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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0 23:03
저도 여기에 한 표.
어차피 니테레에서 푸시당하는 그룹이라 아사히(엠스테)에서 처음부터 푸시할 필요성을 못느꼈을 것이고 게다가 아라시 뒤에 a.b.c.z도 출연한것을 보면 아라시 뒤에 출연한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0/30 23:23
냉정히 보자면 소니뮤직이랑 유니버설뮤직이 엠스테 스폰서라서 그 영향도 있겠지만 10대~20대 일본여성에게 영향력이 큰게 제일 클겁니다.
아라시가 자체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하다보니 쟈니스도 예전같은 위력은 아니구요.
20/10/30 23:51
개인적으로 다른 케이팝 걸그룹과 비교해서 장점을 찾기 힘들던데 일본에서 인기나 한국에서도 영업 의외로 많은거 보면 신기합니다. 일본에서 인기 제일 많은 케이팝 걸그룹인 트와이스보다 인기가 많다던가 이런 얘기가 정말인지 개인적으로 좀 의아합니다.
20/10/31 00:42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니쥬 일본에서 반응 좋은건 인정하고 알겠는데, 팬들 설레발도 있는...(뭐 비단 니쥬뿐만아니라 안그런 아이돌 팬덤이 있겠습니까만..) 그래서 적당히 물타서 희석해 듣고 있습니다
20/10/31 00:48
이게 서사가 중요합니다. 애초에 일본에서 인기많은게 꼭 실력이나 외모와 비례하는건 아니기때문에
니쥬 프로젝트가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뒀고 그래서 서사가 꽤 잘 잡혀있죠. JYP도 뜬금 일본 진출해서 책까지 일본어로 낼 정도였으니.. 문제는 이걸 유지하려면 오롯이 본인들 능력이나 매력으로 유지해야하는데 이게 잘 될지 모르겠네요.
20/10/31 00:55
일본에서 인기만 얻으면 트와이스보다 인기 더 많을 수 밖에 없는게 아무래도 한국활동중심 일본인 3명 활동하는 트와보다는
한명제외(그 한명도 일본인 혼혈) 전원 일본인에 일본중심으로 활동하는 니쥬가 더 인기 많을수밖에 없죠 그리고 서사라던지 코로나 덕분에 공중파에서 팍팍 밀어준 효과까지... 지금까진 최고로 순조롭긴 합니다 크크
20/10/31 12:05
? 영업이 왜 많은지 가장 그럴싸한 이유를 쓴건데 어떤 부분이 한심한건지 설명좀 부탁드릴게요.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일본에서 활동 예정인 일본인 그룹인데 국내에서 왜 이리 영업이 많은지를 물었잖습니까. 왜라고 생각하세요?
20/10/31 01:30
니쥬 일본에서 대유행!!
니쥬 좋아하시는분 많은거 치고는 미이히 아프다고 쉰다고 할때 글하나 안올라오는거 보고 주식에 영향있을까봐 좋은글만 쓰는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31 02:21
오늘 거의 니쥬 특집 엠스테라 놀랐습니다 .
멤버 소개할때 한두명만 하고 넘어가나 했더니 9명 풀로 제대로 소개하더군요 . 그리고 라이브 무대가 슷키리에서 했던때보다 더 좋았습니다 . 아침마당급 프로그램의 무대랑 제대로된 음방무대랑 다르네요 .
20/10/31 04:17
왜 주식 얘기는 제왑 관련 글에만 나타날까요? 제왑이야 최근이고, 오래전부터 잘나갔던 SM YG가 당연히 언급할 사건 사고도 훨씬 많은데다 지금도 이쪽 주식 가진 개미가 더 많을 텐데요
20/10/31 07:31
다른 그룹은 기획사 단위로 영업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팬들끼리 사이가 안 좋았으면 안 좋았지) JYP는 기획사 팬(이나 주식쟁이)들이 많아서 영업도 세트단위로 하다보니 그래요.
JYP 인성 영업도 그냥 그 아티스트들이 사고를 안 치는건데 꼭 박진영 끼워넣어서 '우리 애들은 사고 안 칩니다! 믿어주세요!'로 들리는게 문제고.
20/10/31 08:14
텐미닛이라는 가수가 있었나 생각하다가 소녀시대 얘기하시는거군요. 소녀시대는 내리사랑 해줄 팬덤이 없었다고 봐야겠죠.... 보이그룹 좋아하는 사람들이 걸그룹 챙기기 쉽지 않으니...
20/10/31 08:32
솔직히 JYP 기획사 팬이 없다는 얘기는 눈 가리고 아웅인거 같습니다.
엠팍이나 펨코 하다못해 이 게시판만 봐도 트와이스-있지-니쥬는 팬덤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오히려 요즘 가장 강력한게 JYP 기획사 팬덤인거 같던데요. 되도 않는 박진영 인성 영업부터 시작해서.
20/10/31 08:27
기획사 팬이라고 할 곳은 SM 보이그룹팬과 JYP 걸그룹 팬밖에 없어요. 근데 소속 가수가 많은 SM은 어디 한 군데 이슈 나도 그렇게 회사 자체가 크게 흔들릴 정도는 아니죠. YG는 오히려 위너-아이콘 팬덤은 서로 원수에 가깝고 빅뱅이야 요즘은 팬덤이 다 쪼개져서 동생그룹들 챙길정도는 아니고. 반면 JYP 걸그룹 팬은 트와이스 이후로 생겼는데다 나오는 텀도 짧으니 그만큼 실적에도 민감하고요. 애초에 JYP 주식 자체가 트와이스 일본 진출 이후로 쭉 오른건데......
엑소 팬이 어디 NCT 내리사랑 하든가요? 차라리 거긴 개인팬은 있어도 팀 단위로 영업하는 경우는 없죠. 반면 JYP팬들은 트와이스 팬이 있지 영업하는 경우 많고(이 게시판에서도 많음) 자연스레 니쥬도 응원하는 경우 많고 '얘들이 그렇게 인기 많대!'라고 글 올릴 때가 많아요. 근데 그게 JYP에 관심 없거나 다른 팀을 응원하는 팬덤에서는 그렇게 좋게 보지 않습니다. 본인들은 잘 모르는거 같지만. 덧붙여서 박진영의 과거를 아는 사람들이 여기에도 많은데 솔직히 박진영이라는 사람이 이전에도 그렇게 긍정적이었냐? 하면 네버.....10년전만 해도 케이팝씬의 대표적인 표절작곡가 중 하나가 박진영이었는데 말이죠.
20/10/31 09:10
여러 그룹을 두루 좋아하거나 팬들 사이가 좋다고 해서 기획사 팬이라 하지 않습니다. 주식해서 jyp 걸그룹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더더욱 팬도 아니고요.
보통 그 기획사에서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을 기획사 팬이라 하죠. 전통적인 SM 남돌 팬이나 YG의 해외팬들이 그렇게 지칭되죠. 괜히 YG 트레져가 데뷔앨범부터 15만찍고, NCT가 데뷔곡부터 멜론 진입하는게 아닙니다. 위너나 아이콘 데뷔성적도 알고 계시죠? 두 팀 팬들 사이가 좋아서 기획사팬이 아니라 나오자마자 관심도가 높아서 기획사 팬인겁니다. 뜬금없이 박진영 얘기는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본문이 박진영 인성글도 아닌데.
20/10/31 09:14
[보통 그 기획사에서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을 기획사 팬이라 하죠.]
<- 이거 정확하게 있지의 사례인데요. 있지 달라달라가 멜론 10위 진입이었을걸요? 여긴 데뷔곡부터 뮤비 조회수 한 달만에 1억 박고 시작한 곳이예요. 설마 이게 달라달라가 빅뱅 거짓말이나 소녀시대 Gee급의 어마어마한 개띵곡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면......니쥬야 애초에 트와이스가 마지막 생방송 MC 보던 곳이니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박진영 인성 영업은 다른 그룹이 사고치면 트와이스나 있지 팬들이 이쯤에서 모 기획사 인성 블라블라.jyp라고 맨날 글 올려서 적은거예요.
20/10/31 09:20
그야 모르죠. 소녀시대랑 f(x)를 선배그룹으로 둔 레드벨벳이 처음부터 그렇게 빵 터지고 시작한게 아니니.(게다가 여긴 SM 보이그룹 팬덤에게 찍히고 시작해서)
20/10/31 12:43
블랙핑크가 11위로, 레드벨벳도 7위인가로 진입했습니다. 대형기획사에서 여돌이 그 정도 성적은 흔한거에요. 참고로 3대 취급도 안해주던 시절에 데뷔한 트와이스도 18위로 진입했습니다.
엔시티, 트레져랑 비교해서 JYP 스트레이키즈 데뷔 성적 보세요. 어디 기획사 팬이 많은가.
20/10/31 09:15
잘못 짚으셨네요. 여긴 트와이스팬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모든 걸그룹의 영업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저 같은 한그룹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귀찮아서 글 안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시죠.
20/10/31 09:22
님같은 사람도 있는 반면 분명히 JYP 걸그룹 글에서만 나타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심심하면 경쟁그룹인 주작그룹도 좀 까주고.
20/10/31 10:01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죠.
반대로 특정그룹 치켜세우면서 제왑걸그룹 글에는 까는글만 쓰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는 최애는 트와이스지만 다른 걸그룹도 두루두루 좋아하는 1인일 뿐이고요.
20/10/31 17:56
어찌보면 니쥬는 누가 기획했던간에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컨텐츠가 해외에서 통할 수 있다는걸 증명할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출구라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그런 조짐이 보이는것도 같고, 아마 해외, 한국등에서 성공하면 일본의 자신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듯, 그래서 더 응원을 받는게 아닐까 주주와 팬의 콜라보라..단순 팬에 비해서 순수성이 훼손되지 않나요? 팬이 아티스트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나, 아티스트가 팬, 혹은 주주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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