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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09 21:52:44
Name 물의 정령 운디
Subject [일반]  추억의 GTO 더빙판



















"이런게 사기야 이 십장생아, 바다 구경 한번 시켜줄까, 피바다로!!!











방영 년도 : 2004년, 투니버스 방영

성우진

오니즈카 에이키치 (영길) - 성완경
후유츠키 아즈사 (동월) - 이지영
단마 류지, (용이) 쿠사노 타다아키 (초야) - 이주창
우치야마다 히로시 (산전 교감) - 김정호
키쿠치 요시토 (국지) - 최재호
칸자키 우루미 (레미) - 김선혜
사쿠라이 료코, (앵정 이사장) 이이지마 사에코 - 손정아
요시카와 노보루 (길천) - 홍범기
무라이 쿠니오 (촌정) - 신용우
노무라 토모코 (명자) - 이용신
후쿠로다 하지메 (대전 선생) - 시영준
아이자와 미야비 (상원) - 이동은
우에하라 안코 (행자) - 한채언
무라이 쥬리아, (촌정 엄마) 시라이 치카코 - 정유미
테시가와라 스구루 (사천 선생) - 정명준
미즈키 나나코 - 여민정
오오타 히데미 - 류점희
카네다 나오 - 박경혜
후지요시 코지 (등길) - 김광국
사에지마 토시유키 (준지) - 김기흥

성완경 님의 열연과 투니버스 5기 전속 신인 성우분들의 약진이 돋보였던 GTO 더빙판입니다. 당시 투니버스 5기 전속 신인 성우들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투니버스 5기 전속 성우분들이 많이 기용이 되었죠. 특히 오니즈카 역의 성완경 님, 우치야마다 히로시 역의 김정호 님의 싱크로율은 끝내 줬습니다. 당시에는 이 두 분은 말 그대로 캐릭터에 녹아들었다고 할 정도로 훌륭한 더빙이라는 칭송이 자자했었습니다. 특히, 성완경 님은 GTO의 열렬한 열혈 팬이었고. 반항하지마 만화책, 애니메이션을 수십번 이상 정독할 정도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PD로부터 오니즈카 역에 캐스팅 되었다는 전화를 듣자, 자신의 인생 중에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고 회고할 정도였죠.

특히 칸자키 우루미 역의 김선혜 님은 상당한 수준급의 불어 연기를 보여주셨고, 제가 GTO를 시청할 당시 이 때문에 깜짝 놀랐었는데, 김선헤 님은 성우가 되기 전의 경력이 불어 전공이었다고 합니다. 더빙 퀄리티는 상당히 좋았으며 투니버스 5기 성우분들의 약긴이 돋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실제로 투니버스 출신 성우분들 중 가장 잘 나가는 성우분들이 바로 이 5기 출신 성우분들이라죠.

죄송하지만, 19세 이상 시청가라 가입을 하고 보셔야 될 겁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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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Tail
10/08/09 21:54
수정 아이콘
19세 이상 회원분만 볼수있다고 나오네요 -_-;;
ChojjAReacH
10/08/09 21:54
수정 아이콘
19세 인증의 유혹 흐흐흐

저도 정말 재밌게 봤던 애니네요. 특히 오니즈카 성우를 맡으신 성완경님이 너무나도 잘 소화해주셔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복습 해볼까 싶어요..
술로예찬
10/08/09 22:18
수정 아이콘
아... 19세 이상 크크크 요즘 쇼난14일도 잘 보고 있습니다.
10/08/10 00:44
수정 아이콘
한국에도 GTO 2부 나왔는데
작가의 역량에 한계가 있어서(GTO 1부 끝낸 후 그 후 모든 작품 줄줄이 고배)
2부도 별로 잘 나가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안타깝습니다.
10년 전만해도 GTO는 전설이었는데.
10/08/10 10:09
수정 아이콘
벙어리님//앗, 저도 예전에 pgr에서 다른 분의 댓글을 읽고 설득이 된 부분인데요
'역량의 한계'라는 것이 정확히 학원물에 한정된 재미와, 시나리오 창작의 한계라는 것이었습니다.
역량 좋은 만화가들, 당시 비슷한 그림체 등으로 비교되던 에지 작가만 하더라도 추리물/정치물의 이야기를,
그외 두 작품 이상 롱런 시킨 작가는 이외에도 셀 수 없죠. 하지만 GTO작가는 상남2인조, GTO이외에는 나오는 족족
정말 참담하다라할 정도로 쫄딱 망했죠. 무엇보다 재미가 없더군요.
항간에는 한계에 부딪쳐 망하다 망하다 망하다보니 결국 인기있던 GTO 2부로 돌아온 것 아니냐는 시선도 많은데
꼭 틀린 이야기 같지만은 않습니다.

GTO작가의 그림체와 개그코드를 좋아하는데 시나리오의 역량의 한계 만큼은 아쉬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슷한 작가로는 켄신 작가가 있겠네요. 점프에서 배신감을 느꼈다던 그 작가(-.-;)
램파드
10/08/10 14:36
수정 아이콘
이걸 시리즈몰로 연재하시는군요.
이제 kbs의 베르사이유의 장미 mbc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sbs의 마법소녀 리나가 나올 확률이 높겠군요.
장군보살
10/08/10 23:08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상남2인조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인지.. GTO는 이상하게 끌리지가 않더군요. 물론 완결까지 보긴 했지만... 그럼에도 상남2인조 쪽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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