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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8 01:30
축구 :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누구보다도 태클을 잘하며, 누구보다도 패스를 잘하며, 누구보다도 슛을 잘 넣는다. 흔히들 이렇게 말하는 선수가 스테파뇨입니다^^;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의 무적시절의 정점에 있었던 남자이지만 월드컵에는 한번도 나오지 못했던 비운의 남자..;; 처음에는 3개의 국적으로..다음에는 스페인의 탈락으로..마지막에는 부상으로.. 음..인지도면에서는 펠레가 압도할지 몰라도, 실력으로는 스테파뇨가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농구 : 역시 글쓰신분과 마찬가지로 "마이클 조던" 농구센스, 점프력, 골에대한집중...전성기때에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보여주는 환상의 폐이드어웨이슛..;; 마지막으로 버져비터..^^; "천재"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이죠~ 나머지는 모르는 관계로...생략!(.....펵!!)
04/04/08 01:37
, 인지도와 인기도와 실력이라.... 흠.... 물론 세 가지를 한 선수가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세 가지 중 한 가지 또는 두 가지씩 나누어가지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덧붙여 인기도와 인지도는 거의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굳이 뽑으시라면... 야구 : 실력 놀란라이언, 인지도-인기도 베이브루스, 축구 : 실력 마라도나, 인지도-인기도 펠레, 농구 : 실력-인지도-인기도 모두 MJ 바둑 : 실력 이창호, 인지도-인기도는 잘 모르겠음. 테니스 : 실력 피트 샘프라스, 인지도-인기도는 잘 모르겠음. 스타 : 실력 최연성과 이윤열(정말 못 고르겠습니다), 인기도-인지도 임요환 복싱과 레슬링, 아이스하키, 미식축구, 이종격투기는 제가 워낙 문외한인지라... 스포츠가 관중을 의식해야하는 활동이니만큼 실력과 인지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04/04/08 05:08
축구:요한크루이프 (정말 뛰어난 천재였으나 월드컵우승과는 인연이 없음...준우승만 두번...)
복싱:라이트급시절의 로베르토 두란(두체급을 올려서 레너드와 대등한 싸움을 했던 ....) 저는 실력으로만 평가했습니다...^^ 아...빠진게 있네요...미식축구:골드버그....ㅡㅡ;; 몇년지나면 브록레스너가 될지도.....(농담인거 아시죠?) 그리고 서브가 강력했던 테니스선수는 보리스베커아닌가요? 독일선수인데....그리고 스테판에드베리라는 스웨덴선수가 있었는데 이선수 서브도 정말 강했죠....
04/04/08 08:06
제기억에도 서브강했떤 선수는 보리스베커인거같은데여...강력한서브어쩌구저쩌구하면서 소식전하는걸 스포츠뉴스에서 많이 본기억이나네여....
04/04/08 08:34
"이종격투기" 라는 것은 하나의 독립된 분야가 아닙니다.
이종 격투기 대회 때문에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로 다른 격투기 간의 경기라는 뜻으로 이종격투기 대회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힉슨 그레이시는 그레이시 유술 이라는 무도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레이시 유술은 스포츠화 되기 전의 유도인 일본의 고류 유술이 브라질로 넘어가 완성된 다른 형태의 유술입니다. 완전히 스포츠화 되어버린 일본의 유도과는 달리 실전 격투기로서의 형태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유도에 염증을 느낀 일본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레이시 유술은 1993년 UFC에서 약간 마른 듯한 체구의 호이스 그레이시가 우승함으로써 전세계에 이슈로 떠올랐고 그레이시 가문에서 가장 강하다는 힉슨 그레이시는 400전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어쨌든 UFC 대회는 물기와 눈찌르기를 제외한 모든 것을 허용하는 무제한 룰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대회에서 주최측인 그레이시 가 는 3회대회에서의 기권을 제외한 1,2,4회 대회를 우승하여 그레이시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최근엔 약간 흔들) 3회대회 기권이유는 태권도 선수 "킴"(누군지 정말 궁금합니다.)과의 대전에서 너무 고전하여 다음 시합을 재개할 수 없었다고 하니 사실상의 결승전을 너무 일찍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대회를 석권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강의 무도, 그레이시 가 의 유술... 그 조상나라인 일본이 열광 안할 수 있을까요??
04/04/08 13:01
여러분야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군요. 농구 - 마이클 조던......정말 대단한 남자죠. 센스,매너,실력, 열정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피펜이 없었다면......)
04/04/08 13:13
서로 다른 격투기 간의 경기라는 뜻이 아닙니다.
[S&F]-Lions71//님 비슷하지만 엄연히 틀립니다. 격투기는 크게 타격기(태권도, 복싱처럼 때리고 차고 찍는 무술)와 유술기(유도, 레슬링처럼 잡고 꺽고 던지는 무술)로 나누어 지는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구사하는 격투기를 이종격투기라 부르는 것입니다.
04/04/08 13:22
이종 격투기에서 최강의 격투기란 없을듯 싶네요.
거진다 선수들이 주 종목은 있지만 두가지 이상씩은 배워서 나오거든요. 타격기만으로 가자면 유술에 한 번 잡히게 되면 맥을 못 춥니다. 그러자고 유술 만으로 가자니 타격기에 대해서 별 다른 방책을 못 세우게 되면 큰일이죠. [S&F]-Lions71//님의 말처럼 브라질리언 주지츄(그레이시 유술)가 최강 이라고 하지만 그건 무술의 기량 차이라고 봅니다. 무술에 있어서의 최고와 최강은 없습니다. 다만 선수들의 기량의 차이일 뿐이지요. 참고로 현재 각광받고 있는 무술은 무에타이라고 합니다.
04/04/08 14:37
야구는 베이브루스가 맞죠.
물론 그가 세운 60홈런의 대기록은 깨지긴 했지만, 구장의 크기가 상당히 차이가 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죠. 기록에 의하면, 베이브의 현역당시 강타자들의 한시즌 홈런수가 10-20개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때의 경기장은 지금의 그것보다 컸단 얘기죠.(물론 기술적인 요인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요..) 말이 안되는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니까 그때당시의 베이브의 60홈런은 지금의 100홈런은 된다고 봐야죠. 거기다 최고의 투수이기도 했구요. 야구는 누가 뭐래도 베이브입니다-_-)b
04/04/08 15:39
실력 : 50% / 인기 : 25% / 태도 : 25% / 주관 : 100% / 총 200점 만점.
야구 - 마크 맥과이어 : 케빈 브라운을 좋아하지만 축구 - 홍명보 : 대한민국에 그와 같은 선수가 있었다는 것은 축복 복싱 - 슈거레이 레너드 : 헤글러와의 대결이 아직도 눈에 선한. 레슬링 - 헐크 호건 : 마초맨이 더 좋지만. ;; 아이스하키 - 잘 모름. 웨인 그레츠키? 농구 - 매직 존슨 : 마이클은 사생활에 있어 마이너스 바둑 - 이창호 : 오목밖에 못 둠 미식축구 - 몰라요. ㅡ_ㅡ 이종격투기 - 어네스트 후스트 : 수도겐끼를 좋아한답니다. ;; 테니스 - 안드레 아가시 : 샘프라스가 더 적격이지만. 아가시가 좋음 스타 - 임요환 : All about Starc is from him. Mr. Boxer.
04/04/09 01:58
어쩔줄을몰라님//MJ의 사생활이 그의 명성에 마이너스를 줄 정도라면
매직의 사생활은 그의 명성을 다 까먹고도 남아서 아주 인간 자체가 사회에서 매장당할 정도의 수준이죠 ㅡ.ㅡ (매직이 왜 에이즈에 걸렸는지 아신다면 사생활때문에 MJ대신 매직을 뽑지는 못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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