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05 17:57
손준호는 제발 엄살은 좀 줄이면 좋겠음..
송범근은 기록은 참 좋은데, 정말 잘 한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왜인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베스트 11에는 조현우보다는 송범근을 줬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주니오는 울산이 우승했으면 MVP도 가능하다 봤는데 아쉽겠네요.. 송민규는 진짜 물건이던데, 내년 견제 들어가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이재성 이후 가장 임팩트있는 신인상 수상자인듯
20/11/05 18:51
스탯으로 보면 베스트 일레븐 선수 누구나 손준호보다 위지만, 우승경쟁에서 가장 중요했던 경기에서 날라다녔으니까요. 사실 저도 좀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스플릿A 울산 전 보고 우승하면 손준호가 타겠구나 싶었습니다. 골 넣은 바로우는 기억 안나고 손준호만 기억나네요.
20/11/05 18:49
3위팀 감독에게 감독상이라 애매하네요. 물론 올시즌 포항경기가 모든팀 통털어서 가장 재미난 경기를 했던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외인감독 때문인지 전북은 1위하고도 좀 허전한 느낌이고 베스트11도 억지로 스플릿A에 한정할 필요있나 싶어요.
20/11/05 18:56
그런데 1, 2위팀 감독이 감독상 탈만 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전 반대로 김기동 감독이 안받았으면 말 좀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1/05 19:02
전 베스트11 골키퍼 강현무 생각했었고 감독상은 모라이스 줘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정규리그 2연패 감독이고요(퇴장이력이 수상에 영향을 줬다면 이해가 됩니다만) 매시즌 스쿼드 변화가 큰데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우승하는거 보면 신기합니다.(작년은 어부지리였지만 올해는 정말 자력우승이라서)
20/11/05 23:09
저도 김기동 감독이 받는 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우승팀에 안 줄 거면 박진섭 감독은 어떨까 생각도 했습니다. 승격팀으로 파A인데요.
20/11/05 21:19
송범근이 도대체 왜 베11을 못따는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작년도 그렇고 어이가 없네요.
팀 우승 주역에 전경기 출장, 최소실점 이렇게 해도 안주면 뭐 어떻게 해야 줄건지 병지옹처럼 나가서 골이라도 넣고와야 줄건지 참 다 납득가능한데 이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