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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 17:40
김선빈은 사이즈 때문에 찜찜했고, 안치홍은 작년 수비 때문에 찜찜해서 안 샀다라고 이해해주기엔 2루 사정이 너무 화려해서 도박은 해보는게 맞았죠. 보호 선수가 빡빡했던 것도 아니고요ㅠㅠ
20/06/01 16:15
유격수 : 컨택은 3할 근처는 치는데 컨택뿐입니다. 수비는 못하진 않지만 잘하지도 않고 에러가 간간히 있습니다.
= WAR를 음수로 찍진 않겠지만 크게 올리기도 어려운 스타일(타율을 완전히 바닥으로 찍고 있는데도 WAR가 더 높은 마차도를 보면...) 좌익수 : 왜 안 조용호요? (조용호는 현재 지명타자 위주로 출장중, 어깨는 약하지만 좌익 수비 가능) 테이블세터 : 그래서 배정대가 2번으로 올라왔습니다. 강백호 오면 조용호를 테이블세터로 돌리고 심우준 9번 보내겠죠. ...설마 심우준을 그대로 1번 쓰고 조용호를 9번 보내나;
20/06/01 16:13
와.. 터커가 우익수 3위 안에 없네요.
크보 우익수 최강의 시기가 올해인가요? 이것만 보면 기아는 12년 전에 뽑은 김선빈과 나비가 먹여 살리는... 그런데 기아에 10년만에 제대로 된 포수가??
20/06/01 16:37
한화에서 호잉은 문제축에도 안들어갑니다.
한화에서 더 안좋은선수가 3명이나 있죠... 송광민, 이성열, 김태균.... 그리고 부상으로 나간 하주석, 오선진이 훨씬 성적이 좋죠. 둘이 있었다면 다른 선택지도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20/06/01 16:49
(수정됨) 진짜 저 '광균열' 트리오는,, 에휴,,,
SK가 스크레치라면, 한화는 광균열이죠. 1루, 지타를 아주 말아 드시는,.,,,, 수비 살"려"주고, 공격 죽"어"주고,...
20/06/01 16:26
확실히 엔씨는 이명기 잘한다 잘한다 해도 결국 기대치가 작년 나성범 땜빵하던 그 트레이드 칩 기대치고 잘하는거지 실제로 엄청 잘하는건 아닌..유일하게 하위3인에 있네요. 외야수 똑딱이는 정말 잘할려면 엄청 잘해야 되요(...)
모창민,나성범 부상 회복되면 모창민 지명가고 나성범이 외야가면서 이명기가 백업으로 밀려날거 같네요. 권희동이 좀 체감상 깝깝해 보여도 장타가 있어서 이명기가 어떻게 하기가 힘든..
20/06/01 17:28
이명기를 다시 이우성과 바꿔 주시면...
나비가 올려놓은 좌익수 WAR를 몇 타석, 몇 이닝 들어서지도 않았던 이우성이 까먹었... 중견수가 망이라 차라리 이명기 세워놨으면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는 게 요즘 기아 사정입니다.
20/06/01 17:13
엘지는 작년에도 외야수 3명은 어떻게 해도 큰 걱정은 없었고 내야가 문제였는데
작년 초반 훈련 제대로 못한 김민성이 시즌 초반 부터 잘해주고 있고 1루는 라모스 이니 유격수, 2루수, 포수 좀 삽질해도 큰 티가 안납니다. 타선9명 중에 3명 정도 삽질 안하는 팀이 별로 없어 그냥 789 몰아넣고 잘쳐주면 다행이고 못쳐도 상위타선에서 이기는데 필요한 점수는 충분히 내주니까요.
20/06/01 17:51
아.. 이쪽도 그렇군요.
좌익수 나지완, 우익수 터커라는 최상급 코너 외야수 기록을 이우성+문선재가 까먹었... 저 둘 계속 쓰는 것 보면 김기태가 윌리엄스 감독의 탈을 쓰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수비 되거나 발이 빠르거나 나이가 어린 선수 한둘 올려 볼만도 한데...
20/06/01 17:38
(수정됨) 타점은 war 쌓는데 도움 안 되죠.
애초에 수비는 리그 평균 수준이고 발은 느려서 war는 빠따로만 쌓아야해서 힘듭니다. wRC+ 기준으로는 앞에 리그 5위 뒤에 리그 1위 세워놓고 본인도 18위로 순항 중입니다. 추가) 아 타격 war였군요 크크 한 4,5등 하고 있겠네요 크크
20/06/01 18:59
3루잔혹사를 정성훈 사서 해결했듯이, 결국 현질이 답입니다
롯데 유격수, 기아 포수, 엘지 2루수처럼 마가 낀 포지션들은 사와야 되요
20/06/01 17:26
한화 정말 암울한 게
주전 1루수가 만 38세, 백업이 34세, 백업이 못 미더워 3루수를 당겨 쓰는데 36세 좌익수에서 반짝 하던 선수를 1루에 세움 32세 - 1루 수비를 더럽게 못함. 1루 수비를 한 역사가 거의 없으니 당연함. 현재 1루수는 지명타자로 나와서 수없이 삼진채 발견된 선수가 나오는 중 35세 주전이 38세, 백업이 34세, 대체 출전 선수가 36 32 35세. 한화에는 기회 주고 키워 볼만한 젊은 선수가 없다는 데.. 애초에 기회 자체가 없음. 3루수. 3루수는 확실히 키울만한 선수가 있는데.. 유격수에 세워 수비 부담을 가중 시킴 3루수는 36세 고집 중 지난주 타율 0.053, 시즌 0.203 얘 살리느냐고 3루수로 키우면 될 선수는 유격에 억지로 두고 쓰는 중. 그리고 유격수로 기회 받을 수 있는 퓨처스 선수는 벤치에만 있음. 감독의 평가 : 타격이 나아지고 있어 6월을 기대하고 있다고 함. 한화 지난주 팀 타격 .200 .278 .311 .589 책임이 다 감독에게 있는 건 아니지만.. 현 감독은 심각하게 현실 파악을 못함
20/06/01 18:03
수비가 안되는 선수가 아니라면 신예 쓰는게 나을겁니다.
지금 송광민 이성열을 넣을 이유가 없어요... 유격수 기회받을수 있는선수가 유격수비가 안되는것도 아닐텐데말이죠. 이성열은 주로 지명타자로 나오니까 공격못하면 변명의 여지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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