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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3 15:26
한국같은 선진국이야 경기침체가 심하고 하는정도 일건데 저개발국에선 인도적 위기가올거라 걱정입니다.
상황이 빨리 호전될것 같지도 않고요. 중장기 시점에 성장이나 호황이 온다고 죽거나 성장기에 극심한 빈곤경험을 한 사람들이 회복되는게 아니라서....
22/09/03 15:33
우리나라도 지금 지표가 눈에 띄게 안좋아지고 있어서 비상비상 하긴 하는데 유럽 친구들한테 말하면 이것조차 배부른 소리가 되던.....진짜 전세계가 골로 가는 중 아닌가 합니다. 미국이 품지하게 싼 똥만으로도 힘든데 러시아까지 설쳐대니
22/09/03 15:44
슈퍼파워 미국이 인플레 위기에 빠지니 일단 미국 입장에선 자기들부터 살아야 하고, 그 고통을 전세계가 나눠서 분담하는 중이죠. 연준은 미국은행이지 세계은행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우리나라는 몸살을 앓는다는 얘기가 있었죠. 근데 지금 미국이 몸살을 앓고 있어요. 과연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아프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22/09/03 16:07
어제 1362원에 환전해서 etf사고 하씨..왤케비싸진짜..손해봤네..싶었는데
방금 환율 확인해보니 1357에서 1362로 올라간거보고 헛웃음이 절로 크크
22/09/03 16:57
그동안은 파월이 미국은 아직 건재하다 괜찮다 이러면서 금리인상을 이야기 안하다가 모든 지표들이 인플레가 보이니 빅스텝이니 자이언트 스텝이니 하며 금리를 계속 올리는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고 거기다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상승까지 보여주면서 환율이 매주 신고점 갱신중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현상이 코로나 초창기 때 먼저 왔어야되었는데 미국의 1조달러 부양책이나 경기부양책을 하도 퍼부으면서 이시기가 오히려 코로나 끝나고 한 방에 오는 느낌입니다.
22/09/03 19:42
여기서 아는척하면 좀 그런데 엄청 오랜만에 오셔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네요! 흐흐 반갑습니다
예에에에에에전에 일본 여행기로 많이 뵙던 기억이 나네요
22/09/03 17:37
한국은 전기요금 인상을 막아놔서 본격적인 경기 침체국면이 오는 것을 눈속임으로 막고 있을 뿐입니다. 근거는 한전의 천문학적 적자고요.
어느순간 위기국면으로 돌변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부나 중앙은행은 펀드멘털 이상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고유가가 장기화되면 펀드멘탈의 악화와 완전히 무관하다고 하기는 어렵거든요. 고유가가 장기화될지는 미지수이지만.
22/09/03 17:43
서울 아파트 미분양
VC에게 지원 못받아서 망하는 벤처기업들 등장 환율 및 전세계 경제지표 등등 지금 여러 정황을 보면 역대급 불경기가 올 가능성이 너무 높아 보입니다 무척 걱정이 되니요 -_-......
22/09/03 19:03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아직은 정신 못차린 느낌이죠
돈 풀어제끼는 잔치판 끝났는데 그냥 잠시 쉬는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야하나...
22/09/04 06:26
그도 그럴게 바이든도 돈 풀어 시진핑도 돈 풀어 코로나 때 푼 돈은 아직 회수도 못했죠..
진핑이랑 미국 중간선거 끝난 뒤에 폭풍이 온다는 얘기가..
22/09/04 09:45
현재 나이, 주택유무,소득, 자산, 결혼유무, 자녀유무, 다니시는 회사의 성격(경기민감, 둔감)에 따라 너무 달라지는 답변이여서요. 근데 불안하시다면 지금은 적금이 가장 낫다고 봅니다..
22/09/04 11:08
금리가 미친듯이 오르는 시기고
경제 불황이 올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서 고금리 적금 넣으면서 현금쥐고 관망하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투자자들도 현금을 일정 퍼센트는 쥐고 있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22/09/04 14:18
자산가격이 전부 하락하고 있을때는 현금 쥐고 관망하는게 최선이죠. 지금 들어가는건 홀짝놀이에 인생을 거는 야수의 심장 소유자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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