.119클랜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
내게강민같은
05/05/10 23:44
수정 아이콘
모르시는 말씀! 프로게이머 중에 부자 은근히 많습니다. 그려 -_-
05/05/10 23:47
수정 아이콘
뭐 은근히 라기 보단.. 그들도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대충 재산에 따른 분포가 일반적인 분포에 따르겠죠..
표본도 꽤 되고-_-;;

참고로 pgr에도 강민선수 후원하는 분들 있었습니다. 초창기때..
캐노피님이었나? 그리고 강민선수 팬도 무지 많았구요..
05/05/10 23:52
수정 아이콘
코리아팀 스폰이 차재욱 선수라는 소문이...
총알이 모자라.
05/05/10 23:53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를 지원하셨던 119클랜은 직장인 클랜이셨던 걸로 알고 있구요. 주로 피지알에서 활동하셨던 분들입니다.
예전에는 피지알 대회를 개최해서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던 적도 있었죠. 그러니까 피지알 대회가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는 대회였죠. 지금이야 그런 후원이 필요없으니 하지 않지만 초기 피지알을 주도하던 분들이 프로게임계를 위해 애쓰던 모습을 잘 알지 못하시는 것같아 조금 아쉅네요.
러브투스카이~
05/05/10 23:53
수정 아이콘
옛날 배틀탑 무슨대회였는데;;; 강도경 선수와 강민선수가 데뷔할당시;;
그때 강도경 선수가 4등을 하고 강민선수가 1등을 -_-;; 김대기 선수도 나왔었음.....
박서야힘내라
05/05/11 00: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겔에서 요환선수 까이는거에 비하면 다른 선수들은 별로 안심하던데 툭하면 대세 만들고
DeaDBirD
05/05/11 00:14
수정 아이콘
이 얘기도 그렇고, 다른 게이머 분들에게도 비슷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숱하게 많지요. 정말 하나 하나 듣고 있다보면 괜시리 분노가 솟구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극히 일부 분들이겠지만, 이른바 '까'분들, 제발 적당히 좀 해주세요. 그 어떤 프로 게이머라도 그런 이유로 '까일' 만큼 '개념 없이'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직접 만나서 밥이라도 한 끼 먹으며 이러저런 얘기 듣다보면 고생고생하는 모습에 없던 애정도 생기곤 합니다. 그 결과로 지금 우리 앞에 웃으면서 서 있는 거구요..
05/05/11 00:19
수정 아이콘
캐노피 님도 119클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잘못 안건가?) 강민 후원회에 큰 역할을 했다고......어쨌든 강민 선수도 그렇고 프로게이머들, 특히 초창기 프로게이머들 중엔 고생 많이한 선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we get high !
05/05/11 00:30
수정 아이콘
ㅠㅠ 강민선수...
La_Storia
05/05/11 00:31
수정 아이콘
캐노피님이 119클랜 맞으시고, 강민 후원회 회장이셨던걸로 알고있습니다
Peppermint
05/05/11 01:20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얘기를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몇가지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것 같네요.

119클랜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직장인들의 클랜으로
같이 공장에서 일하던 분들의 클랜은 아니었습니다.

119클랜 홈페이지(최근에 깔끔하게 리뉴얼 하셨더군요..^^)에 가보면 아직도 강민 선수 후원회 발족 당시 글이 남아있답니다.
가끔 그 글을 읽거나, 예전 클랜 분들과 찍은 사진을 볼 때,
아트토스 홈페이지 초기에 [119]란 클랜명을 단 분들이 애정어린 글을 써주시고,
거기에 강민 선수가 장난끼 어린 댓글을 단 모습,

그런 걸 볼 때면 무한한 감동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 아버지 계십니다!!

지난 생파 때 "민 선수 요새 피부 트러블이 왜 생긴거냐"는 질문에
"스토브리그 동안 아버지, 매형과 소주를 많이 마셨다"고 대답하셨다는..;;

대회 때 민 선수 아버지는 일 때문에 응원을 못오시고 어머니만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민 선수 아버지가 안계신 걸로 아시더군요.


어쨌거나 강민 화이팅!!
악재가 많이 겹치고 있지만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souLflower
05/05/11 01:24
수정 아이콘
페퍼민트님 말씀이 맞습니다...맞고요^^강민선수 요즘 비염에 사랑니에 종기까지 삼재가 겹쳤는데...액땜한다 생각하시고 꼭 이겨내실꺼라 믿습니다^^
05/05/11 01:49
수정 아이콘
119클랜 홈페이지가 어디인가요?
souLflower
05/05/11 01:52
수정 아이콘
SEIJI님 www.119clan.net 이랍니다^^
김기훈
05/05/11 02: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집안사정이랑 성적은 반비례하는것같군요
미야노시호
05/05/11 02:40
수정 아이콘
부잣집 자제.. 송병석 님께서 부잣집 자제분 이시라는 소문을 얼핏..
바이폴..
05/05/11 06:52
수정 아이콘
부잣집 자제요..
치우천
05/05/11 09:32
수정 아이콘
괜히 119클랜인게 기분이 좋아지네요 ^^
물론 전 강민후원회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ㅡ_ㅡ;;;;;
05/05/11 11:15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중에서도 가장 고생한건 강민이 아닐까싶어요-0-
다른게이머들은 힘든일이 있어다손 치더라도 가정내의 게이머에대한 진로때문에 다투는일이였고.. 성적을내면서 자리를잡으면 대게 집안에서 인정해주면서 사이가 풀리는게 대부분이던데..
강민은 당장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그런 결심을 하기란.. 정말 힘들었을것같아요.. 정말 인간승리인듯^.^
힘내세요~
플토맨
05/05/11 11:34
수정 아이콘
근데 왜 강민선수 클랜을 옮기셨죠
롱다리최
05/05/11 12:48
수정 아이콘
또 여담이지만 고인규선수네 아버지.. 고급공무원이시라죠^^;;
05/05/11 14:54
수정 아이콘
↑ 9급공무원이면 대략 낭패-_-;;;
05/05/11 15:03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무조건 화이팅 입니다! 곧 좋은 모습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05/05/11 15: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119 클랜 분들 정말 대단하네요. 그분들의 그런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강민 선수가 있는거겠지요.
강은희
05/05/11 15:12
수정 아이콘
고급공무원이라는데 9급일리가 없는데...;;최소 2,3급 정도..
눈시울
05/05/11 15:15
수정 아이콘
말놀이죠. ^^
05/05/11 20:00
수정 아이콘
플토맨님 ^^
119클랜은 남자의 경우 25세 이상만 가입되는 직장인 동호회입니다..강민선수가 119클랜의 후원을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실질상 회원은 아니었습니다...119클랜이 회원이라서 후원한것이 아니고 착한 어린 동생(클랜원들은 나이가 있으니까)이기에 후원한겁니다
참고로 덧 붙이자면 119클랜은 실력위주랑은 거의 상관없는 직장인 친목성격의 동호회이지 여타 유명한 길드같은 그런성격의 곳이 아닙니다 ^^
심장마비
05/05/11 23:16
수정 아이콘
역시 세상엔 좋은 분들 참 많네요
강민선수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왠지 다시보게되네요
강민선수에대해 잘 몰랐는데..
힘내세요~!
사탕발림꾼
05/05/12 04:02
수정 아이콘
강은희님// 제가 알기로는... 5급정도만 되도..;; 시나 군의 그 뭐라고 하나.. 부서의 우두머리(?)정도는 되는걸로 알고 있는..;; 2~3급이면 대략 낭패;;
강은희
05/05/12 12:49
수정 아이콘
사탕발림꾼님//으하하 그런가요? 2,3급이면 완전 최고봉[..];이겠네요;
리부미
05/05/12 14:30
수정 아이콘
2,3급 장관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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