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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21:05
가뜩이나 비인기팀인데 서울에서 전 경기라니... 상대가 죄다 수도권팀이라 누가 올라오든 응원 줘 터지겠네요. 차라리 무관중이 나을지도
20/10/24 21:06
창단 첫 우승이고, 마침 문경찬이 멋있게 똭 삼진도 잡았는데..
원래는 다 뛰어나와서 헹가레 했어야 하는 그림인데... 공격이 남아서 어색하게 기뻐하면서 덕아웃으로 들어가네요... 크크
20/10/24 21:12
(수정됨) 추한 우승이었습니다
무사2루 번트질대다가 런다운걸리고 그다음타자 안타... 구창모는 괜찮아보였습니다 남은경기 선발로 한번 나오는모습 보고싶네요
20/10/24 21:16
오늘 경기력만 보면 .... 이였죠..
감코진이 띵장병이 걸린건지.. 선수들이 작전 수행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작전만 걸면 개판.... 거기에 투수 교체도 그닥...
20/10/24 21:46
제가 롯데팬이라 그런가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댓글이군요.
저도 당연히 피지알에서도 꼴데라며 자책도 하긴 하지만 창단 10년도 안된 팀의 패넌 첫우승 경기인데도 좋아하기보단 이런 댓글을 본다는게 참 여러 감정이 드네요 크크 시즌 종료전 4경기를 남겨두고도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인데도 말이죠. 만약 롯데가 이랬다면 전반경기동안 매이닝 병살을 했더라도 탑데 갓문희 거렸을거 같은데 크크
20/10/24 21:50
조금 과한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작전이야 실패할 수도 있고, 하다보면 뇌를 집 냉장고에 두고 온 듯한 플레이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무려 정규 리그의 우승을 추하다고 폄하할 만한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20/10/24 22:17
작전 실패를 비판하는게 아니고 시도 자체를 비판하는겁니다
무사2루 1사3루 득점확률 2%를 높이는데 리그 성공확률 60%가 안되는 번트작전을 시도하는거니까요
20/10/24 22:19
네 어떤 심정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도 됩니다만, 그래도 앞선 80번의 좋은 승리가 누적되어 우승이라는 결과가 나온 만큼 조금 더 함께 좋아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남긴 댓글입니다.
20/10/24 21:16
이걸 롯데보다 먼저 하네요.
빙그레만큼은 아니지만 엔씨도 창단하자마자 탄탄한 강팀으로 올라 서더니 결국 10년도 안 되어 정규리그 우승을 하고 참 대단합니다.
20/10/24 21:55
세상살면서 이재용도 부러워 한적이 없는데 이렇게 돈많은 재벌이 부러운 적이 처음입니다.
택진이형. 형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겠지? 혹시 성이 이씨 아니었을까?
20/10/24 22:20
축하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돈 몰리고 주목받고 치열한 프로 스포츠인데 이미 2010년대 중반, 후반에 강팀이었던 게 새삼 대단하네요.
20/10/24 22:49
경기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몇번 더 넘어졌으면 진짜 우승도 위험했어요..
코시는.. 좀 많이 힘들거 같네요 그래도 일단 정규우승은 대박터진거죠 통합우승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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