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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00:42
(수정됨) 이거 왠지 이효리 마오사건처럼 일부 정신나간 중국인 어그로글 퍼와다 장작태우는 느낌이라
더쿠에서는 무시하고 조용하게 넘기자는 분위기던데 기사가 한두개씩 뜨기시작하네요 . https://news.v.daum.net/v/20201012165345424 중국 외교부도 한마디 하고 노답국가
20/10/13 07:11
애초에 우리가 듣기에 전혀 문제없는 정상적인 발언이라 우리가 조용히 넘어가겠다고 될게 아니죠. 이상한거 트집 잡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번엔 말도 안되는 항미원조가 그 뒷받침인데 대놓고 북한취급하는거고
20/10/13 05:06
요즘 중국이 국제적 입지가 별로인 상황이라... 한국 밀어낼 처지가 못됩니다. 12월 시진핑 방한 이슈도 있고요. 게다가 저 이슈 제대로 불 붙으면 중국 이미지만 나빠질게 뻔해서 그런 것 같네요.
20/10/13 07:09
중국정부도 속으로 그만둬 미친놈들아! 했을껄요..
지금 중국이 한국에 저렇게할 상황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중국이 완전한 정부통제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중국은 양아치인게 정부뿐만은 아니구나 하는 두가지 생각이 떠오르네요
20/10/13 07:14
환구시보면 준 당 기관지라고 봐도 무방하고 당 검열 다 거치는거 생각하면 의도적으로 작성한거죠 글자수 단어선택까지 다 의도 했다고 봅니다
20/10/13 08:05
이 나라는 희망이 없는게 젊은 인터넷 세대들이 가장 중화사상 국수주의 전체주의 국뽕이 심해요. 세뇌교육만 받고 자라와서 그런진 몰라도. 지구의 암같은 민족입니다.
20/10/13 08:16
그나저나 양국을 어떻게 한국과 미국이라고 생각한거지,,?
문맥상 나라를 특정하는 말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양국중 하나는 자기나라라고 읽힐수도 있을텐데.
20/10/13 09:03
중국 대중들이 한국전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항미원조라는건 알겠는데; BTS 저말에 발끈하는 거면 남북+중 VS 미국이 전쟁한걸로 아는건가 ~.~a
20/10/13 09:26
중국에서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 식민지가 될 뻔한 한국을 중국이 의기로 떨쳐 나서서 북한이나마 미국의 괴뢰국화를 막았다고 해석합니다. 그런 해석 하에서는 한민족 + 중국 vs. 미국이죠...
20/10/13 09:31
그런 역사관이면 저런 반응이 이해가 되긴하네요;
그런데 우리입장에서는 정말 화나긴하네요 주먹으로 한대치고 내 주먹의 아픔도 무시하지 말아달라 같은 느낌이라
20/10/13 10:54
이선화님 얘기를 듣고 보니 저런 반응이 살짝은 이해가 가면서도, 14억 인구가 저런 해석이 박혀있다고 생각하니 대략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20/10/13 09:05
도대체 뭔소린지 이해 안되지만 억지로라도 말을 맞추면 쟤네들은 하나의 중국 미니까 우리도 무조건 하나의 한국 민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북한을 도왔으니 남한 애들도 아 중국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셨구나 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걸까요? 고귀한 희생 이게 도저히 연결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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