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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14:33
트와이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멤버인데ㅜㅜ 식스틴에서 랩하던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잘되길 바랬던 멤버가 반응이 없는데다가 열애설까지 터져서ㅜㅜㅜㅜ
20/11/06 14:38
팬인데도 상황을 잘 몰랐었는데..(요즘 3090으로 밀린 게임하느라..-_ㅜ 마갤도 좀 덜 들어가고..)
대처때문에 좀 더 시끄러워진거 같더라구요...참.... 크로키가 뭔가 했더니 참....아이고..
20/11/06 14:44
연차로 보면 연애 좀 할 때도 됐죠. 트와이스가 재계약 할지 안할지 모르는거고 이미 그룹 커리어 정점도 찍어 본 마당에 본인이 좋다면야 행복한 연애 했으면 좋겠네요.
20/11/06 14:58
연애하는거야 연차도 쌓였고 리더 지효조차 하고있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남자 직업이 매우 신경쓰이네요 . 아이돌인데 채영몸에 문신 늘어나는거 매우 별로입니다 .
20/11/06 17:56
각 보컬멤버들에 대한 생각이 저와 거의 똑같으신데;; 그룹의 보컬역량에 대한 생각만 다르시네요.
둘 다 좋아하는 가수지만 수록곡까지 찾아듣는 편은 아니고 대신 제 나이 고려하면 트와이스 노래를 훨씬 덜 들어봤을테니 의견 차이가 있다 생각하겠습니다.
20/11/06 16:08
가창력은 뭐 논란 될 것도 없죠 무대에서는 거의 부르지도 않던데요.
녹음실에서 편하게 부르고 기계로 다듬는 발매 음원 가지고 가창력을 평가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20/11/06 15:16
개인적으로 아이돌 연애에 대해서 기본적인 마인드는 "행복하다면 OK입니다." 입니다만,
문신에 대해 별로 좋은 이미지가 없다보니까, 그 일본 예능에서 여배우한테 소꿉친구면서 실력이 좋은 작은 식당주인과 결혼했으면한다는 마음이 이해가 약간 되네요.
20/11/06 15:16
JYP가 대처하는 모양새를 보니 이미 트와이스로는 벌만큼 벌었다고 생각하는 듯 싶군요.
트와이스도 이제 커리어 정점에서 내려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일텐데 별다른 잡음 없이 잘 정리되기를 바랍니다. 한창 때의 아름다운 여성이 연애도 하고 그래야죠. 지효도 하고 모모도 하는데 (사실 멤버들 다 하고 있겠지만) 채영이도 행복한 연애했음 좋겠네요.
20/11/06 15:20
열애설 보다는 한 2년 전부터 다들 번아웃이 왔는지 나연이나 사나 정도 빼고는 한창 때의 열정이 잘 안보이는 게 더 걱정이던데..
지효는 이번에 다시 열정이 좀 돌아온 거 같긴 한데...
20/11/06 15:23
그냥 대중들이야 다 큰 성인이 연애하는데 뭔 문제야 하는거고,
코어팬들 입장에서는 머리로는 이해해도 멘탈 부서지는 건 어쩔수 없는거죠.게다가 이런저런 사족도 많아지고... 팬분들 힘내시길.
20/11/06 15:45
채영 문제랑은 별개로 여친 전남자친구가 타투이스트라는걸 알게되면 진짜 멘탈깨질듯요
평생안지워지는 문신으로 새긴 사랑의 징표들이라서 볼때마다 생각날거아니에요
20/11/06 15:53
어차피 그런 성향이 눈에 보이던 친구라 기대치가 없어서 안티들만 신난 느낌?
타격감 제로...팀이미지와 꾸준히 안맞아와서... 지속적으로 마이웨이 성향이 보여서 재계약때 이탈해도 안놀랄거 같은...
20/11/06 16:03
연애해도 이상하지 않을 연차죠
타투는 갠적으로 과하게 많다고 생각 하지만요 크크 여기도 깊갤에서나 보던 끝물.하락 돈벌이 끈났네 등등 시끌시끌하군요
20/11/06 16:20
요즘은 안가서 모르는데 17 18년 한창 디씨 할 때 깊갤은 jyp성지 였는데 지금은 또 아닌가보죠? 깊갤에서 그렇게 얘기하다니
20/11/06 16:11
JYP가 걸그룹 명가이고 이익도 꾸준히 찍어내는 회사이지만 걸그룹이라는게 롱런이 안되서ㅜ
엔터주들이 다 뭔가 하자가 있어요. 짤짤이이상은 못하겠네요. 산다면 그나마 JYP를 사겠지만
20/11/07 18:40
우사생 쯔위 지하철에서 자는모습보고 입덕했고 채영이 십삼십사 보면서 덕통사고도 나본 1기 원스였습니다
발전된 모습이 안보이는 라이브 실력에 말이 많았는데 서방님 한분 더 오신다니 어이가 없어서 적어봤습니다
20/11/06 19:16
이제 와서 그게 덮는다고 덮혀지는게 아닌지라.......
모동도 사태 이후로 팬이건 안티건 앵콜무대만 주시하고 있고 본인들도 알고 있으니 오히려 벌벌 떨면서 부르던데 느껴지던데요 뭐. 솔직히 6년차 걸그룹인데다 낸 음반 수만 보면 거의 10년은 활동한 수준의 팀이 실력면에서는 더 이상 향상이 있기 힘들죠. 보는 눈도 많고.
20/11/06 16:11
진짜 걸그룹 7년차는 공식인가 트와정도면 7년지나고도 재계약에 계속 잘나가서 원탑 걸그룹이 될줄 알았는데 확실히 열애설에 팀이 서서히 내려가는 느낌을 받네요 그래도 외쳐봅니다...
사나 쯔위 나연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미나도 과거 있긴하지만 지금은 아니고...
20/11/06 16:48
일반인은 솔로유지 여부가 수입과 연결되는 건 아니니...
한국에서 아이돌이 1차 계략기간 정도도 못참고 연애하는 건 의지박약으로 보일수도 있죠 잘나가는 팀이면 더더욱... 적어도 아직까진 그래요 나아지고는 있지만
20/11/06 16:33
뭐 9명이야 트와이스를 해도 안해도 셀럽으로 잘 살아가겠죠 팬들만 힘들 뿐
근데 이 팀은 각자 활동을 한다면 가수로 성공? 할만한 멤버는 없지 않나? 생각이 많이 들긴 합니다
20/11/06 16:44
연애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그 외의 문제가 더 크죠.
지효의 경우엔 정말 그 기사 말고는 없어요. 팬덤이랑 소통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여튼 한국, 일본 너무 빡시게 활동 시켰어요. 갈려나간거죠. 댄나나 예올예 때 부턴 멤버들도 너무 지쳐있는게 보였고..
20/11/06 17:13
범죄자도 아니고, 소송 걸린 것도 아니고, 도덕적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굳이 말할 필요 없죠.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마약을 해도 자기가 좋아하면 다 익스큐즈 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인 시대에 평범한 연애를 가지고 폄훼성 왈가왈부를 하면서 걸그룹에겐 중요하니까 그런다는 사람들을 보면 참..
20/11/06 18:54
전 트와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만, 님이 말씀하신 두개가 양립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왜냐면 팬이 다르고 해당 팬이 해당 연예인을 소비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이성이 아니라 철저히 감성의 영역이라...
20/11/06 18:07
3세대 1군들이 블핑말고 뭔가 다 고점찍고 내려가는 그림이라 묘하네요. 데뷔한게 어제같은데 다들,
이번 여자친구는 다시 시달, 밤처럼 색깔 잘 맞는 곡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1/06 19:49
이제 와서 하는 소리지만 블핑은 역으로 곡을 많이 안 내서 이미지 소모가 별로 안된 게 약이 된 느낌이에요. 말씀하신대로 동세대 다른 그룹과 비교해보면 뭔가 느낌이 다름.
20/11/06 18:09
개인적으로 트와이스란 팀을 지켜보면 우승하기 위해서 신인시절부터 무지막지하게 굴리면서 소위말해 팀의 성적을 위해 갈려나가 롱런하지 못하는 수많은 특급 유망주의 말로를 보는것 같아 안타깝긴 합니다. 열애설적인 사생활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음반 커리어적으로도 이미지 소진이 너무 심했어요..
사실 트와이스의 소처럼 일하는 행보는 JYP를 3대 기획사에 왜 쳐줌?이라고 무시받던 상황에서 K팝의 중심으로 재귀환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긴 하지만 그로인해 단기간내 너무 많은 앨범들과 컨셉들을 변화하면서 일종의 미래자원까지 끌어와서 썼다는걸 지금 시기의 트와이스를 보면서 확 느껴지더군요. 사실 아이돌이라는게 뭔가 자기 성장이라는게 있으려면 팀단위 활동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휴식기와 필모그래피 텀을 두게 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기대해야하는데 너무 기계적으로 돌리다 보니 맴버들은 맴버들 내로 질적 성장을 할 시간도 없이 챗바퀴 굴러가듯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갈려나가고 있고 회사는 여러 외부적 요인(주주들및 국내외 관계자들)로 압박을 받아 꾸준하게 공장 찍어내듯 돌렸던 그 댓가를 지금 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대부분 고연차가 되는 아이돌팀들은 수입도 수입이지만 본인 개인활동을 하면서 텀을 두고 컴백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게 전 팀활동을 오래하기 위해선 맞다고 봅니다. 대부분 선배격인 팀들은 다 이런 과정등을 거치고 있고요 물론 개인 활동에 만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체 OR 잠정 중단이라는 결론이 나는게 현재까지 K팝 선배들의 역사이긴 하지만..) 물론 회사 입장에도 이들이 재계약을 해줄지 안해줄지 보장이 안되니 계약기간내에 서로 윈윈할수 있게 선택한거지만 지금 K팝 걸그룹의 왕좌가 사실상 블랙핑크로 결정된 상황에서 둘다 비슷한 시기때 데뷔했는데 필모적으로도 보더라도 많은 부분의 격차가 생긴게 안타깝긴 하더군요. 그렇게 보석함이라고 팬들에게 왜 컴백 안시키는거냐 욕을 더럽게 먹을지언정 상대적으로 앨범 준비기간을 어떻게든 미룰수 있을때까지 미루면서 확보했던 그 시간과 그동안 텀을 두면서 컨셉 소모를 보호했던 YG의 결단이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최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으로 나믿테믿으로 네임벨류 커질때까지 버터왔던 그 시절을 지나 이제는 미국 본토의 탑급 레이블인 유니버셜의 지원하에 거기 소속된 가수및 작곡가들의 곡을 본인들 앨범으로 채울정도로 거물급이 되었고 데뷔 당시 완성형이라고 평가받았던 로제-제니 외에 상대적으로 비쥬얼 맴버라고 평가 절하한 지수가 필모를 거치면서 저 완성형 두명을 잘 받쳐주는 탑클래스급 수미급로 짧은 시간내 따라잡은것과 더불어서 외국인 맴버로 댄스적으로는 특출나지만 그 이상이 될 수 있을까 했던 리사는 심지어 댄스뿐만아니라 랩적인 측면에서 이미 빌보드 탑급 여성래퍼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단기간내의 마법을 보면서 이게 옳게 돌아가는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진화해나가는 좋은 표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부 혹자는 블핑이 앨범만 내고 쉰것도 아니고 비활동기간내내 공연 스케쥴 전세계적으로 돌린거 아니냐라고 하겠지만 그건 지금 빌보드에서 날고 기는 거물급 팝스타들 전부 다 하는 활동이니 애초에 그 비교대상은 맞지 않다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20/11/06 19:23
일견 동의합니다만 이미 트와이스는 누적 커리어에서 이룰수 있는 건 다 이루었다고 봅니다.
음원 1억 스밍 갯수, 누적 음반 판매량은 이후에도 아마 깨지기 쉽지 않은 기록일테고 투어 기록도 일본이 아직 건재하니까요. 그 정도 이루었으면 이제 좀 내려와서 편안한 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롱런 여부는 애초에 멤버 구성이나 컨셉, 타겟부터 쉽지 않았을거에요. 휴식을 주고 텀을 가졌다한들 요즘 해외타겟인 강한 음악을 할 수도 없을테고 해외 특히 일본멤버가 많아서 보컬 역량의 한계도 뚜렷합니다. 다만 트와이스의 강점이었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 자체가 혹사에 가까운 활동 탓인지 많이 희석된 탓에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기는 합니다.
20/11/06 19:51
트와가 한일 돌면서 빡시게 했는데 블핑이 특이한거지 트와는 그냥 히트한 걸그룹 행보를 그대로 걸었다생각합니다
흥한 걸그룹도 트와정도 년차면 고점찍고 내려갔구요 결국 결과론인게 트와가 왕좌에 있을땐 블핑은 왜이리 활동 안하냐고 욕을 엄청 먹었었죠....
20/11/06 20:13
확실히 그 흔한 솔로나 유닛활동 하나 없긴하네요. 완전체가 너무너무 잘 나갔으니 그럴 필요가 없었나... 팀이 해체됐을 때 애들이 뭐할지 전혀 감이 안오는 최정상 그룹이라 생각하니 묘하네요.
20/11/06 21:08
트와이스는 뭐... 트와이스 자체로 먹고 산다고 봐야죠.
어떤 면에서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막상 아이돌 활동때는 거의 돈도 못 벌다가 그룹생활 청산해서야 뭘 하는 것 보다 낫다고 봐요. 아마 트와이스 끝나면 적어도 일부는 그냥 일반인으로 살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때 할것 다하고 벌 것 다 벌었죠 뭐
20/11/06 18:25
냉정하게 말해서 트와이스라는 브랜드를 유지하고 싶다면 계약기간까지 기다릴게 아니라 지금 정리할 멤버는 빨리 정리하고 재정비 해야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더이상 걸그룹 활동에 대한 큰 의지가 없는 멤버들이 보이는데 그런 멤버들 억지로 끌고가봐야 멤버들도 힘들고 팬들도 힘들고 그렇죠.
20/11/06 18:34
잘 몰랐는데 채영이 포함해서 매너리즘 빠진 멤버들이 좀 있나보군요.. 그러고보니 벌써 7년차이고 내년에 나연이 27살, 사나가 26살이라니 세월 참 빠르네요
20/11/06 18:40
삭제(벌점없음), 몇몇 회원을 특정하여 반말투로 비판성 댓글을 작성할 경우 분란 조정의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언 수위가 높지는 않아서 무벌점삭제합니다.
20/11/06 19:08
아주 좋아하던 그룹은 아니지만 끝물이네 어쩌네 소리나오는 건 좀 안타깝네요. 파릇파릇한 신인때가 엊그제같고 지금도 크게 인기나 컨셉변화없이 정상자리 유지해오고있는 것 같았는데 말예요.
20/11/06 20:23
괜히 이번 앨범 판매량이 이전 앨범에 비해서 뚝 떨어진게 아니죠. 20만장도 못 넘길거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그래도 23만 정도 나왔더군요. 앞으로 더이상 팬덤이 커지긴 힘들 것 같습니다.
20/11/06 22:39
좀 뜬금없긴한데 소녀시대는 평균적으로 실력이 꽤 괜찮은 그룹입니다.
태연은 말할것도없고 제시카 서현 티파니 써니까진 준수한보컬들이에요
20/11/06 22:57
저도 사나만 아니면돼 파인데 채영이 안목이 저정도구나 하는 실망감이 드는정도 ... 다들 알게모르게 연애들 하겠지만 이렇게 알게되면 불편한심기는 어쩔수없는듯
20/11/07 10:32
이걸로 벌점을 받네
걍 여기도 적당히하다떠야지 인신공격없이 노래못하는걸 못한다고했다고 벌점이네 나 참 커리1920하든보다못함 비디디가 올해 쇼메이커보다못함 포그바 쓰기어려운거품인듯 이럼 6점인가요?
20/11/07 11:36
광팬들 신고때문에 그런것같은데 본인 주변사람이나 그렇게 care하시길 가수가 노래에대해 평가받는게 뭐 그리 못들을 말이라고..
본인도 식당가서 맛없으면 이 집 음식 맛없네 할거면서
20/11/07 11:38
그래서 더 재밌는 곳이죠 크크 마재윤은 당장이라도 죽일것처럼 증오하면서 주작그룹은 당장이라도 죽어줄 수 있을것처럼 아껴주는 곳.
20/11/07 13:20
정확히 말하면 아이돌 보호가 아니라 아이돌 팬덤 보호더라구요. 어차피 아이돌이 여기 들어와서 게시판 글 볼 것도 아닌데 지들이 보기 싫은 글이라 명목상으로 분쟁 방지한다는 규정 하에 입 다 막는거. 불순한 의도가 숨어있는 규정이라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1/07 14:05
크크크 르브론은 정말 볼일 없겠네요. 또 모르죠. 트와이스는 보러올 수도??... 채영아 ㅠ 아저씨가 식스틴때 응원했었다.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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