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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3 21:38
맵을 이용한 밸런싱이 한계에 부딪힐 즈음 해서 다시금 설득력을 얻을지도 모르는 주장이군요. 극약처방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른것 같습니다. 챌린지 리그에서는 다시 저그의 강세도 있고 하니 조금 더 지켜보는게 좋겠죠. 그런데 이모티콘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어지럽군요..-_-..
04/04/03 21:50
저그의 몰락은 조진락과 깊은 관련이 있죠.
이 셋이 저그의 힘이자 희망이였습니다. 그러나 이 세선수가 갑자기 떨어져서 그런거죠. '조진락이 무너졌다.' 외에는 저그는 그대로 입니다.
04/04/03 22:21
극강괴물도 테란유저이고 그들이 고른종족은 치팅이 되지않는한 공평합니다. 이런 글마다 나오는 초극강 테란유저의 기준과 이유가 정말궁금하군요, 저그도 토스도 가장 성적좋은몇명을 제외한다면.지금의 테>플,저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04/04/03 22:27
제 생각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저그가 암울해 진게 아니고 조진락이 암울해 진 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전처럼 이 셋이 꼈다면 6명입니다.
평소와 다를게 없죠. 솔직히 제 생각엔 저그가 암울하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단, 조진락 다음에 나올 유저가 저그에선 너무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변태준에게 기대중)
04/04/03 22:50
후..단적으로 이번 스타리그 본선 진출자 분포자들을 보면 아실꺼 아닙니까..3명..저그가 3명 저로썬 적응이 안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극강 테란이건 아니건 요즘 테란들한테는 저그는 밥으로 보입니다
04/04/03 23:00
이번 itv 랭킹전은 16명중 10명이 저그입니다.저그 암울론은 itv랭킹전 예선 전날까지 말이 많앗었죠.스포닝150으로 돌려놔야된다 부터,라바가 4개?가 돼야된다,등등 .랭킹정 예선이 끝난다음에는 솔직한 표현으론 몇몇분들의 호들갑으로 끝났지만요.결국 밸런스는 맵이 좌우한다는 결론이네요.
04/04/03 23:17
음..조진락이 끼면 6명이지만, 저그를 이끌어온 조진락이 모두 탈락해 있다는 사실이, 저그 암울론을 가져오는 거죠. 즉, "조진락도 못이기는 데 누가 이겨?" 이거인거죠.
글쓰신 분의 방법은 '극약' 처방일 듯 합니다. 정말 저 방법을 써야 할 때는, 글쎄요, 스타가 정말 한계에 부딪혔다는 이야기가 될테니 가급적 아껴야 겠죠. itv의 예로, 맵으로만도 충분히 밸런스 조정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단, 3종족 모두에게 맞는 노스텔지아 형태의 밸런스는 쉽지않겠지만요) ps - 이모티콘..음, 그다지 과해보이진 않는데요^^;
04/04/03 23:32
이번 ITV의 결과를 보면 밸런스는 맵으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꼭 유즈맵 형식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이번 기회에 ITV 맵들과 온게임넷이나 엠비시게임의 맵들을 비교하고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4/04/03 23:57
저그가 질래트배 스타리그에 한명도 못 올려보낸것도 아닌데 그럼 거기 올라가신 3분은 어찌 올라가셨는지... 그 분들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지 밸런스를 개조하는건 필요치 않습니다. 다시 저그가 떠오르는 날이 오겠죠.^^
04/04/04 00:59
전 그래도 아직은 완전히 밸런스가 무너진게 아니라서, 그런 부분보다는 선수들을 믿고 두고 보고싶네요. 그리고 제발 ' 이윤열, 최연성등이 잘해서 그런거지 테란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다 ' 이런말은 쫌 아닌것 같은데요. 앞에서 얘기했듯이 테란이 엄청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종족은 일단 경기를 하기에 있어서 도구죠. 가장 기본적인건데
선수들과 별개로 떼놓고 생각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 초고수 사이에서는 테란이 쎄다고 해도,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밸런스가 맞기때문에 문제가 없다 ' 이역시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역으로 초보들 사이에서 밸런스가 안맞고, 고수들 사이에서 밸런스가 맞다면, 어떤종족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생각하겠죠. 그러나 초고수 사이에서 밸런스가 안맞다면 재미로하는 우리와 달리 프로게이머들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스타는 점점.......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가고 있는점도 빼놓을수 없죠.
04/04/04 07:31
도대체 무슨 저그 암울론이 나오는지 이류를 모르겟습니다..
저그가 지금 암울합니까 ? 3종족중에 최저 승률이 나오는 종족인가요? 아리라고 봅니다.. 저그보다 지금 더 암울한건 프로토스조 아니 훨씬 암울하다고 바야죠.. 저그가 암울한게 아니라 극강 테란이 극성을 떠는 겁니다. 저그의 암울 세상은 스타의 인기가 사그라질때까지 오지 안을거라 생각 됩니다 .. 토스라는 밥이 잇기 때문이죠 -_- 저그의 현 암울론을 저그대 테란전에서 저그가 테란 한테 밀리는 부분을 어떻게 마춰 볼려 하지 말고 토스대 테란을 적당히 마춰서 극강테란을 토스가 잡아줘서 마추는 방법을 어떨런지요 여태까지 토스를 말살 시켜온 저그가 이제 좀 테란 한테 밀린 다고 암울론 운운 하니간 되게 얄밉네요 ...
04/04/04 18:07
레드드래곤~ / '데이터' 상이 아닌 '체감상' 이란게 있잖습니까. 말씀대로, 저그는 전체적인 비율에서 그다지 암울하지 않죠. 어떤 분 말씀처럼 단지, 조진락이 힘을 못쓰고 있을 뿐인 것일런지도 모르죠.
하지만, 얄미울정도(?)로 다수의 저그가 있다가, 그 강하던 3강저그 조진락이 부진하고(대마왕이나 악의 저글링형제(..)는 다른 문제라고 보기에 제외) 있다는 것이 그런 체감을, 거기다가 지난,지지난 osl에서 패러독스에서 죽어나던 저그의 모습과 양대리그에서 저그의 모습이 많이 줄었다는 점이 뒷받침해주는 것이겠죠. 그냥 넋두리 정도로 봐주시면 안될려나요. 저그유저들이 넋두리 한다고 해서 잘나가던 프토들이 힘들어지거나, 리그에서 초저그용 맵을 만들리도 없잖습니까. ps - 상성상 토스가 테란을 잡아줘야 하지만, 테란이 저그잡는 것만큼 프토가 테란잡는게 용이치 않는 게 문제겠죠. 그리고 "여태까지~ 얍밉네요.." 에서는, 제가 잘못판단한건지 모르지만 마치 저그가 악의를 갖고 토스를 도의적으로 잡아온 것이다- 라는 내용으로 보입니다.(물론, 저그유저들이 '그래도 프토전은 쉽지~' 하는 마인드가 있긴 합니다만) ps 2 - 약간 있는 오타는 신경쓰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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