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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3 11:15
잘읽었습니다.
SKT vs KTF 재미있는 구도가 될것같다. 그리고 SKT도 계약 성사되면 임요환선수급 저그를 대려 올것같습니다. 역시 돈으로 안되는게 업는 세상 같네요. e-sports 의 발전을 위해서~
04/04/03 11:15
슈마지오도 두팀 보다 별로 못할거 없다고 생각됩니다.(ktf보다는선수들 구성이 조금 약해보이긴해도.) 강민선수 없어도 팀플할 멤버는 남아 돌고 아직까지 에이스 자리에 서지훈 선수가 남아있고 또 미래의 원투펀치 전상욱-마재윤 선수도 잘 성장하고 있잖아요. 또 다른 팀원들 타팀에 가면 모두 한몫할 선수들이고..
04/04/03 11:16
이윤열&홍진호 콤비의 투나SG도 건재합니다.
강민선수가 빠진 슈마팀은 (가슴아프지만)중량감이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이네요. 서지훈선수가 더욱더 분발해야겠군요
04/04/03 11:17
이윤열, 홍진호, 이병민 이 3명의 선수가 있는 투나SG도 무시할 수 없죠. 4U랑 비슷한 전력이지 모자란 전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
난 투나는 프로토스가, 4U는 저그가 부족하네요 ^^
04/04/03 11:17
이윤열,홍진호선수가 있을때보다 지금 강민,박정석,조용호 변길섭,슬럼프에서 벗어난 김정민선수가 있는 현재 KTF가 더 위협적으로 느껴지네요
모든 팀을 놓고 봤을때도 가장 위협적인 팀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04/04/03 11:41
mbc 1 KTF ≤ 2 투나SG < 3 SKT < 4 슈마GO
온게임넷 1 KTF ≤ 2 투나SG < 3 슈마GO < 4 SKT 아마 이렇게 되지 않을 까나... 생각 해봅니다
04/04/03 11:44
성적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KTF가 양강 체제를 갖출만큼 전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강민선수가 추가 되었다고 꼭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라는 법 없죠 네임 벨류는 높을지 몰라도 다른팀에도 여러 리그에서 KTF선수들 정도 성적내는 선수들 많습니다. 홍진호선수, 이윤열 선수를 제대로 활용못했던 KTF의 과거에 모습을 봤을때 오히려 부정적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럴때야 말로 감독님의 팀운영력을 믿어야 겠지만 별로 믿음도 안가구요 강민선수가 추가 되었다고 자만감에 빠지지 말고 자신들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할거 같습니다.KTF팀은..
04/04/03 12:07
뚜껑을 퐁~~따봐야지요..^^
갈수록 스타리그는 점점 재밌어 지네요.. 뜬금없이...011이 제일 좋아요..잘터지구...-_-;;...
04/04/03 12:08
lg텔레콤은 솔찍히 sk나 kt를 상대하기 버거우니..
lg그룹의 돈줄,.,lg전자가 나서는 쪽이..--;;; POS팀에 사이언 마크도 붙였는데 이왕하는거 인수해버려서..--;
04/04/03 12:08
조금 뜬금없을지 모르겠지만 한빛 화이팅 입니다..^^ 프로게임계 4강의 팀을 말하는데 한빛팀이 없다는게 좀 씁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슈마지오팀의 경우에는 강민선수가 빠진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강팀이라고 생각하구요.. KTF팀..강민선수가 들어왔다고 해서 팀이 바로 정상권으로 간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드네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04/04/03 12:08
LG가 pos팀 스폰 해주는 거 아닌가요? 정식 스폰인지는 몰라도 팀 복에 cyon이라고 적혀 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된 거 LG도 투나나 슈마 하나 먹어서 3강 체재로 나가는게 어떨지..-_-;
04/04/03 12:31
저는 강민선수를 좋아하지만(흑흑...) 팀은 SKT(4U)를 응원할렵니다.
슈마지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지만... 마치 이승엽을 좋아하지만 LG트윈스를 응원하는 것 처럼.
04/04/03 12:40
4U가 SK가 된다면 저그 유저 수급이 급할텐데요..어떤 선수가 될지 궁금하군요..(홍진호선수는 안되겠죠? ㅡㅡ;;)
그리고 저두 한빛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빛의 부활에는 박정석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만 그런지..^^;;) 언젠가는 한빛팀의 선수들이 한빛이란 이름또는 다른 이름이든 모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전 벌써 올해 말의 트래이드가 더 궁금하군요...ㅡㅡㅋ
04/04/03 12:42
삼성.한화.LG,현대,두산..등등 대기업들이 뛰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이..-_-
더나아가 코카콜라.마이크로소프트.소니,맥도날드 라던가...-_-;;.... 한국가스공사.한국담배인삼공사도 괜찮은 ...-_-;;...
04/04/03 12:45
SKT4U에서는 메이져급 선수 영입은 없을거라 예상됩니다. 타 팀과는 다르게, 감독과 선수간, 그리고 팀원간의 유대감으로 뭉친 팀이 한빛(지역연고), 4U(구심점)이기도 했구요.
팀 캐미스트리에 있어서 주훈 감독도 외부 스타선수 영입이 결코 현명한것만은 않을거란 걸 잘 알고있을겁니다. 스파링 저그유저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KTF가 팀플에서 묘안을 내놓는다면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는 우승권 전력이라 생각하구요. MBC 팀리그는 최연성의 4U가 역시 무서워 보입니다. 이윤열, 홍진호 선수가 KTF시절, 유독 팀리그에서 부진했던건 역시 기존 팀원들과의 융화력 문제였는데(KTF 재계약 불발의 단초가 되었죠) 강민 선수는 낙천적인 성격에다가 리더쉽을 보유한 선수이니 충분히 잘 융화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04/04/03 13:03
David Cone님// 이윤열, 홍진호 시절 팀리그가 부족했던 것은 받쳐줄 선수가 없었던 탓이죠. 김정민선수도 부활하기 전이었고,, 나올 선수가 뻔한 팀이었습니다.
팀 선수들간 융화력 문제는 없어보이던데요. 재계약 불발도 이 때문이 아니었구요. 선수들끼리 아주 친합니다. 싸X월드를 보면 알 수 있다는......쿨럭;;;;;; -_-;;
04/04/03 13:14
단순히 KTF가 SKT를 이기려고 강민선수를 영입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돈을 벌려는 기업이 그런 단순한 이유로 영입한건 아닐듯 합니다. 분명 KTF의 입장과 정수용감독의 생각의 공통점에 기인하여 서로에게 좋은 방향이 강민선수의 이적 인거 같습니다.
04/04/03 13:16
예전 KTF시절에 프로리그에서는 명성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팀리그에서는 이윤열, 홍진호 두선수가 없었다면 아마 결승전은 꿈이었을겁니다. (특히 슈마지오와의 경기는 말이죠) 팀원들간의 융화력 문제는 저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홍진호선수는 팀원들과 아주 절친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리고 양강구도는 아직은 쫌... 슈마는 강민선수가 없더라도 더 강한 선수가 될만한 싹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투나 역시 세계최고의 원투펀치에다가 카운터까지 겸비하고 있죠(비유가 적절한가..) 보다 넓어지는 e스포츠산업의 미래를 꿈꿔보며..
04/04/03 13:27
현성적만으로 보면 4U와 슈마의 양강구도가 맞습니다.
팀리그는 온게임넷 MBCgame다 합쳐서 5번 있었는데 슈마가 3번 4U가 2번 우승했지요. 한빛은 2회 준우승 투나와 SOUL KTF가 각각 1회씩 준우승 했습니다. 솔로리그는 양대메이저 정규리그 결승이 5번 있었는데 슈마가 역시 3회 우승 1회 준우승 4U가 2회 우승했습니다. KTF는 3회 준우승 KOR가 1회 준우승했지요. 프리미어리그는 정규리그로 보기 힘들고... 슈마와 4U이외의 선수가 결승에서 우승한 적은 지난 파나소닉배의 이윤열 선수가 마지막이었지요.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KTF와 SK의 양강구도는 의외로 쉽게 형성될지도 모릅니다.
04/04/03 15:00
사실 제가 보기엔 4u는 그다지 2강에 들만큼 강해 보이진않습니다. 최연성 선수 효과가 워낙 커서 그렇지 박용욱 선수 멤버를 제외하고는 타팀들처럼 아주 강력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고는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아주 뛰어난 신예들이 눈에 띄는것도 아니고.. 오늘도 챌린지 예선에조차 4U팀원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고 있는듯한데요.
04/04/03 15:05
맞습니다. 전체 선수의 기량을 단순합한다면, 당연히 4U팀은 2강에 들진 못하겠죠. 그러나 일대일 대결 내지는 개인전 스타리그에서의 최연성이라는 일당백의 괴물의 존재가 4U의 존재를 무시못하게 하는 거죠. 그리고 그 뒤의 정신적 거목 "임요환"선수도 무시할 순 없겠죠.
04/04/03 15:09
5강6약구도,,, 정도 인듯. 5강(슈마,4U,투나,KTF,KOR)은 양대 방송리그 둘다에 적절히 선수들을 포진하고 있는 팀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특히 요즘 KOR은 정말 뭔가가 확실히 달라진 느낌입니다 전태규선수의 스타리그 준우승 외에도 MBC게임 스타리그에 진출한 주진철선수,온게임넷의 한동욱선수 그외에도 차재욱,조병호 선수도 상당히 주목받고 있구요 WCG우승자 이용범선수도 영입했고.... 에버컵프로리그때의 그 KOR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요즘 그들은 잘나가더군요 그리고 현재의 슈마는 강민선수 한명이 나간다고 해서 약해질 팀은 아니라고 봅니다 엠비씨게임팀리그 1,2회 우승 당시 강민선수의 활약은 그다지 크지 않았고 김근백,서지훈,이재훈 선수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었죠. 팀플라인만 여전히 건재하다면,, 슈마는 아직도 최고의 팀입니다
04/04/03 17:12
전 KOR팀이 복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태규 선수야 두말할 것도 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가 한동욱 선수의 무서운 성장도 그렇고.. 게다가 wcg 우승한 이용범 선수를 최근에 영입해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저그 라인도 보강.. 뭔가 일 낼것 같은데요^^
그리고 강민 선수가 빠진다고 해서 슈마GO가 그렇게 약해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초콜렛케익님 말씀대로 엠겜 팀리그 우승당시에는 강민 선수보다는 김근백 선수와 서지훈 선수가 크게 활약했었고, 이재훈 선수는 중요한 고비때에 나와 복병 역할을 해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죠. 팀플도, 새롭게 선보인 이재훈 - 박신영 조합이나 김환중 - 이주영 조합이 상당히 강해 보입니다. 강민 선수가 KTF로 옮겨감으로써 KTF의 전력이 강화된 건 맞지만, 팀전에서 슈마GO의 전력이 크게 약화되어 강팀 리스트에서 빠지거나..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04/04/03 18:11
저도 4U가 2강에 들만큼 강해보이진 않고 또 KTF가 강민선수영입으로인해 전력이 급상승한것같지도 않고 또 슈마GO가 강민선수가 빠졌다고해서 그리 약해보이진 않습니다.
04/04/03 23:11
저 역시 강민 선수가 빠졌다고 슈마GO가 약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지 강민 선수를 영입한 KTF가 좀 강할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건 최근에 이적한 선수들 (변길섭, 박정석, 조용호 선수들)과 강민 선수가 어느정도 팀에 적응이 되어서 활동하느냐에 따른거지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또한 4U팀 역시 말 그대로 최연성 선수나 박용욱 선수,,혹은 김성제 선수 정도 만 제몫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되지 정신적 지주라고 하는 임요환 선수도 최근의 모습도 그렇고 전체적 4U의 모습은 별로 밝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최근에 팀리그 우승을 했지만서도..) 한마디로 뚜껑을 열리기 전까지는 함부로 말할수 없다는 것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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