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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21:23
이걸로 5강은 물건너갔죠.
장현식 올리는 순간 경기 넘어간다는 걸 서재응만 몰라요. 폭망한 투수+부상중인 타자인 2군 선수 둘을 작년 최고의 마무리 중 하나였던 선수 포함한 1군 불펜투수 2명과 바꾼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네요. 외인 감독이 아니었으면 적어도 둘 다 넘기진 않았을 거고 또 장현식은 받아오지 않았을텐데 참 허탈합니다.
20/10/08 21:44
아쉽긴하지만 장현식이 생각이상으로 지뢰였던거고, 보낸 선수들이 있었다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타팀에 비해 너무 빈약한 핫코너가 결국 끝까지 발목을 붙잡은거고, 주전내야의 부진과 부상병동에도 하위권 경쟁이 아닌 플옵권 경쟁까지 끌고온 팀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류지혁 부상은 어쩔수없었다고 치면은 3루수로써 아쉽지만 김태진은 충분히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죠. 오히려 전 더 아쉬운게 시즌초 있었던 박준태 장영석트레이드네요
20/10/08 21:52
장현식 저러는 걸 보면 2군 보내서 뭐든 잡게 해야 될텐데 너무 자주 올려요.
이 트레이드에 서재응이 관여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주구장창 밀어준다는 거죠. 그리고 장영석은 진짜... 기아랑 상성이 안 맞았던 걸까요. 타격이고 수비고 저렇게까지 갑작스레 퇴보할 수가 있는 건지..
20/10/09 07:16
올해 모든 트래이드가 별로였죠 댓글에도 홍건희 올핸 기대할만 하다 점점 감 잡고 있다고 했고 장현식 기대한만큼 아닐 것이라고 몇번이나 싸서 달랐을 겁니다 결과가 보여주죠
20/10/08 22:00
선동열 시절 기아 야구가 떠오릅니다. 8월 중순까지 가을야구 경쟁하다 훅가서 8, 8 두번 찍었고 삼성한테 호구 잡힌것처럼 두산에게 호구잡히고 주전 줄부상에 외야수비는 참상 수준인 것까지 리바이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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