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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6 21:38
네 멋..DVD로 몇번을 봤는 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말 제 인생에 '드라마'로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15줄엔 조금 모자르네요 ^^;
04/04/06 21:41
저도 이것때문에 고3때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이거 고3당시에도 한편당 5번은 봤고 이때까지 10번이상 본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때까지 본 유일한 드라마이기도 하죠.
04/04/06 22:21
제 수능을 망친 주범 셋중 하나
월드컵... and 네 멋... 마지막은 노력부족이지만요... 작년드라마넷에서 밤 12시쯤에 재방영할때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사가 정말 멋지죠... 그때 시청률은 순수의 시대에 밀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4/04/06 22:31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드라마는 '상도'입니다.
드라마로 인해서 책까지 읽게 되었죠. 여인천하에 밀렸지만. '임상옥'과 '박다녕'은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04/04/06 22:51
명대사를 많이 남겼죠... 양동근의 한마디 한마디에 눈물이..ㅜㅜ
그리고 이나영씨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는 얼굴이 예쁜 연기가 조금 부족한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다른 여배우의 경이를 생각할 수 없더군요.
04/04/06 22:57
어제..야심만만에 양동근씨가 나오는걸 보고는..네멋대로가 상당히 그립더군요..요즘의..뻔한 스토리와는..무언가 다른면이 있었던..드라마였던거 같습니다..
04/04/06 23:22
네멋대로 정말 멋진 드라마죠...저도 최고라는 말을 아끼고 싶지 않네요..근데....네멋에 대한 글이 예전에도 한번 올라왔던걸로 기억하는데..^^;;
04/04/06 23:33
저에게 있어서 네멋은 양동근씨의 드라마였죠. 그 어눌한 말투의 순수함이란..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것은 신구아저씨의 명연기...
아아아아...
04/04/07 00:17
네멋..정말 네멋폐인이 됐었조..^^ DVD두 사구...계속보고.... 복수와경이... 정말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드라마죠~~
04/04/07 00:28
미래가 복수 병 있다는 사실을 신구아저씨 한테 말한후
신구 아저씨가 오열하는 장면은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가슴을 마구 치면서...'복수야 죽지마라..죽지마..' 다시 보고싶네요 이놈의 고3만 아니라면 ;;
04/04/07 01:54
네멋대로해라.. 정말 제가 본 드라마중 단연 최고였고,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는 못볼 것 같네요..^^ 정말 최고~ 이드라마로 이나영양의 광신도가 되어버렸어요 -_-;
04/04/07 03:01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죽음이었죠.
이 드라마를 본 후, 웬만한 것들은 눈에 차지도 않아서 지금껏 고생하고 있다죠. 상도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네멋이 끝나면 감정에 겨워 게시판에 글 올리던 기억이 새롭네요.
04/04/07 03:39
옹...피지알에도 네멋폐인이 많이 있었군요...
저 역시 제 삶에 있어서 최고의 드라마.. 네멋대로해라.. DVD를 사야 겠다는 생각이 지금 막 들었다는... ...
04/04/07 04:04
제 인생 최고!!! 의 드라마... 정말 월드컵과 네멋.....제 재수 생활때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정말 매력 만점의 드라마...양동근과 이나영의 색다른(?)사랑.... 와우~ 다시 생각하면 또 보고 싶어지네요!
04/04/07 07:57
저에게도도 개인적으로 최고의 드라마는 역시 '네 멋대로 해라' 였습니다. 멋진 대사, 각각의 캐릭터를 잘 소화한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도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도 뻔한 선악구조가 아니면서도 이런 멋진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습니다. Best drama ever in my life...
04/04/07 09:46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본 적이 거의 없는 저를 챙겨보게 만든 그 드라마.
일부러 DVD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TV로 본 그 기억만 고이 간직하고 싶어서요.
04/04/07 10:28
전 다 보지 못하고, 띄엄띄엄 몇편씩 봤는데.. 이나영, 양동근, 공효진의 연기는 뭔가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한번 찾아서 처음부터 봐야겠네요. '다모'나 '네멋'이나 짧지만 강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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