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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3 14:35
복잡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불식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익숙한 게임과 연관지어서 설명하시는것도 좋겠군요. 요새 여고생들이 뭘 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고스톱과 스타크의 비교분석-같은건 어떨까요? (교지에...고스톱은 안되나요???--;;)
04/04/03 15:19
임요환 선수를 중심으로 써보세요.. 일단 여고생들이 아무리 이쪽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임요환'이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으니 관심을 갖게 될거 같은데요
04/04/03 15:23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선수 에 대한 이야기로 서두를 시작하는게 좋을 듯하고..E-SPORTS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자료를 활용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스타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어떠한 게임인가-(여러가지와 비교하면서 쉽게 설명하는게 좋겠죠) 와 어떠한 대회들이 운영되고 있는가..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등등..을 적는게 좋지 않을 까 싶네요
04/04/03 16:31
음... 여고생 대상이라면, 인터뷰 형식으로 나가는 게 어떨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게이머나 관계자들 인터뷰하자는 건 아니구요.^^ 그냥 게임을 좋아하는 한 평범한 여고생을 인터뷰 하는 거죠. 왜, 생소하다면 생소한 분야인 E-Sports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어떤 점이 매력인지, 어떤 선수를 좋아하는지, 게임관람이나 팬클럽 등 팬들간의 커뮤니티 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 인터뷰 대상은 물론 그 학교에서 찾을 수 있다면 제일 좋겠구요. 그게 아니라면 각 선수 팬카페에서 잠깐만 뒤져도 금방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저도 여고생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만 (^ㅇ^ 아 그리워라~~) 일반적으로(그것도 대부분 남자분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게, 여고생들 무조건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것 아니고, 친구들 좋아한다고 무조건 따라 좋아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오히려 친구들이 아직 모르는 분야, 좀 독특한 분야의 독특한 사람을 찾아내서, 자기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려는 심리가 무시 못할 만큼 있지요. '구별짓기'라고 하나요, 그런 것. 그런 여고생들이 봤을 때, '아, 이런 것도 있군! 괜찮은데?' 할 정도의 기사가 나올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p.s. 물론 위기에 몰릴 때는 언제든지 우리의 호프 임요환 선수가 있습니다. -_- b
04/04/03 18:01
제가 여고생입니다-_-; 제 주변 친구들은 e-sports는 잘 몰라도 임요환은 거의 다 들어보고, 알더라구요.
임요환 알아? 라고 물어보면, '아, 이야기는 들어봤어... 게이머였지?'라고 대답하는 친구들이 대다수거든요. ijett님의 의견이 좋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같은 또래의 이야기면은 좀 더 관심을 가질 거 같네요... 여고생들은 연예인에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처음에 이야기를 미남계로 시작해서 슬슬 본론으로 끌어가시는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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