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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 13:50
강제 역주행들 참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주작) 이 경우는 좀 다른 것이 안 될 노래가 방송 화제성으로 올라오는 거라서...예를 들어 같은 방송빨에 원곡 나온지 한참 전인 아로하는 역주행으로 금방 상위권 갔다가 1위도 했으니까요.
노래 좋은 것과 커뮤니티 입소문 타도 역주행 오래 걸린다의 가장 좋은 예시는 윤종신 - 좋니라고 보고 깡은 화제성이 미쳐서 노래 파워가 강하지 않은 데도 끌어올려지는 경우라고 봅니다. 비유하자면 무한도전 파워 있을 때 명수옹 작곡 음원인 강북멋쟁이가 1위한 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20/06/01 14:23
근데 역주행이라고 하면서 질질 짜는 발라드 중에 깡보다 크게 나은 곡이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라는 생각밖에 안 들긴 하죠.
웨이백홈이랑 케이시 곡 정도가 그나마 평가받을만하다 보고......
20/06/01 14:28
음...90% 동의하는데 일단 차트 듣는 층이 발라드를 너무 좋아해서 5% 빠지고 나머지는 발라드는 노래방빨이 강하기 때문에... 뭐 그렇긴 한데 깡도 강제 역주행 파워까지 더해지면 상위권 가는 건 일도 아니긴 하겠네요.
20/06/01 15:00
아뇨.. 그냥 저 노래가 음원 으로 58위 찍은게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기계를 썻던 안 썻던 간에 역주행의 필수요소인 킹래는갓래에 1도 부합하지 않으니까요
20/06/01 15:42
노래가 별로라 중복스밍이 적어서 실시간에서 버프 못받는것도 생각해야죠.
깡은 방송의 위엄으로 봐야지 위아래, 좋니, 이소설, 샴푸향 같은 역주행 케이스랑은 다른것 같습니다.
20/06/01 16:06
깡의 위엄이네요.
공중파 인기 예능 방송에서 2주일 동안 그렇게 틀어 댔는데 고작 58위? 유재석도 모자라 이효리에 지코까지 나왔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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