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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20:30
아무리 꼬아보아도 영리하다 정도로 봐야죠. 그 이상을 나아가면 뇌피셜이고... 말씀처럼 기량과는 별개로 봐야할 이슈인 것 같습니다.
20/10/08 20:56
뭐 거너사우루스 본인이 언제든 돌아가고 싶다면 보내주겠죠. 사실 이쪽 뉴스는 어디까지가 진지한거고 어디까지가 농담인건지 구별을 못하겠더라구요.
20/10/08 20:53
외질의 페이컷 거부는 정당합니다. 그와 별개로 외질이 명제당해도 할말 없는 폼인것도 사실이고요.
이게 축구같은 글로벌 스포츠는 워낙 갈데가 많아서 뻐팅기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베일처럼) 야구같은 스포츠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죠. 그럭저럭 해줄것같은 노장 명제하고 나가라 종용하기. 솔직히 아스날 구단 행태 역겨워서 저는 외질 지지합니다.
20/10/08 21:00
아르테타가 외질이랑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고 실제로 기용한 적도 있으며 외질에 대한 내부관계자들의 발언들이 꽤 일관적인걸보면 외질의 대한 명단 제외도 어디까지나 축구 내적인 판단으로 보는게 합리적일 겁니다. 외질의 거너사우루스 지원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괜히 그 이상을 파내려고 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10-20분도 못 뛸 수준이냐는 것에는 의문이 들지만 아르테타가 구성하고 있는 전술 아래에서 외질이 아주 부적합한 것도 맞으니...
20/10/08 21:04
외질의 명제는 축구적으로 이해가 가지요. 팀 재정 문제에도 차라리 그쪽이 더 도움이 되고요. 제가 말을 덜적었는데, 이번 사태에서 가장 역겨운 구단의 행태는 선수단 주급 깎아달라고 하고 개편 핑계로 55명 자름+거너사우르스 해고였습니다. 이번에 아스날이 쓴 이적료만 80m이에요.
선수들은 지지하지만, 저는 아스날 수뇌부와 운영방식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20/10/08 21:07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아스날도 그렇고 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큰 금액을 이적료로 지출하는걸 보고 저래도 되는건가, 선수들은 아무말 안하나 싶더라구요.
20/10/08 21:09
구단주한테 챔스진출시 거액의 보너스 약속이라도 받은건지, 항의 한번 하고 끝나더라구요. 구단주 이야기에 설득됐다는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요. 선수노조 있었으면 파업이었을겁니다.
20/10/09 05:12
세비야는 구단 공식 트위터이기라도 하지, 바이에른 뮌헨은 SB Nation에서 개인이 유머로 올린 글에 불과한데 고소니 뭐니 웃기지도 않네요.
20/10/09 09:58
많이 들어본 언론사에 디렉터 인터뷰까지 적혀있길래 당연히 정식기사인줄 알았는데 저것도 가십인건가요? 말씀대로라면 내용도 정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0/09 10:45
저는 그동안 페이지만 봐왔는데 사이트를 살펴보니 말씀대로 언론사가 아니라 포럼이네요. 저쪽 아티클들이 여기저기 꽤 돌아다니는데 걸러서 봐야겠습니다. 본문도 수정했고 새로운걸 또 하나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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