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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7 17:35
2편이 뛰어난 영상미가 주였다면, 3편은 1편의 스펙터클과 2편의 미회수 떡밥해설을 합친, 일종의 엔드 게임 같은 느낌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3편으로 완결난 것처럼 보이게 찍었다기도 했으니까요. 이후 제작 예정인 4편과 5편은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라 예상해봅니다. 아, 물론 3편이 영상미가 뛰어나지 않을 거란 건 아니지만 거의 동시 제작이니 2편과 비슷한 감동을 줄 것 같네요. 크크
22/12/17 17:50
HFR이 그냥 극장용 영화 전체적으로 다 보급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호빗 때도 그랬고 고주사율이 어색하다고들 하는데, 이게 어색한 이유가 HFR 자체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기존의 24프레임과 달라서' 라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눈앞에서 실제 장면을 보는 것과 더 비슷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특히 액션영화는 제발 HFR좀...
22/12/17 17:55
https://youtu.be/vX2vsvdq8nw
개인적으론 이런 거 보면 영화가 아니라 다큐같은 느낌이 들어서 불호였습니다.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아바타 2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괜찮고 일부 씬만 어색한 걸 보면 적응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22/12/17 18:13
압아맥에서 A열 관람했는데 진짜 세계 최고급의 홈시어터에서 보는 느낌이었어요
여기가 4K HFR(검색해보니 더 높았네?)이었더라고요 용아맥 대신에 본거긴한데.. 정말 여러 후기대로 체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뭔가 후반의 폭팔 그래픽은 이상하더라고요 확 90년대 느낌? 스토리도 그러려니 인물들의 몇몇 태세전환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영상미가 너무 좋았어요
22/12/17 18:26
그냥 오히려 A열이 제일 명당인데 싶었습니다 목 아플 각도까진 아니었어요 아주 살짝 올려다 보는 느낌인데 뒤에 기대면 딱 맞는 느낌이었어요
B,C열로 올라가서 약간 시야각을 정면이나 내려다보는걸로 맞추면서 거리는 멀어져서 시야는 안차는 고민을 할바에 A열이어도 eye-max가 겨우 딱 돼서 여기가 목적에 맞겠다 싶었어요
22/12/17 21:15
압구정이라 그럴겁니다. 압구정이 새로 리뉴얼하면서 구조를 특이하게 바꾼거라 A 열이 오히려 최고의 자리가 될수있긴 하죠 흐흐
용아맥에서 A 는....으으음...
22/12/17 18:14
이영화는 제목을 바꿔야합니다. [아바타 : 아쿠아리움 3D] 으로 크크
어제 용아맥에서 보고 왔는데 탑건 매버릭처럼 화면크고밝은 영화관에서 볼때와 안볼때의 차이가 극심한 영화라고 봅니다. 특히 3D 는 안경쓰면 화면의 시야각이 확 줄어들어서 화면이 작으면 바다 세계의 감동이 줄어들수밖에 없으니... HFR 도 어떻게 해놨는지 보자했는데 아... 아직은 멀었구나 싶긴 하더라구요. 최대한 신경이 덜 쓰이게 했다곤해도 신경이 쓰여요 크크 그리고 3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은 화장실은 큰 문제가 아니고, 꼬리뼈에 문제가 생깁니다. 크크
22/12/17 18:25
Imax 3d로 보고 왔는데
요즘 흔히 보는 나 3d요 라는 느낌의 이질적 느낌으로 툭 튀어 나와있는 3d가 아니라 그냥 현실에서 눈으로 보는듯한 느낌을 받고 왔네요 자연스라운? 현실감 있는? 그런3d더라구요
22/12/17 19:33
3편이 기술적으로 큰 차이는 없을것 같긴합니다. 동시대에 구상되고 만들어졌다고 봐야.. 2편이 1편보다 발전한건 영상미도 그렇지만 스토리적으로 복합적인 관계와 다중적 메세지로 확장되었다는건데 아직도 너무 정직한 느낌은 있더라구요. 3편과의 필수적인 연결이 없다는 점에선 (매트릭스2는 아예 to be continue..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또 내용적으로 어떤 확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22/12/17 20:41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마지막 전투때 바다부족 사람들은 왜 다 퇴근한건지… 딸도 잡혔는데 구하지도 않고.. 그거 빼고는 좋았습니다..
22/12/18 05:00
멀쩡히 잘 살던 바다 부족 마을에 전쟁을 불러와서 죄다 죽이고선 영웅 행세할 때는 숲 부족만 하이라이트하다니 어째 흠..
22/12/17 21:49
2D로 볼 때 격투나 전투 장면에서 개체들이 급격하게 움직이거나 방향 선회하면
프레임이 중간 중간 빠진? 삭제?된 듯한 느낌이랄까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 분은 어떤가요?
22/12/17 22:35
그게 24 FPS <-> 48 FPS 전환 때문일겁니다. 카메론 감독이 48 FPS 을 다 쓰긴 힘드니 재량껏 24 / 48 을 막 섞어서 만들어놨다고...
액션신은 48 을 좀 많이 활용하는데 그렇다고 28을 안쓰는게 아니고 명확하게 구분해서 쓰질 않다보니 신경쓰기 시작하면 한없이 신경쓰이죠 크크
22/12/17 22:45
2편에서 떡밥 푼거 회수할 것들이 생겼죠. 저는 키리가 맘에 듭니다.
그리고 네이티리는 볼수록 너무 안 됐... 1편에서도 그러더니 이러다 흑화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아이고 ㅠㅠ
22/12/18 12:05
용아맥에서 1편을 봤고, 이번엔 광교 아이맥스에서 봤습니다만, 3d효과에서 너무 감탄을 했네요. 물론 부드러워진 프레임도 한몫했고...
솔직히 1편 이상이었는데 이건 기술의 발전이라기보다 구도를 잘 잡은 것 같아요. 기존 3d영화는 눈앞에 벌레들이 날아다니는 느낌이었는데 (어벤져스2 초반부에 아이언맨 날아다닐때 받은 느낌) 아바타2는 정말로 저 환경에 뛰어들어간 느낌이 물씬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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