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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15 13:19:24
Name Brave질럿
Subject [일반] 저의 알바 경험기 part.2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용돈도 벌어봐야겠고
등록금도 손수 벌어봐야 겠고
데이트 비용도 필요하다
--> 알바의 세계로 뛰어드는 사람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점.

1. 시급이 쌔면 그만큼 노동이 강합니다
ex) 추석기간에 택배알바가 시급 7000원 준다. => 여러분의 고용주는 시급 7000원주고  시간당 아무리 적어도 3만원 이상의
     노동력을 뽑아냅니다
2. 단순계산에 속지마세요
   특히 한달에 180만원 이런 고소득 알바들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하루 12시간 근무 이런식으로 부관을 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알바하면서 적어도 받는 금액 만큼의 노동력은 제공하실 생각을 하고 임하셔야 합니다
   고용인에 대한 매너입니다
4.  편하면서 돈 많이 받는 알바는 이런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뒤가 좀 구린 알바가 많습니다. ex)성인 오락실
물론 지인을 통하여서 관공서나 한전 이런곳에서 일을 할 수 있겠지만. 아닌경우가 더 많지요? 본인이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5. 절때로 편한일은 없습니다. 군대와 마찬가지로 몸이 편하면 마음이 힘들고 마음이 편하면 몸이 힘든경우로 상쇄됩니다.




------------------------- 본문 시작합니다 ------------------------------------------

9. 해수욕장 탈의장
난이도 육체 ★★★★★ (복사열이 무엇이고 왜 더위를 먹나 알수 있습니다.)       정신 ★★★★★ (더워서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갓 전역하고 바닷가가 저를 부르고 있어서 하게 된 알바입니다. ^^ 갓 전역한 뭐든지 할수 있다 정신 아니었으면 하다가 도망갈뻔 봤습니다.
곧 알바채용 사이트에 많은 글들 올라올텐데요. ex. 여름 1~2달간 해변가에서 일하실분 구합니다. 이런식으로 글이 올라오는데
진심 힘듭니다. 하지만 바닷가 알바 나름의 뿌듯함이 있습니다.

       장점 : 1.바다구경 신나게 합니다
              2.튜브, 평상 등등 마음껏 이용합니다.
              3.눈이 호강합니다
              4.살이 잘빠집니다(병든것 처럼)        
              5. 말빨 up

       단점 : 1. 그냥 죽을것 같습니다.
                2. 살이 탑니다.
                3. 역시나 서비스 업이니 인간관계로 인해서 지치게 됩니다.


10. 호프집 서빙
난이도 육체 ★★★ (솔찍히 서빙은 남자에게 힘듭니다)       정신 ★★★★★  

술먹고 꼬장 부리는 사람도 서러운데, 자기보다 못해보이는 사람이 술먹고 노는 모습을 보면 베알이 꼬일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알바를 하든 같지만 잘 넘어가셔야 합니다.

       장점 : 1.제 개인적으로는 없는것 같습니다. 술안주 많이 먹는것 정도?

       단점 : 1. 밤 + 술장사 알바는 정말 할 짓이 못됩니다.
              2. 사연 없는 사람이 없다는걸 자연스레 알게됩니다.
              3. 술이 미워집니다.
              4. 경찰에 연락할 일이 많아집니다


11. 국가근로
난이도 육체 ★ ( 근무지 마다 난이도가 상반됩니다 ex. 도서관 ⇔ 대학본부 ⇔ 전산실 )       정신 ★★★

  어른들이 속된말로 하는말이 있죠
[나랏돈은 먼저 먹는 놈이 임자]
어른들 말씀 틀린말씀 아닙니다. 이렇게 고생해가면서 돈벌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편하게 돈벌어 가는 사람들 때문에 멘붕이 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장점 : 1. 일이 아주 편합니다
              
       단점 : 1. 다른 알바를 하기가 싫어집니다
              2. 일이 편한 관계로 관계자들의 눈치를 많이 보게됩니다


12. 학교 과사무실 근로
난이도 육체 ★★        정신 ★★★

       장단점은 국가근로랑 비슷하지만 임금이 매우 짭니다.



13. 일식집 주방보조
난이도 육체 ★★★★        정신 ★★★

원래 일식집 배달부로 들어갔으나 어찌저찌 우여곡절을 겪어서 주방 보조를 하게 되었는데요
주방장과 친해져서 -_-.. 요리를 가르쳐 주겠다는 명목아래 주방장은 놀고 제가 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재미도 있었고
식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된 알바였네요.
음식냄새 옷에 박히는 거 싫어하시면 절때로 하지마세요.

       장점 : 1. 온갖 일식요리는 다 먹어볼 수 있습니다.
                2. 좋던 싫던 음식 실력이 늘어납니다
               3. 아 나는 어디서든 일정이상의 보수를 받을수 있는 기술을 배웠음을 자부  하게 됩니다
               4. 밥은 안굶습니다

       단점 : 1. 힘듭니다
               2. 서럽습니다
               3. 노동강도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상당히 강합니다
               4. 아무래도 위생에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5. 불을 다루는 일이다 보니 화상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14. 호객행위
난이도 육체 ★★★        정신 ★★★★★

경험상으로도 별로 추천드리지 않는 알바입니다.
TV에서 볼수있는 그런 상황들이 매일 벌어지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은 옆동네에서 벌어집니다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삶의 모양새가 바뀐다는걸 직접적으로 깨달으실수 있습니다(않좋은면)

       장점 : 1. 말빨up
             2. 온갖 유흥문화를 간접체험합니다
             3. 본인 능력제라서 하는 만큼 벌어갑니다.

       단점 : 1. 않좋은 꼴을 많이봅니다
              2. 않좋은 꼴을 많이봅니다
              3. 않좋은 꼴을 많이봅니다





16. 삐에로
난이도 육체 ★★★★ (분장해야합니다)       정신 ★★★

여태껏 해왔던 아르바이트 중에서 가장 제인생에 도움이 되는 알바입니다.
배우는 점도 많고 (풍선아트) 아이들 및 사람을 대할때 부드럽게 대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습니다

       장점 : 1. 아이들과 친해짐
               2. 여성들과 친해짐
               3. 다른 일용직 알바와는 다르게 [전문 기술직 알바]임으로 일정부분 고용이 보장됩니다

       단점 : 1. 분장하고 지워야 합니다
                2. 기술을 습득하는데 개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17. 레프팅 강사
난이도 육체 ★★★★       정신 ★★★

즐겁기도 하고, 그날그날 놀다가시는 손님의 컨디션에 따라서 레프팅의 재미가 많이 바뀌는 알바입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바위나 암초에 머리등 신체부위 까지거나 깨지는 사람 한두명씩 꼭 있습니다.

       장점 : 1. 물에서 신나게 놉니다
             2. 전역하고도 분대장된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3. 나름 사람을 가르친다는 희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 : 1. 전역하고도 분대장된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2. 책임하에 있는 고객님 한분이 빠지면, 등골 빠집니다
              3. 체력적으로 정말 힘듭니다 (보트도 머리에 이고 갑니다)


18. 목욕탕 청소
난이도 육체 ★★        정신 ★★

짬짬히 짜투리로 할만한 알바였습니다.
한증막도 무료로 이용합니다.

       장점 : 1. 시간대비 시급이 쌥니다
                2. 다른사람들보다 no.1으로 목욕할수 있습니다.

       단점 : 1. 더럽습니다 (머리카락.. 이하 생략)
                2. 미끄럽습니다 (화학약품을 은근히 많이  사용합니다)
                3. 위생상태 점검하는 분들이 많아서 은근 까다롭습니다.
                4. 집약된 시간에 강한 노동을 요구합니다



  눈치봐서 ... part.3 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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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12/04/15 13:37
수정 아이콘
이야 정말 많은 경험 하셨네요~ 파트 1도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저도 일천하지만 좋은 알바를 하나 소개시켜드리자면,,,


공연장 알바(개인 물품 보관, 기념품 판매, 실내 정리 정돈, 손님 안내 등)

난이도 육체 ★ 정신 ★

장점
1. 공연을 공짜로 봅니다. 가끔 해당 공연 말고 다른 유명 공연도 공짜 또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봅니다.
2. 가끔 공짜 티켓이 나오므로, 주변 사람들에게 점수를 따기 좋습니다.
3.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으며, 서비스업임에도 불구하고 드러운 꼴 볼 일이 없어서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습니다(공연보러 오시는 분들은 대체로 교양적인 느낌?)
4. 연예인을 자주 봅니다.
5.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거의 놉니다(돈은 받으면서). 공부해도 됩니다. -> 근데 이건 어떤 보직이냐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납니다.
6. 시급이 적지 않습니다(2002년도 였는데, 시급 5000원).


단점
1. 공연이라는게 대체로 저녁에 하다보니 근무 시간 자체가 짧습니다. 따라서 시급이 높더라도 하루에 벌 수 있는 돈은 끽해야 1.5-2만원 정도(당시 기준)입니다. 따라서 돈을 버는게 목적이라면 다른 알바를 겸해야 합니다.
2. 공연이 끝나면 알바를 짤리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3. 그 외에는 생각이 나질 않네요..

결론 공연장 알바 쵝오!
임시닉네임
12/04/15 13:38
수정 아이콘
아르바이트 구할때 팁같은거 하나 알려드리자면

면접시 아르바이트는 사회활동의 경험이다. 사회에서 나가기 위해서 배우러 하는거다
이런소리 하는 사장이 있다면 거기선 일 안하는게 좋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런소리 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는 학생들, 젋은이들을 가르치고 교육하고 베풀고 있단 마인드로 급여는 많이 주지 않아도, 심지어 주지않아도 된다는 식의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면 내가 돈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사장도 있어요.
12/04/15 13:47
수정 아이콘
으잌 진짜 많이 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성인오락실 알바를 잠깐 대타로 했었는데~ 정말 할거 못됩니다.
몇년전이였는데 12시간 일하고 5만원인가 받은거 같네요~ 밥은 거기서 주고요!
담배 냄새는 둘째치고 항상 서있어야 됩니다. 크크. 그러다가 아저씨 한분이 터지면 팁같은것도 주고요..

두번째는 흔히 말하는 약장사를 했습니다. 영업을 하는게 아니고 창고정리 같은거 했었는데 나중에 경리일까지 했네요..
저는 불법인줄 알았는데 영업신고도 하고 세금도 다 내고 하는데 파는 물건의 종류에 따라서 불법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었습니다.
좋은점이라고는 사람 대하는 방법? 즉 어떤 말을 하면 좋아하고~ 이럴땐 언성좀 높이고~ 이런게 다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사원형들이 대부분 30대 초반에 노총각 형들이라 얻어먹는것도 많고 말도 좀 통합니다.
보니까 3개월에 약 3천만원 정도 뽑더군요...
나쁜점은 양심의 가책입니다. 파는 물건이 딱히 불법이 아니더라도, 제가 원가가 얼마고 파는게 얼마인지 아니까 미안한 맘이 들긴합니다.
또 나중에 형들하고 친해지면 미칩니다. 거의 매일 술입니다...
마지막에 관두면서 드는 느낌이 '아 진짜 우리동네 부자 많다..'..
나중에 이거에 관해서 글한번 써보고 싶네요~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하우두유두
12/04/15 14:21
수정 아이콘
국가근로 안하고 딴거 하는 후배들보면 맨날 빡칩니다.
이렇게 날로하는 알바 드물어요..
르샤마지끄
12/04/15 14:25
수정 아이콘
앗 저도 삐에로 알바했었는데 이거 하는 사람 많이 못봤는데 신기하네요 흐흐
삐에로 그 긴 다리위에서 마음대로 움직여야하고 빨리 빨리 풍선도 만들어야하고해서 연습하는데만 한달 가까이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다리가 워낙 무거워서 행사장소-사무실까지 이동이 힘들고, 성격과도 잘 안맞아서 반년하다 말았는데 제가 할 알바중에서도 가장 뭔가 했다그 느낌이 드는 알바였습니다.
시급은 굉장히 좋습니다만, 같이 가는 나레이터 누나들의 반이란게 좀 슬프긴 하더군요.
녹용젤리
12/04/15 15:45
수정 아이콘
돈모을때 성인오락실 일을 투잡으로 뛰었는데 일이 좀 고되다는것 말고는 정말좋은 돈벌이였습니다.
진자 조금만 눈치 빠르고 부지런하면 팁 장난아니게 챙길수 있거든요.
대신에 팁도 바지사장과 실장에게 30~40%는 바쳐야 했지만 그래도 꽤 많은돈을 생각보단 쉽게 벌었습니다.
초보저그
12/04/15 16:17
수정 아이콘
대학시절 과외와 노래방 알바 밖에 안 해봐서 그런지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알바 경험을 재미있게 정리해 주셨네요. Part 3 기대하겠습니다.
디레지에
12/04/15 16:29
수정 아이콘
11번 국가근로는 매우 치명적인 독이라고 친구들이 말합니다. 저도 한 번 해본 적이 있었는데...
한번 맛들이면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현재 제 친구가 딱 서른인데.. 20대부터 지금까지 그것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쉽게 버는 돈, 한달에 다 허비하니 돈도 못 모으고 여친이 결혼하자고 해도 결혼자금도 턱없이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매우 고민이다고 징징대는데, 저와 친구들은 당장 그만두고 직장 잡으라고 하는데.. 걔는 국가근로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가봅니다.
나름 (준)공무원의 뽀대, 노동력과 스트레스 소비가 0~1 정도에 달하면서, 이익을 10 이상 가져가는 국가근로.
그리고 뒤봐주는 공무원이 있으면 제 친구처럼 평생을 종속해서 일하는게 가능합니다. 국가근로가 뭐 거창하게 빽이니 이런 것도 아니라서 대부분 연달아서 계속 해먹더군요.11번 국가근로는 매우 치명적인 독이라고 친구들이 말합니다. 저도 한 번 해본 적이 있었는데...
한번 맛들이면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현재 제 친구가 딱 서른인데.. 20대부터 지금까지 그것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쉽게 버는 돈, 한달에 다 허비하니 돈도 못 모으고 여친이 결혼하자고 해도 결혼자금도 턱없이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매우 고민이다고 징징대는데, 저와 친구들은 당장 그만두고 직장 잡으라고 하는데.. 걔는 국가근로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가봅니다.
나름 (준)공무원의 뽀대, 노동력과 스트레스 소비가 0~1 정도에 달하면서, 이익을 10 이상 가져가는 국가근로.
그리고 뒤봐주는 공무원이 있으면 제 친구처럼 평생을 종속해서 일하는게 가능합니다. 국가근로가 뭐 거창하게 빽이니 이런 것도 아니라서 대부분 연달아서 계속 해먹더군요.

덧붙혀서 제친구의 국가근로직 업무를 이야기해보면
자전거 수리직 파트할 때에는 9시에 출근해서 커피한잔 마시고 정확히 9시 5분에 퇴근합니다. 그게 일과 종료입니다. 그러고도 한달에 100을 법니다.
현재 파트는 동사무소 전산직이긴 한데.. 뒤봐주는 공무원이 있어서 사실상 아침에 나왔다가 바로 퇴근하거나, 피시방에서 게임즐기다가 5시 반쯤에 들어와서 얼굴 내배치고 퇴근합니다. 그것도 모잘라서 동장님이 최근에 '좋은 소식이 들릴테니까 계속 있어라'라고 말했다는데.. 아무래도 친구의 상용직 전환을 고려해주는 것 같습니다. 실컷 편하게 놀고먹다가 나중에는 상용직 전환도 시켜준다고 하니.. 이거 보면 박봉에 X빠지게 일하는 다른 사람들이나 공무원 채용시험에 매달리는 공시생들이 참 가여울 정도입니다.
청바지
12/04/15 21:43
수정 아이콘
3부 기대하겠습니다~
Abrasax_ :D
12/04/15 22:40
수정 아이콘
택배는 진짜 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정신과 육체 모두 동급으로 힘든 일은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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