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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4 20:45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사공은 바다 건너 저 멀리에 있는 블모사공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승객들마다 이 사공이 낫네 저 사공이 낫네 싸우게 되면 배에 빵꾸납니다.
04/04/04 23:10
만약 그게 현실화 된다 하더라도
배틀넷에서 뎀지 6짜리 마린을 가지고 게임을 즐기는 수십~수백만명의 게이머들의 눈으로 프로경기를 보다보면 어지럽겠죠
04/04/04 23:27
밸런스에 대한 불만이 사라지게 하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없다고 수긍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뿐 일겁니다. 대전 시 서로 주 종족을 플레이하고 그 다음에 서로 플레이한 종족을 바꿔서 하는거죠. 선수들의 부담은 늘어나겠고(세 종족을 다 잘해야 하고 주종족도 게을리 하면 안되겠죠. 자신의 주종족으론 꼭 두경기 중 한경기는 해야 될테니 비중이 높으니까요. 사실 다 잘해야 그나마 프로 '게이머'란 이름에 좀 더 근접할 거라 생각되네요.), 대회 기간도 두 배로 늘어날 것이고, 서로 승패를 주고 받아 1 대 1이 되었을 때 무승부로 처리할 것인가 승부 가릴때까지 연장전인가.. 이런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최상의 방법이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즐거우면 즐거웠지 싫어하진 않을거 같네요. 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 경우 매치 시에 서로 12라운드씩 테러와 시티를 플레이하죠. '테러가 좋다 시티가 좋다..이 맵 시티맵이네 테러맵이네.' 이런 밸런스 문제에 대한 다툼이 거의 없죠. 만약 실행 가능하다면 그 나타날 결과에 대해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종족으로 테란을 상대로 플레이한 후 2번째 경기에 종족 바꿔서 테란이 걸리고 상대는 첫 경기시 자신이 플레이 했던 자신의 주종족이 걸려서 경기를 했을 때, 그 경기들의 통계(상대 주종족 테란으로 플레이한 경우)도 여전히 테란이 우세한 현상황의 통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대로 나타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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