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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1 15:35
뭐 병맛배틀은 끝도 없는 거죠;;;
그런데 정말 강용석은 미스테리 합니다. 삼성에 밉보인게 많은지 조중동에서 이참에 아예 죽이려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명색이 수도권 친이계인데... 게다가 재보선도 코앞인데... 어쨌든 강용석을 죽여서 영포대군을 살렸으니 남는장사라고 생각할수도... 한마디로 이재오 재보선 따위 영포대군의 위기 앞에선 아무것도 아님;;;
10/07/21 15:36
......
진심으로 미친건지 의심됩니다. 누드 강요가 주의로 끝날 문제인가요? 그리고 뜬금없이 고창은 왜 까나요? 고창 주민들 고소 한번 해야겠는데요.. 성매매 안하면 돈준다는 여성부 뻘짓보다 한수 위네요... 그 동네는 분위기가 그렇다니... 허.. 참..
10/07/21 15:59
강용석은 지금 정권의 삽질을 덮기위해 더 심하게 기사화 되는 면도 있지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mb와 사돈지간이라 언젠가 다시 올겁니다. 그나저나 이 고창사건이 더 먼저 기사로 나왔을텐데 이제 아신 분들 많으신가 봐요. 한겨레가 저 사건만 따로 이야기를 했으면 모르겠는데 마치 순서가 뒤바뀐양 비교하며 기사쓴걸 보니 정말 넘어간건 확실하군요. 여튼 두 사건 다 정말 답답하고 제발 공직자라면 더더욱 할 말 안할 말 구분하고 이딴 사건 다시는 안나오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네요.
10/07/21 16:05
휴...... 정말 밑도끝도 없이 뻥하고 터져나오는데..... 정신을 차릴수가 없습니다.
사건 사고가 터지는 것을 보면 무슨 남자 고등학교인가요?
10/07/21 16:11
이거는 강용석 건은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대놓고 너 몸매 좋다고...궁극적으로는 같이 자고 싶다고 얘기한거잖아요? 정치인분들 정치에 너무 열중하느라 여자 구경을 못하나요?
10/07/21 16:20
[군수가 말을 실수한 건 맞지만, 고창 지역 분위기로 볼 때 심각하게 징계할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 군수도 문제지만, 저런 발언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나올수 있는 건지.. ㅡ_ㅡ;
10/07/21 16:30
이정도면 징계가 문제가 아니라 형사처벌감 아닌가요.. (2)
사실 민주당이 그나마 한나라당보다 깨끗한 이유는 다른 거 없고 오로지 힘이 약해서죠. 그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
10/07/21 16:34
저런 미친 인간이 군수를 하고 있다니 참...
윤리위원회 말은 더 웃기네요. 고창은 진짜 무슨 전 지역 누드비치화 했답니까? 아니 뇌가 있으면 저따위 대처를 하지 못할텐데요.
10/07/21 16:44
민주당 고창군수 사건은 비교하자면, 강릉에서 일어난 최연희 의원 일과 유사한 사건이고, 강용석 의원 사건은 개인에 대한 성희롱+ 일종의 여성비하 발언이 복합되어 있는 것 같네요.
10/07/22 00:14
10/07/22 09:43
나님// 무혐의가 아니라 불기소 처분입니다. 노골적인 성희롱인데 잘 덮어준 겁니다. 이끼를 보면서 우리나라에 진짜 저런 곳이 있을까했는데, 비슷한 곳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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