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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11:02
사냐는 당시 아스날보다 상황이 좋던 다른 팀에서 뛰었다면 지금보다 대접이 훨씬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럴만한 능력도 있던 선수라고 생각하고요.
20/10/13 10:57
카솔라도 있는데 외질은 외않댐? 이런 말이 나올 수도 있긴 하겠지만 냉정히보면 무리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외질은 기간은 둘째치고 퀄리티도 당연히 들어가야하는 수준이라고 보기엔 의문점이 있죠.
20/10/13 11:04
아스날에서 14년을 뛰었고 아스날 소속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장 기록도 갖고 있는 선수더라구요. 공로상 개념인가 싶기도 하고... 이 선수 뛰는 모습은 접한 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20/10/13 11:09
서브 명단에 들어가 있습니다. 선정하는 사람이 4-4-2를 유지하고 싶은데 비에이라나 질베르투 실바를 제끼고 넣고 싶진 않았나 봅니다. 아스날 팬들이 파브레가스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진 경우도 많지만 서브 명단에라도 포함되는 것을 부정하는 분들은 별로 없을거에요. 말씀처럼 정말 비중 있는 선수였죠.
20/10/13 11:16
아하 서브에 있군요. 제가 세심히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스무 살에 주장 완장을 찰 만큼 영향력이 엄청났고, 진짜 몇시즌간 멱살잡고 캐리를 한 선수가 서브인건 좀 무리가 있네요..
20/10/13 11:11
세스크. 반페르시. 코시엘니는 마무리가 안좋아서 그렇겠죠. 셋 다 아스날에서 잘 마무리 했으면 세스크는 퍼스트. 반페르시나 코시엘니는 서브정도 들었을거라고 봅니다.
20/10/13 11:15
라이트백은 딕슨>사냐>로렌 순이라고 보는데 로렌이 뽑혔네요.
팔러는 양념 조금 치면 골키퍼 빼고 전 포지션 커버 가능한 멀티 슈퍼 서브였는데 주전으로 넣었군요.
20/10/13 11:46
밸런스 고려가 없었다면, 비에이라의 짝은 당연히 세스크가 되어야 할듯요.
그리고 아스날에서 100골이상 찍은 반페르시가 서브에도 없고, 무패멤버중 제일 존재감 없고 약한 고리였던 로렌이 선발에 있는건 좀..
20/10/13 12:18
서브에 공격수 한명만 넣겠다고 하면 그 친구 자리는 없는게 맞습니다.
사실 두 자리로 늘려도 가봉맨이 이미 FA컵을 따냈기 때문에 가봉맨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20/10/13 13:15
반페르시든 가봉맨이든 서브 자리에라도 들어가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되고,
사냐 역시 서브에도 못 들어갈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10/13 18:43
이래서 우승이 중요 하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리그 우승에 워낙 걸려있는게 많은 팀이다보니 더욱 저런 결과가 납득은 갑니다 퐈컵은 반대로 너무 우승을 여러번해서 가치를 잃은거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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