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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4 11:07
으하하하하......
'신났음'에서 뒤집어졌습니다.....ㅠ_ㅠ ....정말 최고의 별칭입니다.. 신났음......-_-b 무엇인가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듯.. ^^;
04/04/04 11:27
lovehis/
그래서 저도 '머지'를 생각했었는데요, '지'로 끝나게 되면 세 '머'씨를 이어줄 마땅한 끈이 보이지 않아서.. ^^; '머라' 도 분노모드라거나, [뭐할라구?] [뭐라구? 거기서 이겨?] 등으로 괜찮더군요.
04/04/04 11:47
강민선수도 드뎌 머씨 브라더스의 멤버가..~~
'신났음'....푸하하..한참을 웃었습니다..허허헛.. 최강렬트리오 정말 요즘에 신났죠...
04/04/04 11:55
강민선수정도의 대저그전 실력이면 충분히 이윤열 최연성선수와 동급이라고 확신합니다 요즘 저그상대로 저런 성적 내는 토스선수 못봤습니다 요즘 종족간 밸런스를 봤을때 강민선수의 저그전 실력은 자타공인 최강입니다 (이벤트전은 제외하고요)
04/04/04 12:18
박서vs마린님//최강이라고 말하기엔, 그리고 저그 상대로 저런 성적 내는 토스 선수 못봤다고 하기엔 전태규선수와 박용욱선수가 많이 섭섭하죠. 강민선수가 대 저그전을 못한다는 소리는 아니지만(잘 합니다. 분명히..), 적어도 대 저그전만큼은 전태규, 박용욱선수가 한 수 위입니다.
04/04/04 12:24
이름으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조합은 [최강열] 이었던 듯 싶습니다// 이부분이요//저는 임진수라고 생각합니다 ㅠ_ㅜ 임진수 보고싶습니다. ㅋ
04/04/04 12:33
박서vs마린님// 사실 강민선수가 '머'시리즈로 포함될만한 것은 대 테란전 뿐입니다. 저그전은 전태규선수와 박용욱선수가 더 잘하죠. 강민선수는 원게잇플레이를 통해 화려하게 이겨 저그전이 강하다고 인식될 수 있으나 승률을 보면 의외로 부진하죠.
04/04/04 12:45
pgr에서 이 선수들이 토스를 선택했을 때의 대 저그전 승률을 검색해 봤더니
강 민선수의 대 저그 승률 50승 46패 52% 박용욱선수의 대 저그 승률 47승 39패 55% 전태규선수의 대 저그 승률 75승 57패 57% 박정석선수의 대 저그 승률 117승 88패 57%(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박정석선수도 추가해 봅니다.) 입니다. 많은 차이는 아니지만 얼마 차이 나지 않는다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04/04/04 12:50
Reminiscence님의 댓글에 덧붙이면
위 네선수중 전태규, 박정석 선수는 플토 암울기(지금처럼 맵이 토스에게 좋지 않았쬬...)에도 저런 승률을 기록한 대단한 선수들이죠.
04/04/04 12:50
드리밍/
아, 최강열은 제가 생각해낸 별호가 아닙니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저작권은 '신났음' 에만 적용됩니다. 최강렬 의 원조는 드리밍 님이시군요 ^^ 수정했습니다.
04/04/04 13:09
최근 성적은 박정석선수는 몰라도 전태규선수와 박용욱선수도 좋은 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코 강민선수의 대 저그전이 약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 쪽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은데 강민선수의 최근 대 저그전 승률도 좋습니다. 다만 전태규, 박용욱선수가 더 승률이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나저나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강민선수의 대 저그전 성적에 관한 댓글이 많이 달리는 군요. 글의 내용은 강민선수의 괴물스러움에 대한 글인데 댓글이 글의 내용에 비해 조금씩 빗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04/04/04 13:23
머씨 형제들과 강민선수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굳이 가족으로 편입할 것 까지 있을까요?
게다가 머씨형제는 같은 테란이라 형제라고도 볼수 있지만(?) 프로토스는 종족이 다른데(?), 가족이라면 대체 어머니 아버지가 어떤 분들일까 궁금(?) 최강열이 좋은 것 같군요. 머씨형제는 그들만의 고유명사인것같기도하고요. 쓸데없는 생각, 해봤습니다.^^;
04/04/04 13:32
글쎄요.. 전 강민선수의 대 저그전 다른 프로게이머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못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강민선수는 스타우트 우승이후부터
거의 프로토스 유저로써 유일하게 항상 메인 리그에서 뛰었죠. 그러다 보니 거의 대 테란전만 하게되었는데,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보여주는 강민선수의 전략성등을 보면 항상 기대하고 만들고, 찐짜 상대선수가 누구라도 ' 이길수 있다' 는 생각을 가져다주는 프로토스인것 같습니다.
04/04/04 15:27
허허허....강민 선수 의 경기...정말 좋습니다...그나저나 어제 커플전의 다섯번째 경기 보고 싶었는데 =ㅅ= 재방송도 안 해주구..vod두 아직 안 올라오구.....답답 모드입니다
04/04/04 17:34
머.. 머.. 머 자로 시작된말은...
머맨(merman), 머쓸(muscle), 머그(mug), 머리, 머루, 머시 (무엇이의 준말)
04/04/04 20:12
대 저그전 박용욱,전태규 선수가 한수위라는것 인정합니다
그렇다 해도 저그상대로 승률 50%가 넘는 몇안되는 토스선수중 하나인 강민선수가 이윤열, 최연성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못 할 이유가 있을까요
04/04/04 22:24
박서vs마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이 토스전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임요한 선수가 한때 최고였었다는걸 예를 들수 있겠네요. 최고 전성기시절에도 토스를 최고로 잘잡는건 아니였죠.그러나
대세에 맞게 그때 저그만큼은 누구보다도 잘 잡았지 않았습니까? 이윤열,최연성 선수를 능가하는 요즘의 강민선수의 성적을 두고 이윤열,최연성 선수보다 한단계 어떻게 낮춰서 생각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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