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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18:08
아마야구를 잘 모르기에 모든 이름이 낯설지만
냬년 이맘때는 기억에 남는 이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도말고 이정용,이민호,정우영,고우석,김윤식 정도로만 기억되기를 크크크
20/09/21 20:15
제가 툴가이들을 좋아하는데 문보경 김주성 이주형 이영빈 넷 중 하나는 터지겠죠.
물론 넷 다 터졌을 때도 생각해놓은게 있긴 합니다<- po설레발wer 크크크크크크
20/09/21 18:30
짧은 미래에 이영빈-이주형 키스톤 콤비 기대합니다. 크크 이영빈의 경우 야구를 늦게 시작해서 수비 기본기가 부족한 듯 하지만 송구 능력은 좋고 이주형은 송구가 불안한데 이영빈이 유격수로 이주형이 2루수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타격 능력 좋은 툴가이 내야수 키스톤!!!
(방금 차단장 지명 인터뷰를 봤는데 이주형의 포지션에 대해 아직도 고민하고 있나 보네요. 내야에는 문보경 김주성을 더 기대하는 듯한 뉘앙스) 김진수는 지명 당시 고려대와의 경기를 중계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제구가 안정되어 있고 변화구 각도 좋더군요. 선발로 100구 이상 던지는 체력도 있는 것 같고 115구 완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는데 대졸픽인 만큼 즉전감으로 내년에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중계 보면서 왜 아직도 던지지 생각이...
20/09/21 18:44
문보경, 김주성, 이주형, 이영빈 넷 다 우투좌타에 타격과 운동능력은 고교 탑티어 수비는 보강해야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툴가이 픽들이죠.
김주성은 1년차때 퓨처스서 맹활약하고 군문제 해결했고 문보경도 올해 끝나고 갈테고, 이주형, 이영빈도 퓨처스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후딱 군문제 해결하면 지금 주전들과 자연스럽게 바톤터치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김진수는 본문에도 썼지만 처음에는 좋네~이러면서 보다가 가면갈수록 이정용 생각이 나서 부들부들 그래도 한계 투구수까지 던진 덕분에 최소 4일은 쉴테니 이게 계속된 연투보다 낫다고 위안 삼아봅니다(...)
20/09/21 18:48
휘문고는 4년 연속 1차지명 배출해온걸 감안하면 올해 진짜 힘든 한해 보낸 것 같긴 하더군요.
그래도 말씀대로 내년은 휘문중 전성시대를 열었던 선수들의 고3 시즌이니 학교에서도 기대가 클듯 싶네요 크크
20/09/21 20:32
늦게 야구 시작한 툴가이 이거 진짜 오지환인데요 크크
어차피 순번이 앞도 아니라 큰 기대 안했는데, 저기서 두명만 내년에 1군에서 봐도 큰 성공이라 봅니다.
20/09/21 21:12
11시즌 박종훈 혹사기 때 그노므 툴가이 키우는거 보다보다 지현 성님 이건 아니지 않소 하고 야구 한 2년 안보다 13시즌에서야 '해치웠나' 하고 다시 보기 시작했던 PTSD가 떠오르긴 합니다만 크크크... 뭐 한 놈이라도 잘 커준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9/21 21:15
그때랑 달리 확실한 주전 유격수가 있어서 주어진 시간이 많아서 그 놈 키울때처럼 '오 빠따 좀 치네'하면서 닥치고 주전 박을 일은 없다는 점이죠 크크
20/09/22 08:51
입단 했을 때 비교적 수비력이 너무 안 좋아서 공격형 유격수 딱지가 더 공고히 붙었던 그 자식.. 이제는 지명수비인 그 자식.. 그래도 유지현의 계보를 제대로 이어준 그 자식.. 의 후계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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