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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22:44
전 복가가 더 낫지 시프요. 그동안 다른 경연에선 고음만 부각되는 거 같았는데 복가는 그냥 보여주고 싶은 거 편하게 보여준 거 같아서
20/05/20 22:47
https://youtu.be/bMWqmn1CNvo
고백부부 ost 바람의노래도 개인적으로 소향 고음보다 오히려 중저음 음역대가 더 좋더군요
20/05/21 02:42
전 개인적으로 I have nothing 추천드립니다.
고음 좋아하는사람은 더 환장하고 아닌 사람들도 이거보고 인정 안하기 힘들죠 이 노래 한정으론 개인적으로 원곡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제대로된 레코딩 버전 들어보고 싶던... https://youtu.be/CFtRUSPxcas
20/05/21 09:22
꽃밭에서 보면 소향의 장점이 고음만은 아니란걸 확실히 알수있죠. 그리고 바람의노래도있고 그 이전에, 마의 엔딩곡도 엄청 좋았습니다. (사실 전곡보다 딱 그부분이 좋은...)
20/05/21 09:29
저는 bridge over troubled water 불명 버전 강추합니다.
너튜브에 리액션 영상들이 많이 있는데 보컬 강사들이 감탄하는 것 구경하는 재미 쏠쏠 합니다 흐흐
20/05/21 10:17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노래 제일 잘하는 남녀가수로 하현우와 소향을 꼽는데, 두 가수는 고음만 좋은 가수가 아니라 고음도 좋은 가수라서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고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도 일리가 있지만, 저에게는 음색, 고음, 저음, 기교, 감정,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가수입니다.
20/05/21 10:37
저는 개인적으로 복가에서 부른 안아줘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20년쯤 전에 교회에 소향이 초대가수로 왔서 반석위에라는 노래 불렀는데 쇼크먹을 정도로 잘 불러서 막 찾아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젊을때도 아니고 15년 정도 지나서 가요계를 뒤집어놓은걸 보고 역시 진짜배기 실력은 세월을 타지 않는구나 했습니다.
20/05/21 18:02
알고보면 고음'만'잘하는 가수가 저 위치까지 갈 수가 없죠. 고음잘내는 걸로 유명한 가수중 정말로 고음밖에 잘하는게 없는 가수가 있느냐 하면 단 한명도 떠오르질 않네요.
소향도 다른 몇몇 가수들처럼, 음역대가 너무 높고 넓어서 다른 능력이 저평가가 되어왔던거고.... 그리고 소향 입장에서도 고음을 안 쓰기가 뭐한게, 본인의 가장 차별화된 장점중 하나를 쓰지 말라고 하는것도 말도 안 되는 주문인거라.... 소향의 고음을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아무튼 저도 소향의 중저음을 참 좋아합니다. 사실상 뭐 하나 빠질게 없는 가수가 소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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