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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00:38
밴드라곤 해도 결국 아이돌화되지않고선 살아갈수 없을테니 뭔가 기대되고 그러진 않네요.
거기다 해외라고 밴드타입이 엄청 호황이지도 않고, 국내는 뭐 말안해도........ 그래도 최근 니쥬 대성공 때문에 감이 엄청난 상태일수도 있으니 살짝 기대를...? 크크
20/09/17 01:14
남돌들도 다 아슬아슬해요 어디나...3대만 예를 들어봐도..
NCT가 그렇게 때려부어서 그나마 어느정도 자릴 잡은거고, (얘네한테 때려박은 돈이 엑소나 샤이니,동방신기랑은 비교도 안되죠) 스키즈도 이틀만에 기존 초동 갈아치울정도로 음반팔며 성장하고 있지만, 대중적으로는 음원순위 400위권대죠.. 그렇다고 트래져가 잘 나가냐... 얘네도 마찬가지고..... 음반은 팔리는데 음원은 도찐개찐.. 예전같으면 서서히 힘빠지며 후배 남돌들이 치고 나갔을텐데, 데뷔 8년차 방탄은 아직도 천상계이고, 잘 나가는 선배 남돌들 상당수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아직도 유입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니..
20/09/17 02:30
여기에 드나드는 분들 중에는 JYP 소속 남돌 팬 분들도 있을텐데 다짜고짜 "영 시원찮네요"라는 표현은 불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JYP 남돌들이 무슨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잖아요? 행복의시간님의 시각에서는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데이식스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며 음악적 성취를 쌓았고 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팬들이 존재합니다.
20/09/17 01:34
k-pop이 뜬 이유가 댄스를 완벽하게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그룹을 프로듀싱하는 장르 내지는 나라 자체가 없었기 때문인데다 이런 군무가 유투브에서 시선 사로잡기 딱 좋아서 성공했다고 보는데 밴드는 북미나 유럽에서 많고 딱히 그들에 비해 유입요인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댄스 자체는 바이블이 있는 반면 밴드는 뭔가 밴드 자신만의 음악성을 규정해가며 성장하는 거라 이건 딱 대형기획사와 정반대되는 방향 아닌가 싶은데요. 결국 국내 팬들을 잡겠다밖에 없는데 요즘 남돌 대중성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대형, 중형 가릴것없이. 사실 밴드하겠다는데 대형기획사 가는것도 좀 어폐가 있잖아요? 밴드하는데 꼭 대형 프로모션이나 뭔가 대자본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데이식스가 그나마 잘 된거 같긴 하고 공연형으로 잘 나간다는 건 알고 있긴 합니다만 이렇게 오기까지 정말 힘들었던 길이 아닌가 싶은데...
결론을 말하자면, 망할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다 좋은게 좋은거겠지 싶은데 이건 뭔가 확신의 감이 오네요. 크크.. 하지만 돌고 도는 시대의 흐름으로 인해 제 감이 틀려서 다시금 밴드음악이 각광받아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뭔가 모순적인 말이긴 합니다만..
20/09/17 01:47
솔직히 데이식스는 제왑에서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던 팀이라, 트와이스보다 한달 빨리 데뷔는 했지만, 데뷔 당시 팬들 불만 폭주가 장난 아니었었죠..
설마 스튜디오J에서 데뷔하게 될줄은 팬들조차 상상도 못했거든요. 이 팀은 자기 스스로 자력으로 어느정도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뷔 초엔 기본적인 스케줄 업데이트같은것도 개뿔 진짜 아무것도 안해줬었습니다)
20/09/17 02:16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데식이들의 데뷔 이야기 크크
이번에 유닛 앨범도 좋더군요. 나름 히트곡 만든 친구 포함된 유닛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겠죠 크느
20/09/17 02:15
데이식스는 음악적으로도 나름의 성취가 있었고, 성적도 뭐 월드 투어 돌 정도는 되죠.
어차피 기가 막힌 연주자를 뽑는다기 보다는 데이식스 베이스 치는 친구랑 키보드 치는 친구처럼 멜로디 잘 뽑는 친구를 찾는 프로젝트 아닐까 싶네요.
20/09/17 08:38
가수가 꼭 대박나야 의미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각박하게 보시는듯요. 소비자 입장에선 오히려 다양한 장르가 나오는게 좋지 않나요?
20/09/17 16:35
그쵸 어차피 조작하든 뭐든 회사 맘대로 뽑는건데요. 5명 뽑는대놓고 시청자도 5명 뽑는 줄 알았는데 아깝다고 7명 뽑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조작은 아닌거라죠.
20/09/17 18:32
조작이든 머든이 아니라 애초에 투표는 참고용이라고 못박고 만든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거짓루머를 낭낭하게 주장 하시니 난감하네요 크
식스틴은 법원 방통위 피셜 조작 확정된 프로듀스 시리즈가 아니에요.
20/09/17 22:44
무슨소리죠? 5명뽑는다고 했다가 7명 뽑을수도 있다는건데 왜요? 제 댓글 어디에 투표나 그런 단어가 있어요? 뭐 캥기는거 있어요? 거짓루머 좋아하시지 말고 갈길 가세요.
20/09/17 22:49
애초에 몇명을 뽑을지 확정 no.
투표는 참고용 제왑맘대로 할거라 하고 시작한 프로그램에 대해 비아냥 되는걸로 보여서 루머라고 한건데 루머가 아닌건가요? 화이트하임같은 소리니까
20/09/17 12:22
기대대네요
국내 인력풀로만 오디션 본다면 한계가 있고, 글로벌로 한다면 가능성 충분하다고 봅니다. 피아노에 보컬로만 승부해도 후덜덜한 무대장악력을 발휘하는 인재는 있을테니까요 특히 흑인이나 백인쪽에 이시국에 얼마나 글로벌화 할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20/09/17 14:50
아이돌 밴드 하니 정용화가 워낙 난놈이라 씨엔블루가 더 메가밴드로 성장할 줄 알았는데 그룹 망한게 정말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메이저씬에서 유일한 희망이었었다라고 생각하는데 jyp에서 더 좋은 결과물로 메이저씬에서 명맥을 더 이어가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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