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결승 후 당분간 스토브리그가 있지 않습니까?
이 기간 중에 프로게임단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해서 중계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선수들 인터뷰를 보면 축구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인터뷰를 보고 있노라면
피식하는 웃음과 함께 ‘이거 중계하면 스타팬들한테는 천하무적 야구단보다 더 큰
즐거움과 예능특선이 될 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상해보자면 분명 동네 축구일테고  개그 플레이가 솔솔할 거 같습니다. 특히 온게임넷에서 한번 주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0주년 특집이라는 명분도 있고 또한 온게임넷에 허준이라는 입담 캐스터가 있잖아요. 간단하게 단판 토너먼트로 하면 게임단 자체에도 그리 큰 부담감 없는 스케줄이 될 거 같구요. 상품도 걸어야겠죠. 우승팀에게는 회식비 제공같은...
더운 날에 한상봉 선수의 인터뷰를 보다 문득 떠오른 잡생각을 몇 자 적어봅니다,흐흐.

날이 많이 더운데 건강관리 잘하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