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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9 14:24
이제와서??크크크
멜론 해지하고 유튭으로 갈아탄지가 언젠데... 해지한다고 하니까 깎아준다고 하는거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크크크
20/05/19 14:40
점유율이 10프로 가까이 빠졌으니.....상위권 이용자 수만 봐도 올해 멜론 일간 100만 찍은 곡이 아무노래랑 에잇 두 곡 뿐일겁니다. 요즘 멜론에서 일간 50만만 찍어도 3-4위는 너끈.....
20/05/19 14:27
최근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남돌들이 큰일 했네요.
멜론을 결국 움직이게 하네요. 최근 실시간 탑50이나 탑100을 보면 좀 보기가 그랬죠. 아이돌 팬이 아닌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 보면 작년의 사재기 발라드 곡들이 점령했던 차트가 더 나았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저도 아이돌 팬이지만 음원차트에 개편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해외처럼 일정 기간이 지난 곡들에 대한 패널티를 부여하면서 고인물화도 막아내고, 무음 스밍과 같은 차트교란 행위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죠.
20/05/19 14:28
FLO처럼 가는거군요. 뭐 그런다고 해서 문제점이 완전 해소되진 않겠지만 지금 차트보다는 훨씬 나을거같긴 하네요.
이번 오마이걸 활동때 쇼케 비하인드 영상 보니 7시 되자 마자 멤버들 폰 들고 멜론 진입 순위 다같이 확인하던데 그런 소소한(?) 재미는 없어지긴 하겠네요
20/05/19 14:46
플로 바이브는 먼저 했고 이제 멜론 움직였으니 지니 벅스만 바뀌면 다 바뀌는거네요.
어쨌든 멜론이 상징성이 있으니 멜론이 24시간 누적으로 바뀌면 다른 음싸 차트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어서 그러면 더욱 지금과는 다른 차트가 나오겠죠. 기계픽과 팬덤스밍 쎈 노래들이 차트인 못하던가 순위 떨어지는 정도겠지만 정말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환영하는 결정입니다.
20/05/19 15:05
vip였는데 정 떨어져서 이미 탈퇴하고 FLO로 갈아탔습니다.
SKT요금제라 어차피 무료이기도 하고 딱히 멜론에 비해 부족한것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20/05/19 15:23
너무 늦은거 아닌가 생각하네요 실시간차트가 없으면 아이돌팬덤이 굳이 멜론을 쓸 이유가 없죠
일간차트는 어차피 대중들에 의해 줄세워집니다 팬덤스밍으로 차트 첫페이지에 든 그룹들 일간이용자수보면.. 그렇게 장기간 차트인해서 스밍량 어거지로 올려놓고 음원성적 자랑하기도 하고..
20/05/19 15:31
멜론이 이렇게 늦게 결정한건 바꾸면 망할거라는 부담감도 컸을듯요. 실차 없어지면 주로 돈 벌게 해줬던 구매층이 더 이상 멜론을 이용할 이유가 사라지는거니..
20/05/19 15:33
제가 예전부터 댓글달았는데 일간차트로 하면요
전곡 통스밍을 어찌 제어하는지 장치가 필요합니다. 한곡 4분이라치면 300곡이상 하루 1번만 스밍하는 아이돌팬덤 분명히 나옵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은 지금도 팬덤화력만으로 하위권이지만 앨범 마지막트랙까지 통채로 일간차트에 넣고있죠. 1시간을 기준으로 스밍리스트 짜서 돌리는걸 24시간 기준으로 리스트만들어서 돌리는것에대한 방지책이있어야합니다. 플로를 예로드는건 적절치않은게 거기는 팬덤이 신경쓰지않고있죠.
20/05/19 16:03
방탄이 팬덤화력으로 실시간에 차트인을 시키니 실시간 100을 이용하는 유저층에의해 일간에도 들어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실시간 차트인 노출안되면 방탄도 수록곡은 일간에 못넣을꺼예요. 비활동기까지 스밍 열심히 돌리는 팬덤이 7~8만이나 된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앨범 처음 나왔을 때 수록곡들은 진입이 보통 7~8만이예요.(이번 앨범 필터, 시차) 이 숫자보다 더 많은 숫자가 비활동기에 스밍돌리진 않을꺼예요. 모의총공 화력체크곡 일간 변화가 보통 2만5청명 수준이니 비활동기 스밍 돌리는 인원은 이정도라고 아닐까 싶고 이정도면 일간 못들어갑니다.
20/05/19 16:18
네 저는 팬덤힘을 조금 과대평가하고 있습니다. 앨범 전곡을 지금도 일간차트에 넣고있죠. 이게 대중이 얼마나 플러스로 들어주는지는 모르나 관성적으로 OUTRO까지 들어주는 대중이 얼마나있는지...더하여 실시간차트가 폐지될시 일간차트인 이용자수 커트라인이 내려갈거라 생각해서요. 팬덤의 힘으로 탑5에 넣는건 어려우나 탑100에 다수 넣는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팬덤간 경쟁이 불붙으면 일단 더 많은곡 차트인을 목표로 달아오를거라 생각합니다.
20/05/19 16:55
저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만약에 그걸로 차트 오염이 심각해진다면 곡수 제한도 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전에 팬덤이 그렇게까진 안 하리라고 봅니다. 이렇게 된 김에 100곡-200곡 스트리밍하자 하는 팬덤은 없으리라고 봐요. 차라리 실시간 있는 다른 곳을 공략하는 정도는 하겠고요.
20/05/20 15:53
방탄이면 사실 월간으로 바꿔도 줄세우기할 화력이라 논외로 해야죠.. 냉정하게 방탄에 엑소 정도 빼면 컴백시 일간 줄세우기 가능한 그룹이 없다고 생각해서 전 이번 개편으로 팬덤스밍은 사망선고가 내려졌다고 봐요
20/05/19 18:02
이러면 마지막 진입1위는 아이유가 되겠네요. 다가오는 여름이 언제라는건지 확실하진 않지만 지금 당장 도입하지는 않는다는거 같으니 잘하면 트와이스가 마지막이 될수도 있겠구요. 지금 실시간 차트의 폐해가 너무 커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실시간 그래프 보는 맛이 쏠쏠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20/05/19 18:38
오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군요.
다만 이렇게 바뀌면 차트고인물화라는 문제도 발생 할 겁니다. 빌보드에서 하는 하위권에서 오래 차트인한 노래는 강제 치트 아웃 시키는 것도 조만간 도입되겠네요.
20/05/19 19:20
그렇기는 하죠. 이전의 차트개혁(인지 차트개악인지)으로 인해 차트가 보수화 되었는데 이건 그런 현상을 훨씬 심화시킬 테니까요.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아이유같은 음원최강자도 90위권에서 등반을 해야 하는데 어중간한 위치의 가수나 신인이 과연 차트의 벽을 뚫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긴 합니다.
20/05/19 18:46
제 생각은 이래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공중파 음방1위는 큽니다.
여기서 음원순위를 평가지표로 넣는 이상 팬덤스밍 자체는 계속 될겁니다. 뽕맛이 다소 줄겠죠. 정확하지야 않겠습니다만, 경기력과 트로피 정도의 차이랄까요? 구체적으로는 진입을 목표로 하는 소소한 하꼬방 팬덤은 의욕이 많이 줄고, 상위권 노리면서 음방1위찍으려는 중대형 팬덤은 여전히 돌릴겁니다. 근데 순간임팩트 주려는 차트주작러들의 동기만 확 죽어도 긍정적 효과는 크죠. 그냥 몇년전 차트처럼 내가 아는곡들이 최상위에만 있기만 해도.. 옛날얘기 잠시 하자면, HOT가 대한민국의 대상을 휩쓸던 시절 KBS만 연말대상에서 특이한 방식?으로 선정을 했는데 그게 뭐냐, 사전에 투표인단을 정하고 생방송 당일에 전화로 투표에 참여 합니다. 근데 투표인단을 지역/성별/연령에 따라 인구비례로 뽑아요. 이렇게 하니까, 임창정이 대상을 탑니다. 당시에도 오,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도 되는구나..생각했는데 지금 꺼무위키 검색해보니 당시 HOT팬덤이랑 마찰이 있었다고 크크크. 당시 임창정도 대단하긴했네요. 그때또다시+결혼해줘로 KBS 5주1위를 2번 했다고 하니. 저도 결혼해줘는 살짝 잊었지만 그때또다시 임팩트는 머리에 남아 있어요. HOT야 말할 필요가 없으니.. 근데 순위는 둘중하나를 반드시 가려내는 모델링입니다. 음방순위도 마찬가지에요. 매주 한다는 차이가 있는데 굳이 돈들여가며 조사해서 뽑지 않죠. 방송국에서 돈안드는 방식, 그들에게 유리한 방송횟수 등등으로 뽑을뿐입니다.
20/05/19 19:56
근데 그들도 단타가 아니라 24시간 더 많은 아이디로 돌리면 즉각적인 1시간 차트인은 어렵더라도 하루뒤에 똑같이 1등 되는거 아닌가요?
20/05/19 23:08
더 많은이 실시간차트 시절의 고작 몇만개 아이디가 아닙니다. 최소 몇십만 단위가 있어야 1등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가성비가...
20/05/19 22:38
유튜브가 훨씬 낫더군요. 기묘한 알고리즘으로 제 취향 노래 잘 찾아서 자동재생도 해주고.
멜론이 이제서야 바뀌는건 긍정직이지만 돌아갈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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