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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4 18:15
이런 와중에 가르시아는 심판실 찾아가서 사과했네요....아.....진짜 열불이 납니다....왜 가르시아가 저런 굴욕을......프런트가 시켰겠지만 그걸 하란다고 순순히 하는 가르시아도 참 착하네요ㅠㅠ 진짜 팬이라면 눈물없이 못 보는 장면입니다. 심판들이 뭐 대단하고 크보의 권위가 뭐그리 대단하다고 팬들 억장 무너지게 만드나요..... 이건 완전 깡패고 양아치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137685&date=20100914&page=1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137686&date=20100914&page=1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137687&date=20100914&page=1
10/09/14 18:25
진짜 8개구단 팬들 모두 합쳐서 가르시아 응원하는 현수막이라도 하나 달았으면 싶네요.
대체 지금 누가 사과를 하고 누가 사과를 받는 건가요... 가르시아는 얼마나 억울하고 굴욕적이었을까요.
10/09/14 18:32
저 사직 직관가면 크보 까는 치어풀 들고 갈렵니다 거기에 추가로 가르시아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담아 주고 싶은데 영어를 잘 못해요
좋은 문구 있으면 좀 적어주세요 꼭 기록해뒀다가 가서 펼쳐야죠
10/09/14 18:49
음...오늘 유원상선수, 공은 나쁜편은 아닌데.....
이대형선수 안타도 떨어지는 볼을 잘 친거고, 도루상황도 아슬아슬했고, 그다음에 박용택 2루타는 최진행선수 실책으로 봐도 무방하고....으음...
10/09/14 18:46
갈샤 사진 보니 환장하겠네요.
심판도 외국에서 좀 데려오면 안될까요..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댕이 선두타자로 나와서 안타치고 도루하는 장면 오랜만에 보는듯..
10/09/14 18:48
라뱅-오지배인까지 연속안타로 3:0
유원상 1회부터 흔들리네요. 거기다가 최진행의 아쉬운 수비까지 더해지니..-_-
10/09/14 18:55
홍성흔은 감독님이 직접 덕아웃에 붙여두신 라인업 보면 오늘 출장할 예정이었던 모양입니다.
다만 오늘 훈련 성과가 좋지 않아서 복귀 시점을 미룬 듯 보이네요. 아마 한화전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던데, 저 18일에 대전 가니 볼 수 있을 듯?! 말은 이렇게 하지만 열 받아서 TV 안 틀었습니다. 오늘은 야구 보기가 싫으네요.
10/09/14 19:21
손아섭 내야 안타로 기록되나요? 내야 땅볼에 투수 1루수 유격수 몰려들고 유격수가 잡아 투수에게 송구했으나 손아섭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내야 안타겠네요
10/09/14 19:28
이대호 펜스 맞추는 안타!!!!!!!!!!!!!!!!!!!!!!!!!!!
2루주자 손아섭 홈인 1루주자 황성용 3루까지 1타점 적시타!!!!!!!!!! 0 : 2로 달아납니다
10/09/14 19:45
지금 잠시 사직경기 보고 있었는데.....
SK 타선이......캐넌 은퇴하면...... 김광현 등판할때 왜 이렇게 힘을 못 내나요
10/09/14 20:11
타미 이번이닝까지 108개 던졌으니 다음이닝 교체하겠군요. 풀카운트 승부가 워낙 많은게 좀 문제였지만 안정적인 피칭 보여줍니다.
10/09/14 20:18
정보명 우익수 앞 안타!!!!!!!!!!!!!!
0 : 3으로 달아납니다 김광현 상대 22타수 1안타의 정보명이 중요할 때 하나 해주네요
10/09/14 20:34
뒤늦게 왔다가 가르시아 기사 보고 화 나고 -_-
100개 넘게 던졌는데 또 송승준 올린 것도 그렇지만... 휴 그래도 위기 잘 넘기네요. 3:1이라...
10/09/14 20:38
김광현 선수의 투구수는 89개로 던질라고 하면 더 던질수야 있었겠지만..
SK 입장에서 매직넘버를 3이나 줄이는 9월 19일 삼성과의 경기를 대비해서 김광현 선수를 아끼는듯 싶네요.. 화요일이니 승리조 불펜을 가동할수도 있고... 하지만 타자들이 점수를 못내니 경기는 이길수가 없죠...크크
10/09/14 20:53
우리 1번은 대체 뭐 하는 건지, 듣기론 오늘 슈퍼소닉이 무서운 속도로 뒤따라오고 있다던데...
게임도 엘지가 더 많이 남았구만... 이라고 하지만, 오늘로 4강 확정되면 이제 우리 1번도 본격적으로 해봐야죠. 못하면 죽여버려야... 응...?
10/09/14 21:01
이대호, 오늘 뭐 까다로운 배터리 이런 거 없다고 허세 떨더니.-_-
SK랑 할 때는 공 좀 봐도 된다. SK랑 할 때에는 꼭 더 해결하려고 붕붕거리는데 그러지 좀 마.
10/09/14 21:05
와우! 이로써 매직넘버 0 됐습니다.
가을야구 확정이요! 3년간 가을야구라니, 롯데가!!! 오늘 참 이런저런 일로 열 받고 짜증 나고, 야구도 거의 6회부터인가 7회부터인가 봤는데, 우리 힘으로 4강 확정지어서, 그것만큼은 기분 좋네요. 자이언츠, 너네가 짱이다!
10/09/14 21:08
음.. 꼴레발 준비했네요 크크크
그냥 감사하다고 하는거니 꼴레발은 아닌건가요? 왠지 이러는거 보니까 재작년 샴페인 터트린거 생각나기도 하고.... 크크 어쨌든 올해는 좋은성적 기대합니다.
10/09/14 21:10
롯데 3년 연속 가을야구 하네요~
3번째 우승 도전인데 3년 연속 진출이라.. 그리고 갈매느님의 구장 내 비행에 스머프 된 날에 가을야구 확정이라... 탑데발로 끝나지 않겠죠?ㅠㅠㅠ 그리고 시즌 말미 안 좋던 송승준, 장원준이 가을야구를 코앞에 두더니 급살아나기 시작하네요. 그에 반해 잘 던져오던 이재곤, 김수완은 막판 안 좋은 기세고.. 로감독님 가을야구 선발 투수진 때문에 머리 아프시겠어요.
10/09/14 21:12
원조 롯빠로서 많이 울컥하네요...우승까지 바란다면 정말 심한 욕심이구요... 99년같은 후회없는 겜 기대합니다.
울 선수들... 로감독...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10/09/14 21:23
오늘 한화 공격은 장스나가 다 해주네요. 연타석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올해안에 통산 200호 홈런도 가능하겠구요..;;
10/09/14 21:31
전현태 삼진.
2사 만루까지 갔으나, 결국 추격점을 내는데 실패하는 한화의 공격. 최진행이 삼진당한게 뼈아프겠네요..
10/09/14 21:45
두산은 끝내기 주루사.................. 로 기아가 3대 2로 이깁니다.
양현종 선수는 16승을 챙기며 류,김,양이 공동 선두네요.
10/09/14 21:50
잠실에선 오늘 가장 잘 무서운 타자인 장스나가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9:7로 추격합니다. 장스나 6타점 -0-
10/09/14 22:15
06년부터 이어지고 있던(규정타석 미달이긴 하지만 05년도 3할)
이택근의 연속시즌 3할이 이어져야 할텐데..남은 시즌이 모자라 보이는군요. 시즌초에 부상과 부진으로 날려먹은게 다소 아쉬워요..
10/09/14 22:24
결국 김광수가 이성호를 삼진으로 잡으며 10:7로 양팀간의 최종전을 마무리 합니다.
하위팀들간의 주목 못 받는 대결이었지만, 나름 치열(?)하게 승부했습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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