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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23:56
남돌 vs 남돌 구도 + 둘다 활동 3주차가 넘어가다보니 나온 진풍경 같네요.
거기에 엠카같은 경우 음방 활동 안하는 가수들은 대부분 제외한 차트라서...
20/10/09 00:12
양팀 다 0점이니 신기하네요
음원판매점수가 유료결제(mp3다운) 점수만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음원 재생 점수도 포함되는건가요..?
20/10/09 00:28
뮤뱅은 높은 음판 비중 때문에 이상한 1위가 자주 나오는 문제 /
음중은 1위 선정은 괜찮은데 1팀 1곡 & 3개월 제외 룰이 문제 / 인가는 SNS 비중 지나치게 높은 것 + 트리플 크라운이 문제 이 정도 단점이 있기는 한데... 취향 차이라고 봅니다.
20/10/09 00:34
점수체계를 떠나서 뮤뱅 인가를 제외한 다른 유사차트들은 음방을 결방하면 순위발표를 안하는데 그걸 차트라고 부를 순 없죠. 지들 꼴리는 대로 언제는 발표하고 언제는 안하고 이런걸 차트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0/09 00:39
저도 음악중심이 결방했을 때 차트를 발표안하는 걸 (물론 투표 합산이 안된다는 명분은 있지만) 큰 문제로 생각하지만,
1위 선정의 신뢰도에 있어서는 음중의 시스템이 뮤뱅-인가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음중>뮤뱅>=인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0/09 01:19
아무리 훌륭한 점수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일단 기본적으로 차트는 역사의 기록인데 그걸 지들 멋대로 지들 사정에 따라 짜르는걸 차트라고 불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Davi4ever님은 지금도 스연게에 스스로 개발하신 음악에 관련된 차트를 꾸준히 올리시고 있고, 예전에는 스타에 관련된 랭킹차트도 운영하셨던걸로 알고 있는데 WP랭킹이 훌륭하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이유는 차트의 설계도 설계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오랜기간 꾸준히 이어져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찾아보니 작년에 음악중심이 차트발표를 안한게 무려 12회 였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점수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1년 기록의 20%이상을 날려버리는 걸 과연 차트라고 불러야 할지 의문입니다.
20/10/09 01:31
음 일단 제가 만들었고, 만들고 있는 차트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LikeHaN님의 의견도 당연히 존중합니다. 차트는 역사의 기록이고, 그렇기에 꾸준함이 중요하죠. 저 개인적으로도, 음악중심이 결방될 때는 그냥 팬 투표 빼고 차트를 발표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분명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 대로 역사의 기록이기 때문에 왜곡되지 않는 부분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뮤뱅은 음판 비중이 너무 커서 엉뚱한 1위가 양산될 가능성이 높고, 음판 비중 하나로 다른 지표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비율 배분이 나쁩니다. 인가의 트리플 크라운은 현 가요계 시스템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How You Like That이 트리플 크라운으로 차트에서 빠져 나갔는데 Kill This Love는 상위권에 그대로 있고, 연말 연초에 트리플 크라운이 한 4연속으로 나오니까 1위할 곡이 없어서 노을이 1위'당한' 촌극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본방에서 1~10위만 확인 가능하고, 그것도 4~10위는 CG 한 장에 3초 뚝딱이고, 나머지 순위는 홈페이지에서 수요일에나 확인 가능합니다. 순위를 스스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아마도 제가 방송 일을 오래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결방이면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인드로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방으로 차트 발표를 건너뛰는 게 분명 문제가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우선순위가 LiKeHaN님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는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_ _)
20/10/09 00:44
덧붙여 말씀드리면, 뮤직뱅크는 생방을 시청하면 1~50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중심은 30위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인기가요는? 10위까지만 확인 가능한데 4~10위도 CG 한 장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만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결방하는 날이 아니면 11~30위 순위는 홈페이지에서 수요일에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중심은 월요일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놓고 "우리 순위는 별 의미없다"고 이야기하는 듯 해서 인기가요에 낮은 점수를 주는 편입니다.
20/10/09 01:27
'이번주는 프로야구 중계가 있어서 차트발표 안합니다' 라고 하는게 더 대놓고 우리 순위는 별 의미없다고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성의는 없더라도 어쨌든 발표를 하는것과 아예 안하는건 너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20/10/09 11:18
아니요 불편할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말투나 단어사용에서 좀 공격적이지 않았나 생각해요. 그점 사과드립니다.
뮤뱅 인가차트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고, 특히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1위 후보 이외의 곡들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말씀은 분명 생각해 볼만한 내용이네요. 뭐 대부분 1위를 누가하는지에만 흥미가 있지 그 아래 순위에는 큰 관심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인가는 다른 음방보다 훨씬 무성의하게 처리해 버리니 다른 음방보가 더 관심이 안가는거 같네요. 좋은 말씀 성의껏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9 00:32
뮤뱅이랑 인가도 단점을 찝을라면 얼마든지 찝을 수 있는지라....
뮤뱅은 항상 높았던 음반 비중은 그렇다 치고 요즘은 완전 방점뱅크 수준이라 예능국이 1위를 좌지우지 가능, 인가는 해외 SNS 비중이 너무 높은데다 3주 받으면 강제 차트 아웃이죠. 요새 차트 완전 씹어먹는 다이나마이트는 이미 3주전에 아웃됨. 음방 커리어는 그냥 한 두 번 활동으로만 볼게 아니라 전체 커리어로 보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 때 그 때 변수가 너무 많아서.
20/10/09 00:37
네, 개인적으로는 음중>뮤뱅>=인가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차트는 1위를 잘 선정하는 게 중요한데,
음중은 음원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팬 투표로 그 부분의 밸런스를 맞추는 편입니다. 하지만 뮤뱅은 음반 비중이 높아 괴리감이 있는 1위가 나오는 경우가 잦고, 인가는 트리플 크라운 때문에 전반적인 차트의 왜곡이 심합니다. How You Like That이 트리플 크라운으로 차트에서 빠졌는데 Kill This Love가 SNS 점수를 계승해서 상위권에 남아있는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했죠. 다만 음중은 Top 10 뒤쪽 순위가 너무 괴이합니다. '1팀 1곡 규정'과 '3개월 지나면 차트 아웃' 규정은 좀 뺐으면 좋겠습니다. 돌핀은 아예 차트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역주행 곡의 강세 역시 음중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20/10/09 01:31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차트 구조의 타당성 문제를 떠나서 뮤뱅과 인가를 제외하고 다른 음방차트들은 자기들이 방송을 쉬면 차트도 쉽니다. 뮤뱅 인가는 결방을 하더라도 순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죠. 이건 차트의 구조의 신뢰성 타당성을 떠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본을 지키지 않는걸 차트라고 부를수는 없다는 의미에서 쓴 댓글입니다.
20/10/09 04:44
띄용~ 음반이랑 음원을 제가 반대로 본줄 알았는데
제대로 본거였군요. 요즘애들이 음반을 사서 들을거 같지 않고 음원은 다운받거나 스트리밍으로 듣것지 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라 의외네요. 음반판매라몀 CD로 파는거 아닌가요? CD플레이어 같은거 요즘애들도 들고 다니나요??
20/10/09 05:02
빌보드 1위의 위엄이라는것도 역사와 전통에서 나오는거고
일본은 그래도 공신력있는 차트라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수십년째 제대로된 차트 하나 없으니..
20/10/09 08:46
기존 멜론 지니 벅스 반영하던 시절에는 주간 500위안에 들면 적은 점수라도 음원 점수를 받는거 같더니..
반영이 멜론 지니 플로로 바뀐뒤로 기준이 약간 바뀐거 같네요. 주간 150위 안에 못들면 음원을 0점 처리하는거 같네요. 실제로 스트레이키즈는 지니주간 174위에 들었는데 음원이 0점 처리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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