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2744106/premier-league-matchday-income-losses-man-utd/
첫 짤은 더 선짤이지만 원출처는 스위스램블입니다. 유무형 전방위적인 피해를 전부 추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 여기서는 단순히 매치데이 수익으로 한정지어서 산출을 한 것 같습니다. 트위터 링크로 가셔서 스레드 전체를 살펴보시면 더 많은 자료들을 더 자세한 설명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 출처 다른 자료들이 그랬듯 공개된 2018-19 시즌 자료를 토대로 추산한 데이터입니다.
먼저 매치데이 수익을 제외한 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수익 그래프.
이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전체 수익 대비 매치데이 수익의 비율입니다.
이건 경기별로 어느정도의 매치데이 수익을 벌었냐를 추산한 것입니다. 사실 제가 알기로 컵 대회에서는 매치데이 수익을 원정팀과 어느정도 나눈다는 이야기도 들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니 패스하도록 합시다.
이건 올해 12월까지 무관중 조치가 유지될 경우 각 클럽들이 잃게될 이번 시즌의 매치데이 수익. 타이틀에는 19-20 시즌이라고 나와있는데 원출처의 후속 데이터를 보면 이번 시즌(20-21 시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만약 이번 시즌 끝까지 무관중 조치가 유지될 경우 각 클럽들이 얻지 못할 지난 시즌, 이번 시즌 매치데이 수익의 총합.
이건 바로 위 추산 그래프의 상세 내역입니다.
그나마 글로벌한 중계권료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는 프리미어리그라서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출도 그만큼 쓴거지 그러지 못한 라 리가나 분데스리가, 세리에 A 등은 타격을 제대로 받아 이적자금 규모가 상당히 줄었죠.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이러한 손해들을 경감시키기 위해 무관중 조치 해제, 프리미어리그 경기 페이퍼뷰 등을 시행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여러모로 반발이 심하고 좋은 이야기를 듣지는 못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