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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13:44
LG가 이미 1차지명서 강효종을 뽑아 블러드볼의 시동을 걸었는데 하위라운드에서 런동님 아들 한번 뽑아보는게 어떤가 싶네요 크크
스몰샘플이라지만 미국 대학 1부리그에서 인상적인 스탯을 남겼던데 말이죠 크크크
20/09/21 13:43
작년에는 드래프트 일주일전부터인가 kt가 강현우 뽑는다 썰과 기사 막 뜨고 당일에는 한시부터 삼윤동 뜨고 롯민기 갸민 두규빈 막 이렇게 다 뜨면서 엘지팬으로서 김윤식-이주형 회로 돌려보며 놀았는데 올해는 뭐 혼파망도 이런 혼파망이 크크크크크
나승엽 LG팬이라고 한달 동안 뭐만하면 나승엽 뽑는거 아니냐?라는 소리 하는 사람들이 LG팬이나 타팀팬이나 간간히 등장해서 짜증났는데 차단장이 인터뷰로 대놓고 안 뽑는다고 해줘서 만족 중입니다. 예전 구리 시절도 아니고 선수 뻔히 계약 안 할 것 알면서도 뽑는 짓거리는 안 하네요 크크크
20/09/21 13:56
올해 같은 특수한 상황 아니였으면 나승엽도 진즉 미네소타랑 계약했을테고, 설령 아직 오피셜이 안 떴어도 그냥 팀들도 다른 선수 뽑고 말지 했을텐데 코로나 덕분에 1라운드 지명도 고려 중인 팀이 있다고 기사가 나오던데 실제로 지명할 팀이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꿀잼일 것 같습니다.
20/09/21 13:43
개인적인 느낌으로...
최대 155km/h의 속구를 던지는 > 제구가 전혀 안 되는 명선수 000의 아들 > 제2의 이정후 가능한가!! 정도의 느낌이 있습니다.
20/09/21 14:01
류현진 생각나서 류현진은 뭐라고 표현했나 찾아봤더니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61010.html 한화는 1라운드에서 [왼손투수로 커브가 수준급인] 류현진(동산고)을 뽑았고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050901/8224365/1 한화는 [수준급 왼손 투수] 류현진(동산고)을 1번으로 지명했다. 수준급이 최고군요!
20/09/21 14:28
작년에도 고졸내야수 엄청 뽑았는데
1군에 얼굴이라도 비추는건 대졸 천성호 뿐이라 스카우트 방향이 이쪽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20/09/21 14:28
코로나라고 해도 그냥 포텐보고 고졸 픽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정말로 대졸 상위지명이 역대급을 많이 나오네요. 요 근래 10년 정도로 봐도 가장 많은거 같은데...
20/09/21 14:33
흐흐 올해 투수 풀이 별로라는 얘기가 많았어서 3명인게 여전히 놀랍긴 하지만 이해는 되네요. 저는 대졸이 인기 많은거라는 얘기는 들었어도 이정도로까지 많이 뽑힐지 몰라서 좀 멍하네요 크크
20/09/21 14:39
위에 개발괴발님 댓글보고 2006년 2차 지명 드래프트를 찾아봤는데.. 진짜 엄청나네요.
1라운드에 류현진, 강정호가 있고, 두산은 2라운드에 민병헌, 6라운드에 최주환, 8라운드에 양의지(-_-;;)를 주워갔네요.
20/09/21 14:56
키움은 김휘집 제외하면 죄다 얼리 or 로또픽.... 지금 팜이 그렇게 여유가 있진않아서 16/17 드랩처럼 죄다 망하면 곤란한데;;
20/09/21 15:22
롯데는 고교 최고 포수, 고교 최고 좌투수, (계약이 불분명한) 고교 최고 타자, 고교 최고급 우투수(와 요근래 부진했던) 3명, (작년만큼 하면)고교 최고급 사이드암 1명...
최근 본 드래프트 중에 가장 센세이셔널한 듯...
20/09/21 15:27
나승엽 아버지는 내년 마이너리그가 열리면 아들을 미국으로 보내겠다는 입장을 보입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92115221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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