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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14:42
재작년에 터진 안쓸거면 트레이드 시켜달라고 했던 사건의 연장선인듯. 당시엔 겉만 봉합하고 그냥 넘어갔지만 이번 시즌 후에 다시 선수측이든 프런트든 다시 꺼냈나 봅니다.
20/11/05 14:45
중견수 급한팀이 있나요? 본인이 서브 중견수도 괜찮으면 충분히 타팀 갈수 있을거 같은데 주전 생각한다면 힘들거 같은데... 그나마 정수빈 FA 되는 두산이 가능성 있으려나
20/11/05 14:45
매년 스토브리그때마다 느끼지만 그냥 될대로 되라 해 뭘 하던 보살들이 자리 채워줄텐데 나는 행복합니다 이것들아 내가 왜 야구를 보기 시작해서 아 진짜 그래서 정민철 장종훈 김태균 류현진 이 놈들이 제일 큰 문제야 괜히 야구 잘해서 응원했다가 고통의 벽속에 몇 명을 집어 쳐넣은거야 아 몰라 내년도에도 김고추정이급 외야보면서 나는 행복하겠지 아 근데 로사리오 외야 되나 아니 남연이형 아들 이제 성인 아닌가 그래서 FA때 한 3명 지르는거 확정 짓고 하는건가 아니 이 팀은 그런 플랜이 없어 아 또 누가 예예예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한다냐 진짜 대체 뭐지 그냥 잼민이들 보며 행복회로나 돌려야지
20/11/05 14:45
KBO는 FA 계약 기간 끝난다고 바로 FA로 풀리는게 아닌걸로 아는데... 트레이드를 알아볼 생각도 없이 쌩방출인가요? 의아합니다.
20/11/05 14:46
외야 교통정리가 필요없는 팀이 한화 말고 있나 싶네요
쌕쌕이 타입에 이용규 나이면 유망주 포텐터질때까지 보험용으로 영입하는거 아니면 자리 없을듯 한데 한화에서 자르네요 연봉 확 깎는거 외엔 복귀가 어려울듯 싶고 fa 못잡은 두산 말고 자리가 있을까 싶네요
20/11/05 14:48
두산도 모기업 자금사정 생각하면 그냥 자팀 팜에서 유망주 썼으면 썼지 노장 영입은 안할것 같네요. 솔직히 두산은 그게 훨씬 더 성공 가능성이 커 보이기도 하고...
20/11/05 15:53
정수빈 못잡아도 조수행 쓸겁니다.
기회 받으면 정수빈 만큼은 할 친구죠. 발은 더 진퉁이고. 박건우 무릎만 괜찮으면 중견 가능하구요. 코너외여엔 김인태나 국해성 같은 타격포텐 있는 선수도 있구요.
20/11/05 16:21
생각해보니 사과드려야 겠네요
요즘 두산 사정이 해태때랑 겹쳐보이는 듯 해서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아무리 그래도 해태처럼 될 리도 없고 2군도 튼튼한 팀인데 말이죠;;;
20/11/05 14:48
이용규 가지고 있다고 성적 좋아지리라는 기대를 안 하나봅니다. 이용규가 갈데도 그리 마땅치 않아보이니 부메랑 맞을 일도 없다고 판단한 듯. 어차피 망한 팀 외야 유망주 키우려는 모양이네요.
20/11/05 14:57
그런데 서브로도 노장 이용규를 쓸 팀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우승을 위해 서브로 이용규를 쓴다는건 미비할테고 그렇다고 주전 넣기에는 애매한 성적. 그리고 차라리 주전이나 서브로나 신인을 키우는게 미래를 보면 이득이라서요.
20/11/05 15:35
중견수 WAR 8위인데 연봉만 낮추면 외야 백업으로는 가치가 넘치죠.
차라리 그럴거면 유망주 박고 키우...자는 소리 하는 팀 중 제대로 키우는 팀이 없어요. 다들 충분히 준비시키고 1군 올리지...
20/11/05 15:03
nc 오면 좋을듯
nc내년 외야 뎁스가 엄청 헐겁거든요 나성범 mlb가고, 김성욱 군대가고, 알테어 혹시 재계약 안하면 내년 외야 자원이 권희동, 이명기, 김준완, 이재율 끝...
20/11/05 15:06
중견수로 사가시면 큰코 다 칩니다. 그냥 잡을수만 있는거지 잡고 나서 던지질 못합니다. 그리고 이제 예전보다 주력도 많이 느려졌죠.
그렇다고 사이드로 보내면 1베이스씩 추가진루입니다 ^^
20/11/05 15:11
지명타자로 쓸꺼면 모르겠는데...수비력이 진짜 안좋습니다. 우중간 짤은 안타에 주자가 당연하다는듯이 3루로 가는거보면 열불터질껄요.. 거기다 잡는거 자체도 이제 많이 약해져서..
차라리 김준완이 다시 각성하기를 두손모아 비세요 그게 나을지도
20/11/05 16:17
알테어를 안 쓰면 영입할만한데 차라리 정수빈을 영입하는게 낫지않을까요
FA가 아니라 방출이니까 유망주 지키면서 외야수 키워보는 목적으로는 괜찮겠네요
20/11/05 15:07
2+1에 계약금 2억 매년 연봉4억 옵션4억인데
순수 가성비만 따지면 나쁘지는 않지만 세부지표를 보면 좀 애매합니다. 김태균도 나가고 리빌딩하는 팀이 굳이 안고 가고 싶지는 않죠. 차라리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이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본인 성향이 그런것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고
20/11/05 15:18
절대 계약 종료할 성적은 아니고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느냐에 관핸 구단들 안 그래도 적자 심한데 144경기 다 치뤄서 돈은 다 줘야 하는데 관중 수익이 엄청 줄어서 적자가 어마어마합니다. 다들 죽을 지경이라서 요즘 몸집줄이기 장난 아니죠. 뎁쓰를 위해 채운다는 개념은 이제 거의 없어질거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선수 은퇴할떄까지 정으로 데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부익부 빈익빈 시대죠.
용큐가 연봉 많이 양보하면 데려갈팀 있긴 할거 같긴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지간하면 힘들겠죠 기아팬덤에서 클럽하우스 리더로 생각한 것과 달리 점점 보니 그런 기질보다는 독고다이 스타일이고
20/11/05 15:41
아마도 이용규선수가 선수 생명을 이어갈 의지가 있다면 구단이 발목잡지 않기위해 그냥 방출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한화에서 데리고 있으면 타 구단이 영입하려면 돈이든 보상선수든 주고 데려가야 할테니
20/11/05 15:34
위에 중견수 순위 있는데..
한화내에서 2위라는건 그만큼 한화타선이 절망적이었다는거고요. KBO내 중견수 경쟁력으로 보면.. 트레이드도 힘들어보입니다. 뭐 그래서 대안이 있냐면 그것도 아닌거 같지만, 용병을 쓰거나 신인키우겠다는거겠죠.
20/11/05 15:40
방출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FA계약에서 구단 옵션을 포기한 거군요. 어차피 노수광 트레이드한 김에 중전 중견수로 쓸 생각인가 보네요. 어차피 둘의 기대치는 비슷해져 가는 거 같기도....FA영입도 참 애매하긴 한데...아예 탱킹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 기회에 아예 젊은 팀이 되는 것도 생각해볼만 한듯 하네요.
20/11/05 16:33
SK 가면 주전 경쟁도 가능할 거 같아요. 근데 SK도 베테랑 정리 분위기라...
KT도 시즌 후반부에 체력저하를 보인 배정대의 백업으로 노릴 수 있겠네요.
20/11/05 16:36
아몰랑 어찌 되겠지 뭐... 이런 건가요?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그냥 마녀사냥 식으로 몇 놈 잡아서 내보내고 난 책임없어 하는 건지 정민철의 행보가 이해가 안 가네요. 당장 이용규 안 쓰고 무너진 작년의 예가 있는데 왜..
20/11/05 16:57
한화는 데리고 있으나 없으나 내년도 탈꼴지가 목표인 팀이고, 딱히 이용규가 클럽하우스 리더처럼은 안보였을거에요. 프런트랑 마찰도 잦고. 풀어준다고 어디 갈수있을거 같지도 않은데 정 이용규가 급하면 옵션 포기 후 새로 계약하는 모양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연봉이 반에 반토막 이상 날거같은데... 은퇴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1/05 17:24
내년에는 진짜 100패 찍으려고 그러나 어휴
내야는 노시환 정은원 같은 코어 유망주들이라도 있지 외야는 쓸만한 유망주도 없는데 어휴 뭔 생각인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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