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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23:54
이러면 또 펩 전술의 수혜자라 할텐데 막상 손흥민이 맨시티간다고 좁은공간 스털링보다 더 잘 뚫을지도 의문이긴하죠.
당장 맨시티는 리그 38경기하면 30경기를 두줄버스랑 붙는데..
20/10/08 23:57
결정력은 높은데 침착성이 좀 부족한 타입? 워낙 결정적인 골을 임팩트있게 못넣어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그게 저평가 요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경력에 비해 나이가 생각보다 꽤 어린 선수라 아직도 전성기 5년은 더 갈걸 생각하면 발전해야죠 크크..
20/10/09 00:13
본문이랑 딴 소리긴 하지만 보통 여론들이 팀 에이스에게는 성적에 대한 책임을 없는 것까지 끌어다가 뒤집어 씌우는게 일반적인데 이상하게 KDB는 매번 면죄부를 받는 것 같더군요. 좀 의아했습니다.
20/10/09 00:15
뭐 .. 18/19 같은 경우는 3어시하고 10점 받고 떨어진데다가
19/20은 유일한 골도 덕배가 넣고 욕이란 욕은 펩이 다 먹고있는 상황이라.. 웬만한건 쉴드치는데 1314 레알 0대5랑 리옹전 3백은 쉴드를 못 치겠더군요.
20/10/09 01:21
일단 맨시티는 펩의 팀이라 펩이 제1탱커죠. 역사도 있고요. 그리고 경기를 보면 덕배는 매번 잘하고 매번 혼자 다 합니다. 약간 아르헨 국대 메시 보는 느낌?
20/10/09 01:25
근데 사실 그게 맞긴해요.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을 딱 1명만 꼽아야한다면 무조건 감독이죠. 사실 제가 꼬집고 싶은 것도 데 브라이너가 욕을 먹어야 하는데 안 먹는다가 아니라 승패의 책임을 에이스들에게 떠넘기는 것이었습니다. 말씀하신 메시도 좋은 예시가 되겠네요.
20/10/09 01:24
그래서 억울한 면이 있죠. 클러치 미스가 있긴 해도 본인이 잘해서 이긴 경기도 있는데 그건 그냥 맨시티가 잘해서 이긴 걸로 퉁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20/10/09 00:15
덕배가 잘 찔러주고 매경기 볼 점유하는 팀에 있으니까요.
스탯은 좋아도 13리베리, 17아자르, 18살라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뻥글프리미엄은 덤...
20/10/09 01:16
얘 온더볼과 캐리력은 보자면 14-15시즌에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지고 있자 이후에 레프트백으로 포지션 바꾸고 공 내내 몰뺑해주자 당시 챔스권 가볍게 들던 아스날 오른쪽 초토화시키면서 내내 경기 주도하게 만들고 계속 경기를 반코트 만들고 결국 막판에 동점 만들었었죠.
20/10/09 03:58
Xg인가? 기대득점에 비해 못넣는다고 통계적으로 그렇더라고요.
보면 움직임과 드리블은 엄청좋은데 순간판단력과 침착성이 떨어지는 타입이라 어쩔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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