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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4 07:29
각종 매체의 발달로 이제는 감추고 싶어도 감출수 없는 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외국의 감추고 싶은 모습을 우리도 역시 각종 매체를 통해서 접하고, 우리의 감추고 싶은 모습을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 학교의 대부분이 이와 같은 폭력 선생들도 가득차 있는건' 사실 입니다. 일반화의 오류가 아닌 현실반영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한국을 씹는것과 한국학교를 씹는 것과는 좀 다른일 입니다.
(위의 댓글에, 일본 얘기는 난데없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04/04/04 08:32
분명 잘못하고 고쳐야 할거라면 굳이 쉬쉬하기보다는 반성하고 그에 맞는 조치가 취해지도록 하는게 옳은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진해서 저렇게 알리는게 좋을까요? 각종 여론매체를 통해 아는것까지 막을수는 없지만 스타관련 사이트까지 퍼다 날르는 행위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신게 못내 분하고 원통하신듯 싶네요....
04/04/04 11:52
아직까지 teamliquid 에는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답니다! 한국인 전도사들이 있기때문에... 그들이 있기때문에...한국의 좋은면들을 보여줄수 있는 그들이 있기에..
04/04/04 12:11
마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애국심은 갈수록 이상하게 꼬여서, 자국에 대한 터무니 없는 자부심, 감정적 선동, 마녀사냥,타 국가 및 인종 차별로 이어지더군요...애국심을 넘어선 국가주의에 까지 이른... 마치 옛 독일,일제와 같은 모습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보게됩니다.,
04/04/04 14:03
Toast Salad Man님// 최소한 제가 나온 고등학교에는 좋은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Toast Salad Man님 말씀대로 폭력선생들이 학교에 가득차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04/04/04 15:54
창백한 군중님// 부럽습니다.. 저는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분이 5명도 안됩니다. 거의 다 극렬 폭력 아니면 폭력 선생들 이었죠.
04/04/04 20:09
약간 흥분한 상태로 쓴글들 자삭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회적인 분우기가 한국사람으로 태어난걸 불평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 답답해서 그랬습니다...-_-d 이민을 간다느니 어쩌니..등등..
04/04/04 21:35
이 글에서 갑자기 뭔 내셔널리즘이-_-;;
우리나라 국민들이 언제 애국심을 넘어서 국가주의까지 간 적이 있습니까?? (제 기억에는 단연코 없는데요. 오히려 뭉쳐야 할 때 국가주의니 뭐니 딴지를 걸은 적은 있어도 말이죠) 그리고 인종차별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덜 떨어져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서방국가들..다민족국가들에서조차 인종차별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종차별이 심각하다고 해서 저 아프리카의 내전에서 보는 것처럼 잡아죽이진 않지 않습니까. 코소보에서처럼 여자들을 무차별 강간해서 아예 씨를 말려버립디까??(그렇게 태어난 2세는 혼혈민족이 되므로) 다만 국내에 온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비인간적 대우가 문제가 되긴 하나 아직 우리나라가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인권 측면이 부각되기에는 인권측면에서 발전이 안되어서 그런거지요.. 불법체류자 이전에 자국민에 대한 인권에 있어서도 그다지 발전이 안되어 있는 것일뿐.. 뭔 국가주의에 의해서 인종차별에 마녀사냥에...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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