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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14:11
역대급 추락이네요.
지금까지 연예인 강간 송사는 대부분 무죄되었지만 이미지 추락은 피할 수 없었다는 스토리 였는데, 그냥 유죄...
20/11/05 14:12
어떤 영화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옆자리에 성유리 태우고, 후진 하는데.. 습관적으로 보조석에 손 올려놓는 자세 취하다가 성유리 코를 쌔게 쳐서 쌍코피 터지는 장면... 한국영화중에서 제일 웃겼던 장면이었는데... 이제 기억속에서 지워야겠네요.
20/11/05 14:21
법적으로는 1심때 CCTV 를 증거로 제출한게 아니라서 2심에서는 아무 영향이 없긴 하죠.
2심은 1심때의 판단이 법적으로 잘했냐못했냐만 가리는거라... 그리고 우리가 언론을 통해서 본 CCTV 에 따르면 강지환씨는 완전무죄를 주장해야하는데 1심/2심 판결이나 반론을 보면 완전무죄를 주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차후 재심을 노린다? 라고 하기엔 정말 무죄를 주장할만큼 떳떳한가? 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죠.
20/11/05 14:36
재심을 노리기엔 판결을 뒤집을만한 새로운 증거가 있어야 재심청구를 시도할텐데 - 잘 받아주지도 않죠. -
그게 있었다면 재판에 진즉 이용했을 것 같거든요. 강지환을 도와주는 변호사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무죄를 증명할 증거 수집에 열을 올렸을텐데...
20/11/05 14:54
cctv는 거실에만 있기때문에 유죄든 무죄든 밝힐수가 없습니다.
다만 타임라인에 대한 정황을 확인할수 있는데 같이 술마시다가 강지환이 먼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되고 여자들이 강지환을 침실에 데려다 재운뒤 거실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강지환과 다른방에 자러 갑니다. 이후 강지환이 깨어나서 여자들 방에 들어가면서 사건이 발생한거에요.
20/11/05 18:20
정액 반응에서는 반응이 나오지 않았고, DNA만 나왔습니다. 강지환은 여성들이 10시간동안 머무르면서 본인의 바지를 입었고, 수건도 썻기 때문에
생리대에서 DNA가 나온거라고 주장하는 거구요.
20/11/05 14:23
CCTV랑 무관하게 준강간에 대한 증거가 빼빡이었나보네요
아 이거 전에 그거였네요? 카톡보고 냄새 엄청 구렸는데 그냥 인정하고 유죄판결이군요 헐.. 그리고 정액이 아니라 DNA가 검출된 거 아닌가요? 강지환 자고 있을 때 여성들은 샤워하고 강지환 물건들 사용해서 묻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던 것 같은데. cctv에는 속옷입고 돌아다니고 무슨 돈봉투 세어보고 하는 장면도 담겨있고 그돈으로 해외여행도 갔다왔다는 댓글도 있었네요 당시에.. 뭐 그래도 기억 안난다고 주장하던 강지환이 인정하게 된 이유가 있겠죠. 평생 성범죄자로 낙인인데 어지간해선 인정하기 힘들었을텐데
20/11/05 14:58
집에서 팬티바람으로 기타 친 영상도 어떻게 쉴드가 안 된건가요?
그렇게 발악을 했는데 결말은 추락이군요. 한때 강지환 씨 나오는 드라마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씁쓸하네요.
20/11/05 15:18
신기하군요. 준강간 인정이라니... 강지환 본인은 의식이 없고, 피해자들은 태연히 집 구경하며 돌아다녔고, 카톡 등에서 강압의 정황도 없었다는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보네요.
20/11/05 15:23
정액이 나왔다는 기사는 어디도 없고 생리대에서 dna가 발견된게 증거라고는 하는데 흠...미심쩍은게 있긴하지만 본인이 인정했다고 하니 이제 브라운관에서는 보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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