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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12:54
가장 답답한 것은 선의를 가지고 행동한 저 스태프에게 니가 처음부터 안나섰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로 회사에서 분위기 몰아갈 것이 뻔히 보인다는 점이네요...
20/09/21 13:11
어차피 아이돌은 결국 성상품화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라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저런 발언들이 방송에 담겨서 공개된 게 바보같다 생각될 뿐.
20/09/21 13:1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사장이 좀 급하지 않았나 싶네요
피지알에서 본건데 미국여자가수도 야하게 안쓰면 사람들이 노랠 듣지않는다고 얘길 했다고 말하는거처럼 성상품화 없이 연예인이 뜨는게 어렵죠 게다가 성상품화가 나쁜건지도 모르겟고 저기서 가슴보이라고 했다던지, 바지 조금 내려라고 했으면 전 이 논란이 이해갔을텐데 걍 가리지말라는게 크게 이슈인것도 너무 페미문화라 그런가 싶습니다
20/09/21 15:39
가리지 말라고 제재하는건 큰 이슈되는게 맞아요. 거기다가 페미를 끌고오면 어떡해요.
표정이 일그러졌다는게 [이 타이밍에 보여주는게 아닌데 왜 빨리 보여주라고 하는거지?]의 뜻이 아닌건 알거라 믿습니다. 저게 이슈가 안될거면 뭘 어떻게 해야 적당함이 아닌 선을 넘는게 되나요?
20/09/21 13:29
스태프의 대화는 그 의도가 다소 노골적으로 들릴 수 있어서 경우에 따라 이에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카메라 각도 면에서는 본문의 영상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아무런 문제를 못 느끼겠네요. 오히려 상반신과 하반신을 비율적으로 적절히 보여줌으로써 시각적으로도 이전보다 더 편하고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요. 애초에 노출 사고를 걱정할 만큼 위험한 옷도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방송가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담요 덮고 앉아있는 모습들을 자주 보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거야말로 괜히 더 오버하는 것 같아요. 대개는 이번 경우와 마찬가지로 별 위험한 상황도 아니라고 보는데도 말이죠. 그 정도로도 노출이 걱정될 정도였다면 애초에 방송 시 해당 의상들을 입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20/09/21 16:17
그건 본문과 같은 대화가 실제로 오가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죠. 그게 언쟁이 발생함에 따른 불편함인지 노출의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냄에 따른 불편함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만약 해당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가정하자면 당사자들이 해당 화면을 두고 처음부터 불편함이나 불쾌함을 드러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즉, 카메라 각도 변화에 따라 다리가 조금 더 드러나게 된 해당 화면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저는 이 점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거고요. 무엇보다도 아무것도 아닌 것, 아무 것도 아닐 것을 두고 아무 일인 것, 아무 일일 것처럼 괜히 의식하여 조심하고 경계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호들갑까지 떠는 것에 대해 근본적으로 저는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다. 앉을 때 담요 등으로 다리를 가린다든가 인사할 때 손으로 가슴을 가린다든가 하는 등의 행위들 말이죠.
한 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사진이 되었든 영상이 되었든 연출 및 제작을 하는 입장에서는 그에 대한 목적이 있는 것이고, 그에 따라 전략적으로 출연진에게 특정한 모습들을 요구 및 지시할 수 있는 겁니다. 또한, 그게 요청이냐 강요냐, 쌍방이냐 일방이냐는 쉬이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더군다나 이번 일과 같은 경우 아이돌의 주 셀링 포인트라든지 활동 성격 등을 감안했을 때 비합리한 요구라든지 특별한 요구를 했다고 보기에도 힘들고요.
20/09/21 16:25
앉을 때 담요 등으로 다리를 가린다든가 인사할 때 손으로 가슴을 가린다든가 하는 등의 행위들이 괜히 의식해서 나오는 행동인거군요.
그럴거면 그냥 그런 옷을 입지 말라는 얘기인거구요. 주변에 누가 그렇게 하면 한 번 얘기해보세요! [왜 그렇게 유난이세요? 그냥 그런 옷 안 입으면 되잖아요;;]라고. 반응 진짜 궁금하네요. 설마 보여주려고 하는건데가 [니 상반신 하반신 비율 지리니까 걱정하지마라]는 뜻으로 해석하시는건 아니죠? 애초에 당사자들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알아서 가리거나 조절을 했을겁니다. 그게 안되니까 다른 스태프가 가리라고 준거구요. 진짜 주변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을까봐 무서울 지경입니다. 적당히 하세요
20/09/21 16:36
1. 별 노출도 아닌 것을 두고 노출이라고 신경쓴다는 점
2. 그렇게까지 노출에 민감하고 신경을 쓸 정도의 사람이 노출이 과한 옷 또는 노출 위험성이 높은 옷을 입고 다닌다는 점 제가 이해하기 힘든 점은 바로 위 두 가지입니다. 1번이야 각자의 관점 차이라고 볼 수 있지만 2번은 도무지 말이 안 되죠. 그리고 상반신, 하반신 비율을 언급한 것에 대해 뭔가 오해하시는 듯한데 저는 상반신만 덩그러니 나오는 것보다 상반신과 하반신이 고루 나오는 게 화면적으로 더 자연스러워 좋아보인다는 것을 이야기한 겁니다. [애초에 당사자들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알아서 가리거나 조절을 했을겁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다리를 가리게끔 옷을 가져다 준 누군가는 그와 같은 생각이었기에 그러했던 거겠지만 화면에 나와있던 당사자들 모두 그와 같이 생각했을 건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봅니다. 위와 같은 의상을 입고 위와 같은 각도로 영상을 촬영한다고 하여 모두가 다리를 가리는 행위를 하지는 않거든요.
20/09/21 17:57
2번은 세상 역겨운 [니들이 짧은 옷을 입었으니까 내가 만지지]의 기본 전제인데 아직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시나보네요.
그쪽 사고방식대로면 교통사고 보험도 반대하셔야죠.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에서 운전하는건 나 사고나도 돼요~ 라는 암묵적 동의인건데? 그 위험을 최대한 줄이려고 보험도 있고 안전벨트가 있듯이 담요나 자켓, 혹은 손으로 가리는거도 마찬가지에요. 뭔가 엄청난 착각을 하나 하시는거 같은데 정신 챙기세요.
20/09/21 18:02
만지는 건 행위입니다만 노출이 되는 건 행위가 아닙니다. 또한, 누군가 나를 만지는 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지만 노출이 되는 건 내가 어찌할 수 있는 영역의 일이죠.
20/09/21 13:50
애초에 합의된 내용도 아니고 신체부의의 노출의 대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명령을 하고 있는데 이게 아무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분들이
전 더 이상하게 보이네요 누가 봐도 얘기를 들은쪽이 당황을 하고 있는데 성상품화의 뗄레야 뗼수 없는 어쩌구 저쩌구.. 그건 다 양쪽 합의가 됐을때 얘기인데요 전 그렇게 따질거면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영상에 나오는 가리지 말라고 명령 내리는 사람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20/09/21 14:08
노출이나 성상품화 논란에는 누가 시켜서 하냐 내가 나서서 하냐가 판단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죠. 내가 그러고 싶다는데 남이 뭐라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니까...다만 이 판단에 아티스트의 실제 성격이나 성향보다 대중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영향을 끼친다는 점과 강요가 있었는지 대중이 알기도 힘들고 어디까지가 시키는거고 어디까지가 자진해서 하는건지 딱 잘라 말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깔끔하게 결판날 수는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그냥 그 '시키는' 장면이 딱 찍힌 점에서 빼도 박도 못하죠. 시킨 행동 자체의 수위가 그렇게 높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건 부차적인 문제고 다리가 아니라 어깨나 팔을 까라고 했더라도 강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면 안되죠. 실제로는 평소에 강압적인 사람도 아니고 순간적으로 말투가 그랬던 것 뿐일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도 결국 이미지 문제죠. 8명 중에 3명이 미성년 3명이 갓 성년인 그룹인데 어린 애들한테 윽박지르는 듯한 장면이 딱 찍혀버린 시점에 성상품화가 어떻고 저떻고는 이미 물건너간 겁니다.
20/09/21 14:14
아아 그렇군요.
본인들이 보여주고 싶어서 치운것도 아니고 회사 사람이 대놓고 '보여주려고 하는건데 왜 가려? 담요 다시 갖고가'라고 하는건데 어차피 성상품화는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는거고 시각적으로도 더 좋으니까 잘못된 발언이 아닌거군요! 노출이 걱정될 정도여서 짧은 옷을 입으면 안되는거면 방송사에서 뭐하러 여자 출연진들에게 담요를 줍니까 그냥 다 오픈시키지. 당하는 사람 표정부터가 이상한데 제 3자가 괜찮다느니 유별나다느니. 아주 당당하게 쓴거 봐서는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시는거 같은데 부끄러운줄 아세요.
20/09/21 14:31
멤버들 표정 보니 적잖이 당황한거 같은데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을거 같은데요.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의 욕망이 저 멤버들의 굴욕감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하시는 건지.....뭐 저런거 보고 ‘어차피 알고 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게 또 다른 폭력이라는 걸 자각하셨으면 좋겠네요.
20/09/21 14:45
방송 전에 다리를 가리지 마라 정도는 할 수 있는데 그걸 방송중에 명령하는건 다른 얘기죠. 멤버들 당황하는거보니 평소에 시키는일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요즘 다 고사직전 분위기라 많이 급했던게 아닌지...
20/09/21 14:49
FENT 사장 윤충근이 이글파이브 멤버였고 이랜드그룹의 가족이죠. 저 소속사를 세운지는 좀 됐고 17년에 주가조작으로 훅가더니 이제는 저러고 있나보네요. 그룹 컨셉이 있다고해도 조용한 공간에서 라이브를 하는데 대표나 직원들이 저렇게 소속 가수한테 근본없이 행동하면서 팬들이 꼬이길 바라는 걸까요?
20/09/21 15:12
갠적으로 아이돌 성상품화 강요는 그들의 의상과 안무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봐서(솔직히 속바지인지 팬티인지 구별도 잘 안가는 걸로 눈가리고 아웅하고 그게 다 드러나게 안무하는걸 좋아할 친구들이 얼마나 될지?) 성상품화 자체가 새삼스럽게 심각하다고 보진 않는데
그게 엎어치나 메치나 결국 강요나 체념에 의한거에 가까울지언정 멤버들이 어쨋든 납득하고 각오하고 하는거랑 저렇게 준비도 되지않고 생각도 하지않은 상황에서 돌발적으로 수행하라고 하는건 다른차원의 이야기죠.
20/09/21 15:19
일단 나무위키를 참조해 상황을 정리해 보자면....
카메라 세팅은 회사 대표가 직접 했습니다. 영상의 인물 중 하나가 "대표님 카메라 세팅 좀 잘해주세요."라고 하네요. 중간에 점퍼를 주는 사람은 파나틱스 멤버 윤혜네요. 서울예술대재핵생이고 점퍼에도 SEOUL INSTITUTE OF THE ARTS(서울예술대의 영어명)라고 적혀있고, 영상에서 세번째 앉은 사람이 "윤혜 학교네?"라고 말했고, 점퍼를 건네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카메라 앵글 밖에서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일부러 입고 온게 아니라 도이언니한테 할게 있어서 가져온거잖아요." 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 확실합니다. 그리고 윤혜가 위 말을 할 때 오디오가 겹치면서 "보여주려고 하는건데..?" / "보일까봐..." / "안보여 바보냐?" 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보냐"라고 말할 때(32초) 뭔가 탁하는 타격음 같은게 들립니다. 위 상황을 유추할 때 "보여주려고 하는건데..?" / "안보여 바보냐?" 라고 말한 사람은 카메라를 직접 세팅한 대표겠죠. 그런데 "보일까봐.."라고 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자목소리 입니다. 일단 오디오가 겹치는 걸로 봐선 윤혜는 아닐테구요. 회사 내 다른 여직원이거나 파나틱스의 또다른 멤버일 수 있습니다. 파나틱스 맴버가 8명이거든요. 그리고 "바보냐?"라고 말하는 타이밍에 들린 타격음 소리는 정체가 뭔질 모르겠네요. 영상의 4명이 처음에는 눈치보다가 놀라는 타이밍도 "바보냐?"라고 말하는 그 순간입니다. 그리고 또 거의 같은 타이밍에 누군가가 구두소리를 내면서 다가와 점퍼를 가져갑니다. 아마 점퍼를 다시 가져간 사람은 윤혜일 것 네요. 다만 이 타격음이 좀 신경쓰이는데 설마 때린 건 아니겠죠;; 뭔가 딱딱한게 부딪힌 소리 같기도 한데 녹음이 선명히 되지 않아서 구분이 잘 안갑니다. 윤혜가 점퍼를 돌려받으려고 일어서다가 단추나 지퍼 같은게 테이블 등에 부딪힌 소리일 수도 있을테구요. 종합하면 대표가 카메라세팅 -> 대표가 카메라 재세팅(하반신이 보이도록) -> "보일까봐"라고 말한 여자가 윤혜에게 점퍼를 주라고 지시 -> 윤혜가 점퍼를 줌 -> 대표와 보일까봐 여자가 "보여주려고 하는건데..?" / "보일까봐..." / "안보여 바보냐?" 라는 대화를 함 -> 바보냐 하는 타이밍에 의문의 타격음 -> 윤혜가 다시 점퍼를 받아감 이렇게 되는 것 같네요. 팬이라면 보일까봐 라고 말한 여자가 멤버인지 아닌지 구분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무튼 대표 눈치를 엄청 보는건 사실이네요. 사실 뭐 어느 회사든 그렇겠지만요. 아이돌이 뻣속 깊이 성상품화라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이견이 없겠죠. 그래도 방송 도중에 갑자기 저러는건 틀린 행동입니다. 노출도 높은 의상을 입고 성행위와 거의 유사한 춤을 추고 성관계를 연상하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더라도 사전 협의에 의해서 해야죠. 옛날 방송가에선 노출 없는 시나리오로 여배우를 낚은 후 현장에서 갑자기 발가벗겨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이건은 정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방향성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노출이 싫어서 점퍼를 덮고 있는 여자들에게 사전협의 없이 보여주려고 한거니까 점퍼 치우라고 하는 건 명백히 잘못이죠. 누군가는 아이돌이 성삼품화의 첨병에 선 직업인줄 모르고 아이돌 지원했냐고 하시겠지만... 방송 전에 노출 수위나 컨셉에 대해서 협의가 있어야 정상이죠.
20/09/21 15:20
저도 성상품화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개방적이라 생각하는데도
찬반 양쪽 입장 다 이해하지만 무엇보다도 '멤버-회사간 협의가 안됐음'에서 이건 회사가 무조건 잘못하고 욕먹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별일 아님'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저 핀트를 못잡은신것 같은..
20/09/21 15:39
돌발적인 것도 문제지만 특정 인물이 명령하는 것이 명확하게 보였다는 부분이 크죠. 회사, 팬덤, 사회적 기대 등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요구는 책임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고 이 중 비교적 실체가 분명한 회사조차 대표냐 팀장이냐 프로듀서냐 딱 잡아내기 애매합니다. 실제 나서서 강요하는 주제가 애초에 없거나 애매하거나 적어도 숨겨져 있는거죠. 그런데 이 경우는 특정 인물이 내가 주체다 하고 당당히 자신을 드러내버린 시점에 다른 아이돌들의 노출과는 궤가 다른 문제가 되어버려서 아니 남들도 다 하는데? 라고 억울해할 부분이 못되죠.
20/09/21 15:47
이게 무슨 니들 왜 옷벗고 남자앞에서 궁디 흔드냐며 멀쩡하게 자기일하던 치어리더 라운드걸 일자리 빼앗는걸로 보이시는지...
스스로 그 일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을 보고 즐기는거랑 계약관계에 의해 상하가 확실한 상황에서 억지로 다리 노출시키는 상황은 엄연히 다릅니다. 저런 상황에서 보기좋다 뭐가문제냔 생각이 든다는게 참 이해가 안가네요. 좀 더 아이돌시장에 맞게 말을 하면 반강요로 덮고있던거 치워서 다리보는게 좋은 사람들든 돈이 안됩니다. 그런 사람들 수준에 맞춰 장사해봐야 남는건 돈은 안되고 맴버들 멘탈 갉아먹는 선넘는움짤들과 희롱댓글들이죠. 일단 노출로 어그로 끌고 그 뒤에 정석대로 하겠다는것도 이미 스텔라가 마리오네트로 결말까지 보여줬는데 굳이...
20/09/21 17:13
일부 댓글들 수준 진짜... 뭔가 더 말을 보태고 싶다가도 저 상황이 잘못됐단걸 아예 모르겠다는 수준인데, 말을 보탠다고 알아들을것 같지도 않고.
20/09/21 17:31
본인 직장이나 일터에서 당하는 불합리도 꼭 '그러려니' 하길 바랍니다. 그게 그 '성상품화'를 바라보는 논리에 의하면 맞는거잖아요?
20/09/21 20:07
아이돌에서 성상품화가 빠질 수 없다는 건 맞지만, 한국 여돌씬에서는 무대가 아닌 곳에서 가슴골을 손으로 막거나 허벅지는 담요 등으로 가리는 것이 국룰이죠.
20/09/22 12:58
저한테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지 안하는지 님이 상관할 바 아니구요. 제 주변엔 정상적인 사람만 있네요. 님 앞에서 대놓고 페미 티 내는 착한 페미들 많으셔서 좋으시겠어요!
20/09/30 15:39
성상품화로 어필하면서 지 좋은것만 하는 유토피아가 어딨다고... 그놈의 페미식 물타기논리에 MSG치는 남페미스러운 논리 또나오네요. 그런다고 여초집단이 우쭈쭈해줄거라 믿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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