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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 20:29
aoa는 이제 끝났고....지민은 연예계생활 끝장났군요 나머지는 어찌어찌 살아날거 같은데..그나저나 진짜 위험해 보이는데요..
20/07/04 20:31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게.. 봉합할 기회가 있었는데 왜 [소설]로 어그로를 끌었을까요? 장문글 쓴거 보면 뭔가 일 나겠구나 하고 전화를 하던가 찾아가던가를 해야하는거 아니었나..
20/07/04 20:34
지민이란 사람은 우리가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항상 접해온 평범한 [가해자] 느낌이 강하게 뿜어져 나오죠.
그리고 보통 그런 사람들은 [내가 뭘 잘못했는데?] 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20/07/04 21:25
지금 이 꼴이 났는데도
민아 집에 쳐들어가서 칼어딨냐 죽으면될까 무력 시위하던 쓰레기입니다 상식따윈 없어요 정말 까면 깔수록 역겹네요
20/07/04 20:35
숙소 보다 더 주목해서 봐야 할 건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갈게요] 이 부분이죠.
예전에 손목 그은 적도 있고, 진짜 극도로 위험해보입니다. 주변인들의 케어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20/07/04 20:36
흠 왠지 만남 후에 양쪽 글 보면 온도차가 좀 있는거 같더니...만나서 진솔하게 사과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나 보네요.
설마 연예계 생활 계속할건데 막 나가겠어? 라고 생각하고 적당히 넘어가려는 거 같은데, 권민아씨가 앞뒤 안보고 달리는 상황이라는 걸 너무 가볍게 본거 같네요. 그나저나 권민아씨는 아직 진정이 안 된거 같은데 옆에서 누가 케어는 계속 해주는건가 걱정이네요...
20/07/04 20:40
이건 섹스에 어그로 끌릴게 아니라 [가기전에] [죽어서 되돌려줄게]를 봐야 할 듯요
민아의 멘탈이 어제보다 더 안좋아진거 같아요;;
20/07/04 20:44
가족과 친구들이 민아 주변에서 계속 멘탈케어 해줘야할 거 같은데요 우울증이 심각해보이고 무엇보다 우울증의 원인(지민)으로 인하여 극도의 스트레스와 홧병이 나서 본인 스스로 다시 또 자해 하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사람이 마음으 극단적으로 몰리게 되면 어떤 극단적인 행동을 할 지 없는 거라서 진짜 위험해보여요
20/07/04 20:48
이정도면 24시간 밀착케어에, 화장실갈때도 같이 가야합니다. 너무 위험해요.
근데 지민 얜 진짜 최악이네요. 어떻게 멤버들 다 같이 사는 숙소에 남자를 끌어들여서..... 와....
20/07/04 20:52
찾아가서 기름붓고 왔구나..같이 간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진 않았고 달래기만 한거같은데
aoa들이 넷상에서 린치당해도 말리거나 불쌍해하지 않곘습니다. 지민은 별다른 반전없으면 사람취급안해야겠음 나도 방관자 모드로 팝콘이나 씹으면서 중립기어 박고있었다고 해야징
20/07/04 21:12
이건 좀 지나치신 감이 있는... 민아 씨와 지민씨의 관계를 AOA 다른 멤버들이 해결해주지 못했다고 넷상에서 린치당하는 게 정당한 건 아닌거 같습니다. 비유하자면 다른 사람을 폭행한 사람이 있다고 그 사람을 우리들이 폭행할 권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일이 바람직한 것도 아니죠.
20/07/04 21:19
저도 남들이 잘못하든말든 방관할 권리정도는 있습니다.
쟤들은 제발로 민아 찾아간이상 자기들행동의 영향력에 책임이있어요. 근데 전 그런것도없으니 더더욱 린치를 말려야할 의무도, 불쌍하게 생각해줄 이유도 없어요. 최대 선의해석해야 "오해사기 딱 놓게 행동했"으니 린치가 정당해지진 않지만 측은지심이 생길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20/07/04 22:13
제3자가 오래전 있었던 일에 대해 뭐라고 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리 옆에서 봤다고 한들 당사자가 아닌 3자가 자기들이 판결을 내려서 사과를 강요할 권리가 있을까요? 그 들이 할 수 있는건 단순히 위로나 화해 종용밖에 없죠. 그 이상을 하지 않았다고 분노하고 죄인으로 몰아가는건 자신의 분노를 빌미로 또 다른 린치를 가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20/07/04 22:47
안찾아갔으면 됩니다. 갔는데 민아양 편 적극적으로 들어주지 않으면 그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민아양 정신상태상 치명상인건 텍스트로도 보여요.
세상에 외면받고 있다는거 굳이 우르르 찾아가서 무언의 행동으로 보여줄필요가없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편들어주고 같이 싸워주려는 목적외엔 찾아가지 말았어야 합니다. 안 찾아갔으면 최소한의 명분이라도 있었을텐데.
20/07/04 21:01
학교폭력 가해자, 그 주변인들과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네요. 유야무야 시키려고 반협박 한 것이나 진배없어요.
민아양은 그 순간 정말 죽고싶었을 겁니다. 극도로 위험합니다. 부디 가족들이라도 함께 있으며 보호해주길...
20/07/04 21:03
섹스가 문제가 아니에요
자살예고가 문제에요. 가기전에 라는 말보다 더 확실한 예고는 없어요. 죽어서 되돌려준다는 표현도 있고 내가 졌다는 표현도 그렇고 지금 가족들과 무조건 같이있어야 합니다.
20/07/04 21:26
저도 웬만하면 가십을 소비하는 걸 즐기는 타입의 인간인데
이번에는 피해자에게 연민이 느껴지고 가십보다는 피해자가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드네요.
20/07/04 21:29
인스타 게시물은 지웠군요.
맺혔던거 다 푸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은 계속된 인스타 게시물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거 같아서 소속사가 진정하는 차원에서 막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번건은 워낙에 민감하기도 하고
20/07/04 21:59
전 이거 멤버한테 화살이 가는게 옳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솔직히 계약관계에 묶인 사람들이 무슨 의견을 내겠어요. 설현도 요새 락세타서 애매하고 설현보다도 입지가 좁은 다른 멤버들은 그나마 FNC가 여기저기 작은거라도 꽂아주는 힘이 있는 회사라 그런 개인활동으로 먹고 사는건데요.
저게 사실이면 FNC가 진짜 자사 그룹 관리가 0점이라는 얘기죠. 리더까지 맡긴걸 보면 그룹 관리를 지민한테 일임하고 완전히 손 놓은 모양인데 군대에서 저런 꼽창들 제법 있죠. 후임들 쥐잡듯이 잡고 자기는 군기 빠진 거 다 하고 다니는.....지민이 아무래도 FNC 최초의 여자 연습생이다보니 회사 내에서 입지가 생각보다 컸던 모양입니다. 예전에 살던 집도 회사에서 10분 거리였다고 하고 전참시 나왔을때도 매니저들하고 잘 놀았던거 보면.
20/07/04 23:28
현 소속사가 계속 곁에서 대기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케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민아 인스타 중계는 다른 상황이 오지 읺는 한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큰 맥락은 모두가 알게 됐고 더 이상은 다른 사람의 이픔을 관전하는 모양새가 되니 모두에게 안 좋을 듯 합니다.
20/07/05 02:15
근데 숙소에 남자 데려오는건 이해합니다 ㅡ,.ㅡ
젊고 혈기왕성한 나이에 풀건 풀어야죠... 저건 너무 흔하게 있는 일이라 별로 놀랍지는 않네요 흐흐
20/07/05 02:30
걸그룹숙소에 남자 데려오는게 흔한일인가요? 어떤 누가 그런가요? 대학가 여성전용 하숙집 고시원이든 남자동기(단순 물품전달목적으로) 데려갔다가 난리난걸 목격했던 입장에서 저게 일반적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20/07/05 02:33
젊은 여성 숙소 운영해보시면 매우매우매우 흔합니다................................................................
20/07/05 23:56
와 크크크 이거 진짜 웃긴 전개네요....아 웃음벨....
답답하실 이르미르 님 크크 모니터 앞의 표정이 상상이 되서 너무 웃겨요... 근제 추천 버튼은 있고 비추버튼은 없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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